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람들 말이랑 행동보면 확실히 육지 사람들이랑 사상 자체가 많이 다름을 느낍니다. 제주의 역사는 고려/조선의 역사와는 많이 다릅니다. 역사를 알고 접근해야 합니다. 제주도에 여당/제1야당 후보가 절대로 당선되지 않고 무조건 무소속 정치인이 당선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에 살고 있어요^^ 현재 저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요, 슬프게도 뉴스에서 "물기가 많이 올라 제주도는 꿈도 못꿔" 이런 비슷한 뉴스를 봤어요. 우리 부모님과 저희 형제들은 제주가 고향이고 거기서 태어나고 자라났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저희 부모님이 귤 농장을 하고 있는데 귤 10키로 중간 상임업자에게 만원에 납품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상임업자는 중간중간 육지 타지역에 마진올려서 4~5만원에 팔고 있어요. 지금은요, 제주도청 지원으로 중간업자 빼고 1:1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이게 같은 제주도여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니까, 토종 제주사람들은 정말 착해요. 좀 더 돈벌자고 관광객 또는 손님들 등처먹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한번 오고 말게 아니잖아요. 너무 속상한데, 왜 육지 사람들이 땅사서 내려와서 귤주스? 한라봉주스? 파는데 그거 진짜 얼마안하는데 그걸 6천원 7천원에 팔고 있어요. 속상해서 부모님한테 말씀드려도 안타깝다 이런식으로 넘어가는게 너무 답답한데, 부디 오해 하지 말아주세요. 토종 제주도민으로써 절대 거짓으로 상품으로 내놓지 않아요. 부디 오헤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 시골 토박이라면 들고 자랐을 만한 제주도욕중에 "몽근놈의 새끼"라는 심한욕이 있습니다. 어렸을적엔 몰랐지만 대학에서 교수님이 "몽골놈의 자식"이라는 뜻이라고 알려주시더군요 제주도가 아닌 육지에서는 오랑캐 종놈의 자식이라는 "호로자식(새끼)"이라는 말과 비슷 하겠지요 몽골인들의 수탈이 얼마나 심했으면 저런 욕이 아직까지 이어져 내려오나 싶기도 합니다.
"몽근놈의 새끼"나 "호로새끼"는 조선을 침략했던 여진족을 욕하는 게 아닙니다. 조선여인들이 낳은 여진족 자식들을 멸시하며 욕한 것.. 여진족이 세운 후금, 청나라가 조선을 수차례 침략(정묘호란.병자호란)... 수만 명의 조선 여인들을 신분막론 무차별 끌고 감.. 하녀, 첩, 성노리개로 삼았고, 당시 양반가문들이 임금에게 "끌려 간 자식들 돈을 줘서라도 되찾아 오게 해달라" 집단상소.. 겨우 소수 조선여인들이 돌앙왔지만.. "몸이 더럽혀져 돌아 온 화냥년 (환향녀還鄕女)"이라며 멸시천대.. 임신 상태로 돌아와 출산한 여성들도 많았는데 그 자식들을 "호로새끼 (오랑캐의 자식 胡虜子息)", "몽근놈(몽골놈)의 새끼"라며 천대한 겁니다.
