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존제 첨 하시는 분들이면 일단 키보드 입력 설정 들어가셔서 콤보스킬 : 키보드 Q, E / 마우스 좌클릭 우클릭 이거 설정 되어 있는거 마우스 설정 아예 없도록 빼버리시면 QTE 발동하실 때 캐릭터 선택 더 편하고 선택지가 많아질겁니다. 이 설정 안하면 그냥 공격(좌클릭)만 해도 자동으로 QTE 연계 나가서 원하는 캐릭터 스킬 쓰기가 힘들거나 그냥 뭐가 뭔지도 모르게 발동될 겁니다.
서브컬쳐는 맞는데 씹덕은 아니다라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제가볼땐 좀 저격하는 연령대가 많이 어린거같네요. 게임회사들 유럽쪽도그렇고 청소년~유소년 세대 유입시킬만한 게임도 만들어야된다고 고민 많이하던데 ZZZ 는 좀 그쪽 많이 노리고 나온거같습니다 지금 어른세대를 저격했다는 느낌이 안들고 뭐랄까 스토리에 큰 감동이 있는것도 아니고, 자잘한 에피소드들 많은게 서양쪽? 카툰네트워크? 이런거 보는느낌 좀 나더라구요. 뭐 망하진않을거같은데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 지켜봐야할듯
개인적으론 스토리는 중국겜치고 지들만아는 고유명사 ㅈㄴ싸지르지거나 갑자기 중국 사자탈이나 문화 홍보질이라던가 ㅈ같은 강제문화 홍보질이 없어서 좋았고 가볍게 즐기고 싶은 저에게는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네요. 타격감, 화려한 모션도 만족스럽네요. 브라운관 티비도 개선 후 그나마 할만해진것 같네요. 호요버스식 별로없는 사료, 무서운 BM, 퍼리할당제, 두창할당제, 여캐 검열ㅈㄴ하는 부분이 두렵고 무섭긴 합니다.
원신이나 스타레일 같은건 보면 스토리 중간마다 한번씩 갈등이든 그걸 이겨내는 쾌감이든 그런 도파민을 확 터뜨려주는 느낌이 있어서 스토리 볼 때 그거에 대한 몰입이 확 되는데 이번 젠레스 존제로는 확실히 그런 도파민이 터지는 스토리보다는 전투에서 더 쾌감을 얻으면서 거기서 도파민을 얻고, 잠시 스토리 보면서 쉬어가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확실히 이전 작품들보다는 스토리가 확 집중이 되지는 않는 느낌이네요 아직 초반부라 그런건지 무슨 떡밥을 뿌리면서 차근차근 진행을 해나가기는 하는데 주인공들이 몰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차차 스토리 풀면서 고쳐가야할 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전투는 정말 맛있게 잘 뽑힌거 같습니다!
일단 제가 했던게임들 중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임과 부분이 뭐였냐면 전투가 손맛이 있고 액션성이 높다? -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스토리의 몰입감이 좋고 턴제이지만 생각해야 할것이 많고 덱짜는것이 재밌다? - 림버스 컴퍼니 각각의 캐릭터들을 연구하면서 조합을 맞추고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으며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이 쌓이기 쉽다? - 명일방주.소녀전선? 게임이란게 장단점이 있기마련인데… ZZZ는 일단 지켜봐야 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스토리를 일단 제외하고 게임성으로 생각해서 해봤을땐 육각형이긴하지만 육각형의 크기가 작아 좀 물리는 느낌….? 차후 나오는 캐릭터나 방향에 의해 이 육각형의 크기가 커질수도 있기에. 일단은 좀 지켜봐야할거같네요 서브컬쳐게임류등은 보통 육각형이 아닌 특정부분이 높거나 낮거나를 통해 매력이나 재미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리스크를 줄이기위해 안전한 육각형에 가깝게 게임이 나온느낌..? 결론적으로 이게임을 지금은 하고싶다는 매력이 크게 느껴지지 않은거 같습니다 휴가내고 하루종일 달린결론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정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이한 게임이에요, 몬헌과 소울류의 양지화로 수많은 액션겜이 극한의 컨트롤과 도전욕구를 쫓을 때 정반대로 이 게임은 조작을 극단적으로 쉽게 접근한 점도 그렇고요.미호요가 항상 배껴온다고 조롱 받는 거 타파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되게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 이 게임 성패와 상관없이 그 다음 게임에도 양질의 컨텐츠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개발 철학이 이어지는 거니까요.
