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젤다는 던전 공략에는 정해진 루트뿐이었다 난 황공을 9년간 즐겼지만 항상 같은 루트,방식으로 게임을 해왔다 그러니 생각 같은건 필요없었다 처음 야숨을 켰을 땐 머리가 멍했다 정해진 길을 찾는 황공과는 달리 내가 해나가는 것이 길이라는 것에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야숨은 그동안의 젤다란 틀을 깨버렸다 황공은 이미 쓰여진 전설를 풀어 나간다는 이미지 였지만 야숨은 내가 직접 이야기를 쓴다는 느낌이었다 방식은 중요치 않았다 정석은 없었다 루트도 없었다 야숨은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많은 정답이 있다
닌텐도의 게임으로 야숨이 있는게 아니라 야생의 숨결을 위해 스위치를 구매하는것. 그나저나 오픈월드 게임 제작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다른 게임들을 플레이 해보거나 카피하는게 아닌, 직접 요소들을 데모에 넣어서 플레이 해보고 독창적으로 개발한게 인상적이네요. ceo의 경영철학이 잘 들어 맞은듯... 호라이즌 제로던 이후로 아무튼 오랜만에 명작이었습니다.
마리오 하려고 스위치 샀는데 후배 놈이 하도 젤다 젤다 하길래 재미 없으면 게임 값 뱉어내기로 하고 샀지요.. 지금은.. 스위치가 있는데 젤다를 안 하는 사람을 매우 이상하게 생각 합니다.. 젤다 야숨의 극악 단점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 하실 거에요.. 다른 게임 못 하겠다.. 무엇 보다.. 내가 갈 수 없는 곳이 있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ㅋㅋ/ 야숨은 영원히 회자 될 게임의 전설이 맞습니다.. 아직도 안 샀다구요? 스위치가 고민 되신다구요? 그냥 사서 젤다 하세요.. 젤다 하나 하려고 스위치 사도 됩니다..
이렇게 개발했는데도 원신은 야숨 매출 아득히 뛰어넘은지 오래... 창작자들이 이런걸 보고 뭐하러 창작해? 명작 기다리다 씹덕요소만 넣어서 베끼면 돈 더 잘버는데? 라는 인식이 더 커지면... 창작자가 의지를 잃고 이런 야숨같은 게임을 다시 못만나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될따름
젤다 팬으로써 영상 재밌게 봤어요. 슈패 때 신트포, 게임보이 컬러 때 꿈섬, 3ds로 나왔던 신트포2,시오 3d,무가 3d 등등을 하며 그냥 조금 좋아하던 게임에서 어느새 점점 젤다의 전설이라는 게임의 팬이 되어 있던 상태라 스위치로 야숨의 카트리지를 넣고 처음 플레이했을 때의 감동이란... 솔직히 오픈월드 게임을 그다지 선호 하진 않았습니다. 오픈월드 같은 게임은 너무 맵이 광활하거나 할 것이 너무 많아 오히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고 지루하고 비슷한 노가다용 서브퀘가 많아서 야숨 또한 그렇지 않을까 약간의 걱정을 했습니다. (오픈월드 게임의 틀을 깼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서도요...) 처음 튜토리얼이라고 할 수있는 시커스톤의 능력을 얻는 4개의 사당을 전부 깰 때까지만 해도 크게 재밌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평가만 못한데? 역시 오픈월드 같은 게임은 취향에 안 맞나?' 같은 생각을 했죠. 그렇게 초반은 야숨이 재밌다기 보단 스위치의 기능이 신기하고 신선함의 재미로 했었죠. 그러나 시작의 대지를 벗어나 젤다를 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모험을 시작하면서 서서히 서서히 야숨의 매력에 빠져 버렸어요. 정해진 루트도 존재하지 않아 무엇을 먼저 하던지 어디를 먼저 가던지 이야기가 어색하지 않게 진행이 되고 능력만되면 어떤장소든 갈수있다는 점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또 어떤 플레이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플레이하는게 바로 정답이며 다른사람의 공략을 따라할 필요가 없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튜토리얼이라 볼수있는 4개의 사당을 깨고 패러세일을 얻어 시작의 대지를 넘어가기 전까지만 넘긴다면 정말 재밌게 할수있는 개임이라 말하고 싶어요. 초반의 기본기를 익히는 그때가 이게임에서 제일 재미 없던 순간입니다.(두번째는 라스트보스 마수가논...) 야숨을 아직 못해본 분이시거나 앞으러 해보실 분이시라면 초반만하고 재미없다 하지마시고 좀 더 진행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야숨의 후속작을 개발하고 있으니 내년에는 야숨의 후속작을 하며 행복에 젖고 싶네요
난 동숲 하려고 동디션 샀는데 최근 닌텐도 온라인 가입하고 닌텐도 고전겜 할 수 있는거 깔고 젤다 첫경험을 신들의 트라이포스1 로 했음 신들의 트라이포스를 하고 나니 사람들이 왜 젤다 젤다 하는지 알았고 이제는 젤다하면 생각나는 음악 을 들으면 와 갓갓갓겜 이런 생각까지 들었음 그래서 얼른 야숨 사서 해보고싶다. 그리고 돈이 생기면 꿈꾸는 섬 이랑 이후에 나오는 젤다 시리즈 다 사서 플레이 할거라는 야망을 가지고 있음
닌텐도 2ds, wii, switch 3ds만 3개 중 젤다 때문에 스위치 계속 합니다 진짜.. 처음 젤다를 봤을 때 "뭐야 왜이리 비싸?"라고 생각했는데... 플레이 해보니 와 비싼게 아냐.. 닌텐도 wii 때는 뭔가 할게 없던거 같은데 지금은 데바데, 옵치도 있고 해보고 싶은게 점점 늘어나는 중..
@@WinchesterLMO 다른사람이라면 몰라도 저한테 묵념하실 필요 없음. 오직 젤다 야숨 때문에 스위치 산거라서요, 애초에 마리오, 커비, 포켓몬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 ㅎㅎ 현재 야숨 하면서 야숨2기대중 야숨 솔직 후기하자면 36만원(스위치+야숨+dlc)투자해서 야숨하는거 하늘에 맹세코 절대 후회 않함.
진짜 야숨이후론 도저히 다른겜은 정이안감.. 플스 할인때 사놓은 겜만 벌써 20개 정도인데 야숨하다 잠시 다른겜하면 여긴 보이는데 왜 안가지지?와 다른 무언가를 하기위해 레벨을 올리는일이 너무 귀찮아서 결국 젤다로 돌아오길 벌써 7개월째 아직 야숨만하고있음. 그런데 아직도 재밌어 미치겠다.. 안해보신분들 무조건 하세요 빚을내어서라도 하세요..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