@@hojoongkim2022 아일랜드에서도 자국민을 노예로 썻고, 영국과 러시아도 농노라는 이름으로 자국민을 노예로 부려먹었어요. 태국같은 경우에는 19세기 ~ 20세기에도 노예 비율이 30%가 넘었구요. 조선 같은 경우엔 16세기 중반에 나라 개판나면서 노비 비율이 30% ~ 40% 한 번 찍고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어요. 절반 넘은 적도 없고. 외거노비까지 포함한 경우라 우리가 아는 '차별 받는 ㄹㅇ 개쌉노비'의 비율은 더 적었죠. 그리고 적어도 조선에서는 노비가 '인간 취급'은 받았고요. 기본적인 상식만 있어도 안 속을만한 가짜뉴스에 속으셨네요 ㅋㅋ
제국이란게 우리 제국이야 어 그렇다고해 이렇게 됄수없음 다른나라들이 황제라는것을 ㅇㅈ해줘야 제국이돼는건대 대한제국이 그럴능력이 안됌 유일하게 황제라고 ㅇㅈ해준게 독일제국 황제 빌헬름2세엿음 독일에 카이저말곤 고종을 황제라고 ㅇㅈ하는나라가 없엇다 이런대 황제겟냐 식민지가 없어도 제국은맞음 제국은 식민지를 보유한 국가이기도하나 황제가 운영하는나라를 제국이라고함 독일말곤 고종을 황제라곤 ㅇㅈ할수없는대 제국이라곤 못하죠 이탈리아도 식민지있는대 왕국이라고 불럿음
제주 사삼을 시민 항쟁이라. 보기는 어렵씁니다. 탐라국에 역사를 보면 강대국에 들러싸여. 그들과 손을 잡마야 하는 입장이고 일본보다는 아주작은 섬으로 국가로 서에. 기능을 발휘 못하였다 일제 강점기 당시도 밀제가 툥치 하는데 제주도는 협조적이었다. 사삼사껀도 졔주도민은 국가 균바력에. 공권력에. 대항할. 힘이 없었다 누군가 제주 도민을 싸무도록 부측였다
지금은 육지에서 살지만 제주도 사람입니다. 할아버지 이모 등 친척들 일본에 많이 넘어가서 돈벌어서 그돈으로 생활했습니다. 제주도는 딱히 먹고 살만한게 없거든요. 생활양식이 일본과 비슷한점이 많아서 적응하기 그나마 수월했다고 하네요. 4.3같은 경우는 할머니가 바닷가 쪽에서 매일같이 총소리가 들려서 밖에 돌아다니면 잡혀 죽을까봐 매일 집에서 숨어 지냈다고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정약용의 형 정약현은(기억이 정확하지 않은데 아마 이 사람일거임. 누가 더 정확한 정보 알면 답글좀) 제주도 유배 간다음 집 편지로 보낸것중 하나가 '귤 껍질좀 필요한데 좀 보내줘라' 이게 귤을 죄다 서울로 가져가서 제주엔 정작 귤껍질을 구할수 없어서 서울의 친가에 보내달라고 편지 쓴거라고
@@marue2051법률적으로 신분제를 없앤 거는 갑오개혁 때 이미 진행한 건데? 그리고 실질적인 신분제가 완전히 소멸한 건 일제시대가 아니라 625때문에 전부다 초토화되서지 무슨 일본 덕이라고 빨아주냐 일제가 조선인들의 신분제 폐지 따위에 관심이 있었겠냐고 이당시에도 백정들이 신분 차별에 반발해서 형평운동이 일어났는데 신분제가 없는 사회에서 왜 구런 운동이 일어남?
저는 제주도 사람입니다. 친증조할아버지께서 일본에 넘어가서 돈을 버셨고, 저희 친할아버지도 7살 어린나이에 일본으로 넘어갔다가 광복 이후 돌아오셨습니다. 할아버지의 형제분들은 일본에서 아예 정착하셨고요. 외할머니는 4.3사건 유족이십니다. 외할머니의 아버지께서 4.3사건 당시 육지로 끌려가신 후 옥중에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비극적이지만 꼭 알아야할 역사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탐라국의 명맥은 조선 태종까지 있었습니다, 태종에게 탐라국왕과 왕자가 복속을 청하였다라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탐라국의 왕과 왕자는 혈연이라기보다는 제주3대성인 고씨 양씨 부씨가 삼대가문이었는데 그중 세력이 큰 고씨가 서쪽을 맡았고 중국이나 고려로부터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였고 그다음 세력인 양씨가 동쪽을 맡아 왕자의 칭호를 사용하였습니다, 따라서 왕국이라기 보다는 씨족들이 모여 왕의 칭호와 왕자의 칭호를 사용하였다가 맞을겁니다, 다만 조선 태종에게는 문씨가 가서 알현하는데 고려말에가서는 고씨가문의 사위가문인 문씨가 세력을 잡아 왕노릇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 유비 조조 손권이 겨루던 삼국지에서 결국은 사마씨가 차지하였다 정도. 다만 평화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