로프넷 레벨 30까지 올리고 느낀건 절대 '액션 목격겜' 소리 들을만 한건 아니다는 거였음 초반에야 진짜 패링 딸깍 e딸깍. 궁 딸깍 하고 존나 쉽게 깼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아예 퍠링 불가인 스킬만 쓰는 적도 나오거나, 공격모션이 파악이 힘든 애들도 나오기도 했음... 불호라고 느낀 TV도 나중에는 신박한 퍼즐요소도 많이 나와서 나쁘지 않았음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좋았음 1장보단 2장이 더 취향 맞았고 원신, 붕스 둘 다 스토리는 밀만큼 밀었는데 이정도면 스토리 꿀리지 않는 것 같고... BM은 아쉽지... 그래도 나름 피지컬 요소도 중요한 게임이라 붕스마냥 인플레이션이 엄청 심할 것 같지도 않아서 무/소과금들도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음... 초반에 하려다가 막 사람들이 액션목격겜이다 이랬어서 좀 망설였던 사람들은 이거 읽고 한 번 해봐도 좋을 것 같음 추천함 막 필드 파밍요소도 없어서 액션겜이지만 가볍게 즐길 수 도 있음
전 전존제 진짜 맘에 들어서 잘 즐기고있는데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캐릭터간 장난치는 장면이 많이 나오니까 분위기가 가볍고 코믹일상툰 보는 느낌나서 오히려 좋았어요 붕스랑 명조도 하는중인데 붕스는 스토리에서 뽕차는 느낌을 많이 주는대신 스토리뿐만이 아니라 유튜브영상이나 서브퀘 카페 등등 찾아봐야하는 잡다한 지식이 좀 많아서(굳이 안봐도 재밌지만) 그런것들까지 찾아보면서 스토리 진행하면 피로도가 높은 대신에 하이라이트로 빵 터뜨려주니까 확끌어당기고 명조 스토리는..... 초반에 망가지다가 좀 갈피를 잡는거같긴한데 스토리를 제외한 다른것들이 좋아서 즐기거든요 젠로스도 미호요게임이다보니까 스토리나 뽕맛 느끼려고 찍먹으로 들어왔던거긴한데 젠로스 뽕맛은 연출이라 개인적으로 연출이란 생각이 들어요 명조랑 비교되는게 명조나 젠로스나 둘다 폰으로 하면 불편하긴한데 폰기준으로 젠로스쪽이 카메라 무빙도 자연스럽고 내가 원하는 적 타겟도 적당히 잘해주는데 명조는 그런부분에서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패링할때도 둘다 사운드는 좋은데 젠로스가 덩치큰 적 상대로 패링할때 카메라각도를 밑으로 내리면서 캐릭터 모션을 확실히 보여주면서 보스공격 튕기는 모습까지 확실히 보여주고 다시 원래 시각으로 돌아오는것도 자연스럽게 이동을 시켜주다보니까 전투에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만화처럼 컷신으로 내용을 이어가는데 가끔 3d로 스토리보여줄때 전체적으로 캐릭터가 움직일때 말롱콩떡? 하게 움직이니까 귀엽기도하고 멋있다 이쁘다 이런느낌은 거의 없엇는데 힐링돼서 진짜 재밌게 잘 즐기고 있어요
붕괴3rd 부터 해온 사람 입장에서 느낀건 "QTE나 태그가 전투의 흐름을 방해하는 느낌", "스토리템포가 너무 느림", "고유명사 너무 많아서 이해하기 어려움" 등 전작에서 불편했던 것들을 싹다 피드백해서 때려박은 느낌이 들어요 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이라 전투조작이 다소 단조로운건 그렇다 치는데 기존 호요버스의 게임형식을 좀 벗어났으면 더 재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베이스가 너무 익숙한 맛이라 재미가 빨리 식는다고 해야하나요
