시골스러움 느끼러 혼자 종달리 갔었는데 골목마다 수국 펴 있는 것도 예뻤고 서점, 도자기 상점 등 구경하기 좋았어요 식당이나 카페도 꽤 많았고 다만 개구리 울음소리 너무 시끄러워서 예민하신 분들은 잠 못잘수도,, 지미오름은 절대 만만한 코스 아니에요 하산 후 책자국 카페에서 쉬었다 가시는 것도 좋아요~!
릴로는 저만 알고 싶은곳이였는뎅ㅜㅋ 진심 강추하는 친절하고 깔끔하고 맛있는곳이지요~^^ 여사장님이 배우신데 알아보신다면ㅎㅎ 암튼 에디님 영상 기다렸는데 제가 좋아하는 종달리가 나와서 더 집중해서 봤구요 그리고 애증의 지미봉...1번 쓴 썬구리 잃어버려서 아직도 마음이 아려요ㅋㅋ 하지만 전망은 쵝오~^^
통갈치조림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통갈치조림은 가성비 좋은 곳이 없습니다...ㅠㅠ 어느 식당을 가도 다 비싸서 부담스럽긴 합니다... 그나마 제가 가본 곳중 괜찮았던 곳은 '제주어멍'인데 거의 3년 전 방문이라 요즘도 괜찮은지는 모르겠네요. 귤체험은 7월에는 거의 없구요. 11월은 되어야 가능합니다!
제주도 가면 항상 가는 곳인 종달리네요 ㅎㅎㅎㅎ 제주도에 가면 거의 항상 종달리에 있는 종달스토리라는 게하에서 머물기 때문에 거의 다 가봤던 곳들이라 더 반갑네요 ㅋㅋ 기회가 되신다면 종달스토리 게스트하우스 추천드려요 정원도 이쁘고 방도 얼마전 공사로 새단장을 해서 깔끔하고 또 저녁엔 달식당이라는 술집을 운영해서 밤에 딱히 술 한잔 할 곳을 찾기 힘든 종달리에서 아주 좋은 곳입니다 안주들도 대부분 수제요리이고 정말 맛있어요~ 추천드려요~! 그리고 종달리에 목화휴게소도 아름 아름 종달쪽 자주 가는 사람들에겐 나름 유명한 곳이었는데 나혼자산다에 방송을 탄 후엔 너무도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예전같지 않아서....흑ㅠㅠ 참 하도리에 가실 예정이시라면 일명 취하도라는 하도슈퍼가 있는데 80년대 분위기의 슈퍼가맥집인 곳이 있어요 이곳 추천드립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