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영상보면서 동물병원 이야기에나 집중하시면 안됩니다. 수술을 할수록 적자가 나도록 만든 사회적 구조 ! 결국 환자입장에서 저렴하게 수술할수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 병원 입장에서는 저런 과들을 없애려고해요. 보이시잖아요. 장례식장 미용 탈모나 늘리자는거. 여러분이 정작 크게 아플때, 큰 수술이 필요할때 제대로 치료 받으려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대로 수가를 매기는게 중요해요. 환자가 지불하는 금액은 그대로 유지하고 건강보험공단이 쓸데 없는 짓 하지 않고 제대로 병원에 돈을 지불해주면 이런일이 안생길거라고요. 그 어려운 수술을 할 수록 적자가 나니 그 훌륭한 이국종교수가 그런 대우를 받는겁니다. 그리고 떠나려고 한거고요.
병원 관계자들하고 말해보면 제일 돈되는것들 특징이 없어서 죽는건 아니나 없으면 미치게 불편한거. 건당 수익률이 최고는 아닌데 수요가 높음. 건당 수익률 높은건 미용을 위한것들. 이건 어차피 돈 쓸작정하고 오는 사람들만 해서 부르는게 값임. 근데 이건 병원만 아니라 모든 사업의 공통점
Guys, please. Does anybody know the song that plays in EPISODE 5 at 52 min?? When the president is leaving the hospital after Lee No Eul showed him the Pediatric ward. I've been looking for it for YEARS now, so agonizing! I absolutely love this song!! 😭😭😭😭
아프거나 다쳐서 수술받는분야는 보험처리가 되어야하죠. 하지만 대학병원입장에서도 손해가 나는부분은 메워야하니 비급여부분의 시설을 증대해서 손해를 줄이는건 좋은생각입니다. 대형병원이라해서 계속 손해를 볼수는없으니까요. 결국 그 손해를 국세로 메꿀건데 그것도 장기적인방안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비싸긴 해도 그정도는 아니에요. 아무런 보험없는 상태에서 이머전시로 실려와서 응급수술 받게되는 경우 정도 되면 좀 심각한 비용부담이 나오겠지만 이런 경우 집값내는 것처럼 30년에 걸쳐서 내거나 하는 방법도 있구요. 저소득층은 오바마케어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고 그 외의 사람들도 아주 기본적인 종류의 보험에는 가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불체자 제외). 또한 사업장의 크기를 불문하고 병가 등 기본 휴가제도 관련하여 매우 엄격하게 지켜지는 노동법과 연관해서 그런 약한 보험제도에도 불구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시스템이 꽤 구축되어 있죠. 의료에 대해 미국의 시스템이 한국에 비해 대체적으로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양국 국민들의 건강상태 또한 미국이 한국보다 별로 뒤쳐지지 않는다는 걸 생각해보면 아실 듯 합니다. 비용문제로 미국의 보험체계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가 엄청난 비용의 의료비용을 감당하곤 하는 (지금도 많은 수의) 현지 한인들에 의해 미국의 의료비용이 잘못 알려진 부분이 꽤 많아서 댓글 드렸습니다.
의료 민영화를 무슨 악의 축으로 말을 하는데 현재 병원수가(병원비)는 공산품이죠. 국가에서 정해버리니까요 수익이 낮거나 거의없는 구조라 병원은 미친듯이 회전율을 높이고, 공단부담금이 적은쪽으로 계속 갈 수 밖에없습니다. 대학병원 가보면 알겠지만 1~2시간 대기는 기본이고 진료는 10분도 채 안됩니다. 돈이 안벌리는 구조니까 지방 병원이 힘들어지는거고 여기서 공공의대가 좋은것처럼 보이지만 그냥 또다른 공산품일 뿐이고, 결국 국가가 부담하는 적자일 뿐입니다. 수가를 시장에 맡기고, 퇴원이 빠를 수록 병원이 돈을 버는 구조가 되어야 결국 환자에게 더 득입니다. 공공의대 찬성하시는 분들도 아프면 서울 수도권 대학병원이나 아산병원 가실거지 , 공공병원 안갈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