0. 게임 잘만들었음 호든 불호든 가릴꺼 없이 잘만들었냐고 물어본다면 잘만들었다고 대부분 말할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잘 만들었다와 재밌는가가 언제나 비례하는건 아님 마치 어머니가 우리 몸에 좋으라고 몸에 좋은거 골라 넣어서 정성스럽게 요리했다고 무조건 맛있는게 아니듯이 1. 호요아니랄까봐 가챠 존나매움 한국에 NC가 있다면 중국에는 호요가 있다 2. 전투가 재밌으나 너무 짧음 TV가 80%이고 전투가 20%임 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액션보고 들어온 사람으로써 TV 너무너무너무 재미없음 4. 액션이 화려함 ㄹㅇ 근데 너무 화려해서 눈이 아픔..... 오랫동안 플레이하면 특수반 친구들이랑 같이 수업들을 수도있음 5. 보유중인 캐릭터 못꺼냄 너무너무 아쉬움 6. 도전 모드로 해도 1막을 클리어하기 위한 과정이 너무 루즈해서 폐사마려움 7. 적은 컨트롤에도 화려한 플레이 가능하지만 그 때문에 내가 게임하고 있다는 느낌이 별로 안듬 8. 7번과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이유가 콤보로 인한 강제 궁캔슬이 되버림... 장난함? 호요가 정해놓은 틀 안에서만 게임해야하는 느낌이쌤 9. 프레임 조낸 부드러움 ㅆㅅㅌㅊ 10. 모델링 디테일은 좋으나 찰흙느낌이 듬, 오히려 모델링이 퇴보한 느낌이 듬 11. 미호요 특유의 좋게말하면 대중적 안좋게 말하면 쉬운 난이도에 로그라이크 향만 첨가해서 액션과 로그라이크를 중점으로 보고 들어왔으면 실망할 가능성 농후함 12. 후에 난이도가 조금씩 증가함 그래도 틀에박힌 플레이가 강요되는건 달라지는게 없으며 패턴이 엄청 다양해져서 어렵다기 보다는 단단해지는 방향으로 어려워 져서 불쾌함 13. 깊이있는액션을 즐기고 싶으면 다른겜하는거 추천 14. 적은 컨트롤 + 돈찍누로 페이커가 되는 느낌을 받고싶다면 이겜 추천 15. 류웨이 중증 월클병 걸려서 소통 조낸힘들거임 16. 본인 50뽑에서 리카온한테 첫경험 당해버림 이상성욕 강요당한 느낌받아서 매우 불쾌함 아무튼 빨리 안고치면 찢은 매우 건강해질게 틀림없음
사람들이 점점 도파민역치가 천상계를 찍다보니 극초반부터 '뽕'이 없으면 시도조차 안함. 그래서 자극이 적은 은은한 스토리는 저자극 이아니라 노잼이라는 꼬리표가 달림 나중에 업뎃으로 더 좋아졌다해도 첫인상이 머리에 씨게남았다는 안할 이유를 어떻게든 만들어내서 또 시도안함 물론 그 사람들이 잘못된게 아니고 그냥 요즘 시대의 트렌드라고 생각함. 특히 호요버스란 간판땜에 과한 기대감 지닌 사람들도 몰렸을거고
원신은 스토리를 풀어가면서 해답을 알아가는 느낌의 뽕이라면 스타레일은 그냥 개척자와 열차무리의 뽕 과다 치사량이면 젠레스는 바로 뽕을 터트리기보다 어떤 시점이 되면 터트리기위한 밑밥으로 하는게 아닌지 싶기도 한. 일단 스토리 밀어보는데 2장에서 그 느낌이 나고 2장 서브의 치안국 스토리도 보면 그때부터 주인공의 역할과 매력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하더군요. 느긋히 하면서 해봐야 합니다 처음부터 스타레일처럼 아 이거다 하는 느낌은 아니더라구여
호요버스 게임들을 많이 즐기던 저로서는 젠존제에서 보이는 단점들이 원신이나 붕스타 초창기어 보이던 단점들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스토리 몰입이 잘 안된다거나 게임 시스템이 애매해 적응이 안된다거나 위에 겜들이 걸어왔던 길 걷는다 생각하니 또 그닥 겜에 걱정은 안되네요
저도 같은생각.. 24시간 넘게했는데 별로 돈쓰고싶은생각이 들지않음.. 현질할만큼 정이 안붙는다고 해야하나..? 몬가 산만하고 매트릭스같이 tv세계 현실세계 나눠져있는것도 신선하지도않고 그 tv에서 막 클릭해서 옮겨다니는 노가다좀 없었음좋겠음. 걍 전투씬 할거면 바로 시작하던가 보상을 줄거면 시원하게 주던가.. 마우스로 일일히 클릭하면서 퍼즐형식으로 진행하는 답답함; 전투씬도 화려하긴한데 그냥 몬가 시원시원한맛이 없고 답답함. 메뉴도 너무 여기저기분산되어서 어지럽고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됨. 스타레일, 명조가 아직까지는 대세임.
