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는 딜케를 잘안하는게 팀이 딜이 모잘라서 아쉽게 놓치는 경우가 없어서 아닐까하기도 하고 t1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려면 든든한 탱커가 있어야지 가능하다고 생각함 t1운영조합을 떠나서 팀을 살리는건 어쩌면 제우스의 든든탱 덕택이기도 하고.. 그나저나 갱맘이 논산가는데 전쟁 멈췄으면 좋겠다..
근데 티원 최근 12경기 살펴보면,초반 팬들이 아쉬워했던 이유가 저평가되는 하위권 팀에게 스코어를 내준다던가. 팽팽한 게임을 많이갔음 그런면에서 하위팀이랑 이 경기력이 상위팀이랑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팬으로써 많았는데 상위팀을 만나면 미끄러지는 장면도 나오지만 오히려 피지컬로 눌러버리며 압승이 더 많이나옴.. 진짜 신기해요 팀 별로 봐가면서 플레이를 하는건지 아님 조금 하위권 팀 상대로는 메타상 이런저런 연습을 하는건지... 무서워 티원 갠적으로 이번 젠티전도 엄청 강한 경기력을 보여줄것같음ㅜ
하위권 팀 중에서 브리온 플레이를 보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자주 나오는데 성공률이 높은듯 싶어요 티원 같은 경우는 안할 플레이라 경계를 좀 적게 하다가 당하는거 같아요 하이리턴 얻은걸 굴려서 끝내야하는데 운영이나 한타로 뒤집히는 경우가 자주 있는거 같아요 상위권 팀들은 서로 스크림도 자주 하고 하다보니 완전 예측 불가한 플레이가 적은듯한 느낌이에요
근데 사실 t1이 한번쯤 질 때가 되긴 됐는데 결과가 어떻든 명경기가 나오면 좋겠다. 한상용 감독님 유튜브에서 큐베도 t1 한번쯤 질 때 됐다고 말했고 15 skt도 1패는 했다. 시즌 하다보면 원래 한번씩은 미끄러지는 경우도 있고 상대가 젠지니까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아니냐
지표보고 탑을 비교하는건 좀 .. 에바임ㅇㅇ 왜냐하면 제우스는 탑시팅을 거의 안 받고 도란은 탑시팅을 오지게 많이 받음 2배이상 차이날걸유 ? 시팅받는횟수가 제우스..보다 도란이 딜챔을 잘 다룬다는건 제우스를 모르고 하는소리 제우스가 경기에서 질때도 그 챔을 잡고 밀린적은 없음 푸쉬하다가 갱각이 너무 잘 나와서 죽은게 대부분 제우스가 역으로 시팅받는다 ? 진심 조온나 셀걸요 제우스 체급 진짜 1황탑이에요 젠지는 절대 티원 못 이김 2:0 예상함
젠지팬이지만 솔직히 지금 팀적 밸런스는 티원이 더 좋은듯. 페이커가 근접 칼챔 메타일때 폼이 좀 안좋았었는데(사일러스, 요네, 야스오, 이렐리아 등) 최근 미드 메타가 뚫는 챔보다는 다시 대 메이지의 시대가 열려서 더 시너지가 잘 나는 것 같음 게다가 제우스도 단단하고,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 어린 선수들 답게 피지컬 다 좋아서 노련한 페이커랑 궁합이 너무 좋은 것 같음. 이미 전승으로 증명하고 있지만 티원이 조금 더 강한 느낌이긴 해
저는 개인적으로 바텀라인이 핵심인거같음 룰러가 정말 잘하는 베테랑 선수인 만큼 캐리력도 엄청 나지만 말렸을때 복구능력이 좋은지는 의문이라 룰러를 말려놓고 그걸 기반으로 스노우볼 굴리면 티원이 이길거같음 그리고 티원은 스노우볼 굴리다가 자빠지는 실수를 자주 보여줘서 그런 실수가 또나오면 젠지는 다른 팀하곤 다르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거같음
티원은 좀 하위권 팀들도 꾸역승이 있는 반면 젠지는 어떤 상대던 이기면 찍어누르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젠지는 합만 맞춰지거 운영이 탑재되면 완벽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티원은 밀리더라도 결국 역전하는 운영을 가지고 있어서 박빙의 승부가 될 것 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젠지에 한표 걸어봅니다..
이번에 젠지전에서.... 제우스가 본인 강점을 못 살릴 것 같아서 걱정임... 매 판 솔킬따이지만 피지컬로 복구하는데, 도란에겐 왠지 안 먹힐거같음..ㅠㅠ 그래서 자연스럽게 정글 미드 주도권도 없어지고.... 정글 미드 주도권이 없어 바텀이 힘 못 쓰고 무너질 것 같음 ㅠㅠ... 여기서 씨게 데이고 완전무결팀으로 롤드컵 우승 각 볼 것 같음.
티원은 초반에 유리하면 무조건 이기고 초반에 터진거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이득 볼 곳을 찾아서 따라가다가 앞질러버리는 운영을 잘한다고 느꼈는데 젠지같은 경우는 요즘 초반에 본 이득을 엄청나게 잘 굴리는 팀이라 재밌을듯.창과방패로 굳이 따지면 창이 젠지 방패가 티원인듯.갠적으로는 젠지가 좀 더 우세할거라고 예상
티원 한화전 중계하실때부터인지 목소리가 많이 갈라지네요 목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성대마찰이 심해서 아마 많이 쓰는쪽에 상처가 났을 듯 싶습니다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으시겠지만 중계하기 전이나 컨텐츠 진행하시기 전에 목 스트레칭을 해주시는게 좋아보여요 미지근한 물 자주 드시구요 저도 이것 때문에 예전에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걱정스러워 댓글 남깁니다 입술 부르르르 떠는것과 혀를 천장에 도로로로 굴리는걸 습관적으로 해보셔요 목소리 넣지말고 호흡만 섞어서요 관리 안해주시면 성대가 점점 많이 쓰는쪽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나올거에요 일도 좋지만 건강관리만큼 중요한건 없습니다! 응원해요 갱키드바이맘!
그동안의 젠지는 정교함 없이 체급으로만 뭉개는데 그게 안먹히는 고체급 상대로 무력했고, 요 몇년 한동안의 T1은 전체적인 폼들이 제각각 왔다갔다해서 운영으로 꾸역꾸역 살아남는데 체급과 평균 폼에서 밀리면 일단 싸움만 붙었다 하면 터지니까 결국 운영만 돌리다가 내줄거 내주고 지는 그림이 자주 보여서 끗발이 아쉬웠지. 올해는 진짜로 둘 다 다를것같음. T1은 모두 메타도 꽤 잘맞고 폼들도 쫙 올라와서 전승으로 클라스는 영원함을 증명중이고, 젠지 또한 픽부터 메타에 안맞는 옛날픽들 하면서 고리타분하게 제일 잘하는걸로 체급찍누 하던 멤버들이 아니라 메타픽도 다 잘하는 선수들로 많이 바뀌어서. 다만 젠지는 새 멤버들은 기존 멤버보다 더더욱 체급찍누가 가능하다보니 아직도 체급으로 찍어누르는데 익숙한 느낌이 크긴 함. 얼마나 그 약점을 극복하고 운영을 더 정교하게 다듬냐에 따라 콩라인으로 갈지 우승을 다툴지 판가름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