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걸은 제주올레1코스입니다. 처음 1코스 걸을때 제대로 걷지 못했던 길을 이번에 제대로 완주 하였습니다. 천천히 걸어서 5시간 30분정도 걸렸어요. 걸으면서 점심식사 하고 카페도 가고 여러번 쉬면서 걸었답니다. 쉬어가고 싶은 장소가 너무 많았네요. 1코스를 걸은 후 잊지못할 코스가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올레길을 7번 한번 걸어보고 너무 좋아서 1코스부터 시작했어요~ 집사람과 더운날 1코스가 너무 힘들어서 기억에 많이 남아요~ㅋㅋ 죽기직전에 "목화휴게소"에서 나누어 마신 맥주 한캔을 잊을수가 없네요~ㅋ 아마 살면서 마신 맥주중 최고였던것 같아요~ㅋ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이 많더라구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제주도를 처음 방문하시는분과 올레1코스라니 역시 춘팅님의 탁월한 추천입니다~짝짝짝 날씨도 좋아 성산일출봉은 물론 우도까지도 선명하게 보이니 좋은 추억이 되셨겠어요. 너무나 좋은 오랜 친구분들과 함께하시는 내내 행복해하시는 춘팅님 모습도 보기좋네요~^^* 해변가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오징어도 참 맛있었는데~ㅋ 춘팅님께서 강력추천해주신 맛있는 뷔페식당도 기억해야겠네요~^^* 춘팅님덕분에 푸르른 가을제주를 가득 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