@@user-bj6nt4lx1w 이게 겜이 확바뀐다기 보단 패링 발동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회피 패링을 섞어서 내놓고 패링이 불가한 걍 쳐맞는 패턴이 많아지긴합니다 그렇게 난이도가 올라가고(특히 모바일 컨으로는 빡세지는 구간이 35렙 부터 오더라구요) 겜 재미는 격파 그로기를 효과적으로 쌓고 딜 우겨넣는 사이클이나 속성이상을 쌓아넣어 혼돈 터트리는 사이클 찾아 qte최대한 활용하는 재미 찾는건데 초반에 거부감이 크면 26렙까지 굳이 안찍고 유기하는게 낫긴해요
목표가 없어요 그게 제일 문제입니다. 그리고 스토리 억지로 개방하다가 30렙에서 34렙까지 로프렙 올리라고 강제적으로 못하게 만들때 더이상 메인 퀘스트 밀고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굳이 이걸 밀어야할까? 전투가 재미있어서 하는거지 탐색이랑 주변돌아다니는게 재미있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7월 4일 오픈해서 당일날 약 9시간 7월 5일날 약 4시간 정도 해본 저로써는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 호요버스 답지 않다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씹덕은 돈이 된다~ 라는 걸 잘 보여준 호요버스가 이전작과는 다르게 덕력에서 힘을 뺀 느낌 그래서 그런가 액션 부분은 재밌는데 스토리 부분은 뭔가 집중도가 떨어지더라고요
전투는 원버튼 딸깍이라 구조적으로 허벌이라 금새 물리고 궁은 왜 파티원들이 게이지 공유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티비는 도저히 실드쳐주기 힘들 만큼 노잼임 컨텐츠 볼륨 한없이 가벼운건 미호요 특인지 몇년인데 bm은 더럽게 매움 다시말해 5분딸깍 하고 끄는 게임에 요구되는 가챠 금액이 터무니없이 높은 수준임 그리고 서브컬쳐 캐빨 요소도 더럽게 없음 내가 돈주고 뽑은 캐릭 상호작용도 딱히 없고 편하게 뽑아놓고 감상할 수단도 적음
@@hewill1 좋은 리뷰 아닙니다.. 한 10~15렙 정도, 시간으로 따지면 해봤자 6~7시간 정도 혹은 그냥 게임 이해를 제대로 안 해서 들인 시간에 비해 진도를 못 뺀 사람이 할법한 리뷰인 것 같네요. 댓글 첫 두줄이 요약하면 "난 게임 이해를 못했다"고 티비는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편인데 객관적인 것마냥 써놓고..
@@user-cb5lp9hn3n 지금 르노자동차도 ㅍㅁ이슈로 시끄럽지? 본사 사장까지 성명 발표하고 대처 왜하겠냐?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민감한 사회 이슈라는거야 국내게임 메이플 말고도 손가락 이슈 ㅈㄴ 많았던건 아냐?이슈 터지고 100이면 100 회사가 직접 나서서 대응 안했던 회사가 없다고 ㅋㅋ 너넨 리니지 같은 게임 욕할 자격도 없어
게임이 뭔가 너무 밍숭맹숭 함 타격감은 좋은데 너무 딸깍이라 컨트롤 하는 재미가 없고 퍼즐 또한 지겨움 모델링 나쁘진 않은데 퍼리가 난무하고 최근 나온 옆집 겜 보다가 찢 보면 확실히 차이가 느껴짐 그래도 유니티에서 뽑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은 함 BM 또한 개 맵고 팬층이 많은 회사 게임이라 망하진 않을거 같은데 원스마냥 흥할거 같지는 않음
