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문제는 중국인들이 먼저 시작한 논쟁입니다 재작년쯤에 중국인들에게서 한복이 중국의 전통 의류인 한푸에서 유래되었다는 말도안되는 얘기가 떠돌면서 한국인들은 전통의류에 더 신경을 쓰게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국인들은 전통 문화에 더 민감해질수 밖에 없었고,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는 중국이 조선족의 전통복식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마치 한복(한국의 문화)이 중국의 문화로 인식시키려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인 제가 정리를 할게요. 자 한복 뭐 한국의 고유 노래 등등의 그런 것듵이 있어요 우린 그런걸 하니의 전통문화라고 얘기하죠 근데 우리는 그런 한복같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조선족도 대한민국도 똑같이 가지고 있어요 약간의 차이는 가지고 있겠지만..그렇죠? 근데 조선족입장에서는 자기네 문화이니까 중국인이어도 한복입고 우리나라 국악을 할수 있겠죠 근데 한국에서 우리 한복입고 뭐하냐고 막 뭐라고 하니까 기분이 나쁜거죠 그쵸? 그럼 한국인 입장에서 봅시다 일단 한국인들은 중국 겁나 싫어해요 그쵸 그런데 거기에다 재작년에 약간의 이슈가 생깁니다 중국인 친구들이 김치가 중국꺼 한국의 한복이 중국의 전통의류인 한푸라고 얘기하는 논란이 있었어요 (물론 역사적으로도 완전히 어긋난 얘기이죠) 근데 이거 때문에 한국인들은 크게 분노했고 중국의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여기며 우리문화에 더 민감해 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중국에서 열렸던 올림픽때도 그렇고 중국에서 조선족의 문화를 소수민족의 문화로 소개하는 것들이 한국인의 시각에서는 어떻겠어요 ''우리의 문화를 왜 중국의 소수민족의 문화로 소개하지?'' 의문이 생기겠죠 당연히 안그래도 중국이 싫은데 우리가 중국의 일부라는 것처럼 보이잖아 그러니깐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중국의 조선족들이 한복을 입고 우리 국악을 부르고 하는 것이 싫죠 게다가 한국의 보수적인 사람들은 속이 뒤집히죠 아주.....그러니까 계속 국가의 입장에서도 뭐라고 뭐라고 그러는 거죠..제가 이해한봐로는 이렇습니다 댓글 보니까 한복갖고 싸우고 우리 고유노랜데 왜 부르냐고 싸우고 그러길래 길게. 제가 이해한대로 써봤습니다 제 견해로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논쟁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조선족 문화이든 대한민국의 문화이든 서로 잘 화합해서 더 좋은 문화를 만들어가면 좋을터만...이렇게 정치적인 문제가 개입되니까 한국인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제가 이렇게 쓴 글에 의의가 있으시면 답글을 달이주시고요 이글에 대한 비판이나 피드백도 논리에 맞다만 얼마든지 수용할 의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