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도 사람이고..... 사람이지만 기자이기도 하고... 반드시 물어봐야하는 질문이지만 인간된 도리로서 묻기 힘든거지 저정도 경력인데 물어볼때 목소리 떠시는거봐... 얼마나 암담할까 그리고 저 질문 덕분에 박세리도 자신의 심정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슬프고 안타깝다...
저 아는 지인의 이모라는 분 자식도 지금 박세리님이랑 비슷한 처지인데(사기종류과 스케일이 다르기는 하지만), 엄마가 사고치면 자식이 갚는 걸 십수년째 하고 있답니다. 매번 사고 칠 때마다 자식들 모르게 하는데, 자식들이 주변에 신신당부하는데도 매번 전혀 생각지 못한 사람들로 대상이 바뀌니까 그게 단속이 안되는 모양이더라구요. 박세리님이 막을 수 없었을거예요.
너무안쓰럽네요 저런 자리에 있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힘내세요.진짜진짜 잘 견디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다 지나가고 더 좋은일 있을꺼라 믿습니다.리치언니 열혈팬은 아니었지만 방송에서 볼때마다 진정성은 늘 느꼈고 응원하는 시청자였습니다. 이런 댓글도 첨씁니다. 다 지나갈 일이고 밝은 모습으로 하루빨리 일어설수 있길 기도합니다.
자식이 탄탄 대로를 걷도록 길을 열어주는게 부모로써 할 일 이지 자식의 앞길을 막는건 부모의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죠.박세리 씨도 할만큼 했으니 그만 홀로 서기를 해야 합니다. 옛말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란 말이 있듯이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 안겨 줘도 내 자식이 고생해서 번 돈이다 라는 생각이 없는 사람에겐 그냥 굴러온 돈으로 여겨 값있게 쓰지 못하는 법이죠.참 안타깝네요. 이번 기회에 현명한 선택을 하셔서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할만큼 했어요 괜찮아요! 이제 국민이 지켜 줄게요! 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돈으로서 풍요로 보답했던 삶. 슬픔과 아픔을 웃으며 극복했던 정신력 책임을 내려놓는 것도 책임지는 거예요 이것 또한 아빠에 대한 배려이고 사랑이예요 죄책감 들 필요 없고 슬퍼하지마세요 더 큰 피해 죄를 짓기전에 이방법이 필요했던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