초반부만 하면 아무래도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을듯. 딸깍이라 컨트롤 하는 재미가 없다고...근데 25 찍을 때 쯤 하드 난이도 미션 같은 거 추가 되기 시작하니까 제대로 육성 안되 있는 초반부라 그런지 슬슬 빡세지기 시작했음. 그때 쯤 가서야 슬슬 패링 교체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고 캐릭터 스킬을 뜯어보게 되더라. 애들 모션이나 제대로 된 매커니즘도. 그 전까지는 패링 교체를 알려주긴 하는데 제대로 쓰고 있지도 않았고, 캐릭터 시너지도 대충 속성이랑 소속만 교집합으로 맞춰서 들고 가는 수준. 캐릭풀 좁은 것도 한몫했지만. 물론 초반부터 다 할 수 있으면 좋지만...당장 명조만 해도 애들 육성 중간 단계 이상 가기 전까지는 평타만 하염 없이 치면서 QTE 교체 번쩍일 때까지 퀵스왑도 안했고, 원신도 오픈 초기에는 평타 치면서 원충의 중요성은 알지도 못하고 향릉 평타 찍고 물리 향릉이 공속이 빠르다고 잘 생각했다 여기던 시기가 있었음. 정작 평타만 지루하게 계속 치고 있는 건 똑같은데. 그나마 오픈월드 탐사에 집중해서 못느꼈을 뿐이지, 그마저도 오픈월드 피곤하다고 접는 사람들도 많았던데다 이벤트 이슈, 육성과 캐릭 빌드 안맞춰진 상황에서 찾아온 설산 이벤트, 남이 깨주지 않으면 진행도 안 되는 이벤트 보스 뺑이, 게이 캐릭터 안 키운다고 초반부 지급 캐릭터 유기했다가 발생한 뉴비 절단용 이벤트 잡몹, 픽업 돈 적도 없는 4성 남캐 있으면 쉽게 깨는데, 그거 없으면 케이아를 키워야해서 육성 기간 며칠을 이벤트 유기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음. 키우기 싫었던 사람들은 걍 유기했고, 이런 일은 필드 탐사 중에도 발생했음. 로봇 4마리였나 잠들어 있는 장소에 멋도 모르고 들어갔다 윈드밀에 갇혀서 전멸 당하고 육두문자 튀어 나오고. 붕스도 사실 별반 다를 건 없음. 턴제 특유의 호불호에 생각보다 너무 가볍게 덜어냈던 시스템. 강인도 게이지와 격파 시스템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던 오픈 때. 야릴로 스토리에서 뽕차서 남는 사람 반, 턴제겜 지루하다고 이탈하는 사람 반. 육성도 덜 되어 있어서 필드몹도 아픈데 4성 지급 힐러 하나만 믿고 버틸 수가 없는 초반부에 5성 게파드 못 뽑으면 야릴로 엔딩까지 탱커 없어서 스토리 보스한테 두들겨 맞고 벽 느꼈는데 캐릭터들 하는 말은 뭔 개소린가 싶고. 붕3은 뭐 다른가. 암튼 극한 회피로 피하고 평타 공격만 계속 하는데다 무기 액티브 스킬이 스킬 버튼으로 따로 추가가 되는 구조인데 초반부 무기들 보면 가관임. 구체 던지기, 검기 한 번 발사 등등. 지금이야 궁 한 번 쓰면 몹들 쓸려 나가지만 당시에는 한땀한땀 다 잡고 앉았는데 몬스터 러시 밀려 들어오면 손가락만 바쁘게 움직이고, 최적화 이슈로 폰 터지는 건 당연한 일에...스토리도 지루하기 짝이 없이 갑자기 학원 가서 뺑이 치고 앉았음. 붕스는 처음 정거장에서 개미털기 오지게 했고, 원신은 리월 스토리도 왜 돌아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장례식 준비나 돕고 있는 와중에 맥 없이 끊기고, 초반부 몬드 스토리도 뭔가 위험했다곤 하는데 인자강 몬드인들 일이라 그런지 죄다 취객 상태로 술이나 쳐마시고 있으니 위급함 따위 느껴지지 않았음. 그 상태에서 6주를 버팀. 지금 와서 돌아보면 유치하기 짝이 없고 기승전결 따위 없는 캐릭터 전설임무나 조금씩 소모하면서 아껴먹던 시기임. 갈 수 있는 곳은 리월 일부까진데 이나즈마 나오기 전까지 대다수 유저들이 이탈했고, 이나즈마 나오고도 일태도 막았도르 때문에 짜친데다 용두사미 스토리로 1주년 직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초상집 분위기. 남은 건 라이덴 찌찌발도가 전부였음. 명조도 아직 클라 이슈 남아있는 상태에 신규 스토리가 좀 볼만했던 거지 초반부 꼬루박고 지금도 개미털기 당하면서 스킵 다 하고 유튜브 정리 찾아보고 있는데다 에코파밍 피로도 때문에 접는 사람도 많이 보임.
