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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가 없네요. 아이들에게 혐오차별 금지를 교육시키는 교육용 만화책에 "엄마가 전라도에서 온 애들과 섞이지 말라"고 했다는 그 멘트는 완전히 지역차별 발언인데, 그런책을 초등학생 교육용 만화책으로 사용한다구요??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전라도 경상도 그런 지역차별 모릅니다. 왜 전라도 애들과 놀면 안된다고 하는지 이해 자체를 못하는 요즘 10대들인데, 뭔 시대에 안맞는 이런 황당한 책을 교육용으로 씁니까??? 기가 막히네!!!
Sally Jeon 저도 처음엔 많이 부정적인데 그런 생각이 드네요. 과연 저게 100%허구일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인데 내가 눈을 감았거나 모른채 한건 아닐까? 네이버 유튜브 댓글보면 만화책보다 더 심한 글들이 많은게 현실이고 아이들이 볼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하면 이래서 이런 내용을 실었나라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어떤 것을 차별하지 말라는 것인지 알려줘야한다고 하는데, "전라도 사람들과 놀지말라"는 글이 차별하지 말라는 취지를 가진 글에서 나왔다하더라도, 그게 아이들에게 받아들여질때는 전라도와 놀지 말라는 메시지만 이미지화 될 확률이 아주 높다. 다큰 어른들도 어렸을적 받아들였던 잘못된 차별적 시선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기도 하는데, 설사 저 내용을 아이들이 차별하지 말라고 받아들였다치더라도 무언가 문제(?)가 있는 전라도 사람들을 우리가 감싸주고 이해해줘야한다는 시혜(?)의 감정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그것보다는 솔직히 그 메시지를 아무 비판없이 일상에서 쓰고 놀리고 할 확률이 훨씬 큰거고...
아마도 코로나로 위중한 이 시점에서 투쟁해야 얻어낼것이라 판단했을듯 하네요 환자가 본인들의 돈버는 수단일뿐 다른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이런 의사들은 또 다른 상황에서도 파업을 밥먹듯 할테죠 물론 헌신 하시는 의사분들 너무도 존경합니다 하지만 너무 소수라는걸 이번에 알게되었네요.. 코로나도 무섭지만 사람이 너무 무서운 요즘입니다 ㅠ
사랑제일교회에다가는 쌍욕을 해주고 싶지만 여기에 할 수 가 없어 참 답답하다.(쌍욕) 그래서 나는 모든 문장의 마침표 뒤에 대면예배를 계속하는 개신교 교회에 보내는 쌍욕을 붙인다.(쌍욕) 종교의 자유? 헛소리다. (쌍욕) 정말 이들 꼴통 개신교회의 양아치적 행동에 화가 난다.(쌍욕) 다 모조리 굴비처럼 엮어다 수장을 시켜버리고 싶다.(쌍욕)
소신 발언한 그 의사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번 의사들 파업은 시기적으로도, 방법적으로도 저도 동의를 못합니다. 당연히 응원하지 않고 안 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들 말 자체는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의사수 늘리는 게 의료공백을 해결해 줄거 같지는 않습니다. 지방에, 솔직히 의사들도 부족하지만 막상 병원도 부족합니다. 정부에서 지방에 '의사'뿐 아니라 '병원'을 늘려줘야 한다고 봐요.
결국은 저들이 애기하고 외치는 하느님과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과 배려등이 아니구 그놈의 돈돈돈!!!!결국은 저들이 말하는 종교는 사업장이 아니라는 주장을 자기들 스스로가 인정하는 꼴 밖에 되지 않네요....우리나라에서 너무나도 많이 변질되어 버린 기독교가 너무도 가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