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인이었을 시절, 1981년 인가,.. 휴가 나와 이미 사회 생활인 친구를 종로 1가와 무교동 사이에 있던 다방에서 기다리다 들었던 곡이 겨울 비. 세상에 이런 아름 다운 곡에 이런 저음의 아름 다운 목소리도 있구나라고...나의 영원한 우상 조동진,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That part is not so easy to translate. Instead of being so critical, please give the person a proper credit for doing one's best although it was translated literally. A decent job.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음 음 음 음 음 음 음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때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면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음 음 음 음 음 음 음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너머 먼눈길 넌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있고 싶어 음 음 음 음 음 음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