해보면 앎. 캐주얼하고 뇌가 필요없는 개맛있는 전투. 명조할 때도 느꼈지만 명조보다 더한 액션은 없을 것 같은데 이 겜은 명조보다 쉬우면서 명조만큼의 타격감을 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모델링과 디자인. 주인공 파티랑 마음이 넓은 누나들 빼고 뭔가 이렇다할 캐릭터가 없음.
그냥 전투가 내 손을 떠난거 같은 느낌때문에 재미가 없음. 쉽게 질린다고 하는 말이 딱임. 롤이나 원신 쿠모탑마냥 스킬을 주도적으로 쓴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일단 누르고 보면 자동 타겟팅에 뭐 또 막 누르다 보니까 콤보스킬 나가고 연계되고... 그리고 속도감에 비해 맵이 너무 좁아서 스트레스 받음. 구린 조작감으로 마을에서 뭐 하려고 돌아다녀야 하는 것도 짜증남
앞에 겜들이 오픈 초반 뉴비시점 세팅 전 기준으로 죄다 뉴비폐사구간이 있었던데다, 통곡의 벽으로 느껴지는 구간이 즐비했고, 원신 같은 경우엔 이 악물고 폰으로 하는 유저들이 늘 컨트롤 고통이다 호소해대서 그 부분 케어해서 내놓으려 한 거 같은데...초반부 난이도가 스토리모드 기준으로는 너무 딸깍이긴 함. 다만 25~26 언저리 기준으로 열리는 하드 맵 들어갔다가 어어어 하다 쳐맞고 2별 엔딩 즐비하게 쳐맞아서 당황하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함. 탑 2층도 상상 이상으로 몹들이 단단해지기 시작하고. 레벨 디자인을 좀 극단적이게 나눠놓은 거 같음. 세팅 이후에도 딸깍겜이 되는지는 해 봐야 알겠고.
@@kuro5960 난이도의 문제가 아님. 그냥 전투자체가 그렇게 설계되있음 좌클릭 기본으로 누르면서 회피냐 스페이스 qte 교대냐의 가위바위보 싸움 < 이게 기본 뼈대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딜 뽑고싶으면 캐릭터 매커니즘 활용해서 딜 증가시키면되는 그런 구조인데 qte마저도 마우스 좌클릭 우클릭으로 해결되다보니 컨하는 맛이 많이 떨어짐... 게임이 너무 친절함 전투가 이런데 난이도 올려봐야 그냥 오래 때려야하는 지루한 전투가 이어질뿐임.. 근데 누군가한텐 이게 장점일수도있지
@@user-bj6nt4lx1w 어째 내가 손컨 못하는 아재처럼 취급받은 기분인데...붕3rd 경쟁전에서 개지랄 떨면서 펫도 제대로 안갖추고 점수사수전 하던 사람임. 모르겠으면 음...명조 시물레이션 도전 5단계까지는 다 깼음. 6단계는 너무 억까 패턴만 주구장창이더라. 하여간, 기본 공격 버튼이 마우스 좌클릭 하나에 전투스킬 하나 뿐이라고 진짜 공격 모션 같은 게 그거 뿐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데시벨 수치 쌓는 거랑 그로기 수치 조절 못하면 사이클 뒤섞이고 딜 버프도 이리 튀고 저리 튀는데, 진짜? 만약 1, 2, 3 버튼으로 특정 캐릭 지정해서 교체하는 거였으면 이 조절이 더 쉬워졌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냥 단순 패링 기능을 던져줬으면 손컨 좀 되는 사람들은 캐릭 하나로 다 해먹었을 거고. 난 오히려 제약을 건 부분이 팔다리에 추 달고 게임 하는 거 같아서 신선했는데. 뭐...너가 그렇게 느꼈으면 그런 거겠지.
@@kuro5960 ㅇㅇ 그냥 기본 골자가 그거임 님이 말하는건 조합짜고 싸이클 돌리는 영역이고 나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님빼고 모두가 그렇게 얘기함 딱히 똥손들한테 좋다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이런 간편한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음 나도 붕스같이 오토있는거 좋아하는편이고 근데 젠은 좀 과한듯
캐릭터 모델링이나 액션, 브금 등을 보면 분명 잘 만들긴 했는데, 저는 재미를 느끼기가 힘든 것 같아요... 미호요 게임답게 가챠가 매운 것은 둘째 치고, TV 조작이나 게임 한 판 할 때마다 피로도가 좀 크게 느껴집니다 또 뭔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큰 한 방도 없는 것 같고요... 그래서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