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물론 케미를 위해서 그리고 이야기 진행을 위해서 대립각을 잡고 티키타카를 위한 토론 흐름이겠지만 사실 편집도 제조업이라면 제조업이라 시간을 갈아야 제품이 나오는 구조니 현실적으로 못하죠. 슈카님 말대로 주4일로 하면서 영상이 5개 나온다? 업무수행력과 효율성이 나온다면 못할게 없는데 거기서 니니님이 사람을 더뽑으면 이라고 한다면 결국 효율성은 극도로 떨어지죠 1명 더 뽑는 인건비를 뽑기 위해서는 몇배의 매출이 더 필요하니까요 결국 제조업같은 것과 영상편집은 일을 한 만큼 받는 구조랑 다를게 없으니 4일해서 4개의 영상이 나온다면 월급이 줄어드는게 당연한 논리가 나오죠 영상을 1주일에 5개 올리던걸 4개로 올리는데 매출이 올라갈 수가 없으니 이 영상을 보고 당연한 역지사지의 마음과을 가져야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지는 않겠죠 결국 재미를 위한 티키타카니
이 추세면 100만 금방한다. 진짜.. 벌써 32만이 넘어쒀~ 니니 감정이 너무 솔직해 ㅋㅋ 시시각각변하는 표정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방송물을 덜먹어서 그런가 순수하다. 맨날 말로는 니 본부장, 기강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착함이 막 느껴진다. 애가. ㅋㅋ
영국 얘기가 나왔길레 영국에 좀 살았던 입장에서 써봄. 요즘 노동시간 얘기가 많던데 사람들 얘기하는 거 보면 통계의 함정이 많이 보이는 거 같음. 맥락 무시하고 자기에게 유리한 통계만 가져다 우기는 느낌이랄까? 영국의 경우 주 4일제 어쩌고 하는 기업들은 월급 아주 많이 주는 회사는 아니라고 보면 됨. 행정/서비스 업무라도 비교적 단순하고 루틴한 일을 하는 직종들이 대부분임. 당연 월급도 그리 안 많음. 반면 영국서 월급 많이 주는 회사라 하면 여기도 금융권(IB)이나 로펌인데, 이런 데서 그딴 식으로 일했다가는 바로 도태됨 ㅎㅎㅎ 이런 회사는 가 보면 회사에 간이 숙식시설이 있음. 이유는 주말 없는 건 물론이고, 바쁘면 밤샘 근무도 허다하기 때문. 주 100시간 가까이 일하는 경우도 생김. 이런 판에 워라벨은 무슨.. ㅎㅎㅎ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끔 신문에 이런 기사도 남. 이런 회사에 막 들어간 20대가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각성제 먹어가며 며칠밤을 새다가 과로사 했다 뭐 그런... 참고로 시간외 근무수당? 그딴 거 없음. 대신에 연봉이 꽤 쎔. 수습 떼면 대충 초봉 2억 근처에서 시작. 그리고 짬이나 성과에 따라 여기서 다시 크게 올라갈 수도 있음. 그래서 가장 선호하는 직장이긴 한데, 이런 분야는 진입해서도 경쟁이 무지 빡세기 때문에 오래 살아남는 게 쉽지는 않음 한마디로 영국은 돈 많이 받을수록 일 죽도록 시키는 경향이 강하고, 그 아래층은 널럴하게 시키는 편. 노동시간/강도와 보상의 사이에 일종의 트레이드-오프가 있다는 점에서 나름 선택의 여지가 있다고 할까? 여튼 노동시간 문제는 평균치만 갖다가 단편적으로 그냥 막 비교할 일은 아니라고 봄
슈카님이 말씀하셧지만 사실 4일근무와 5일근무가 매출액이 같거나 더 많이벌수 있다는건 말이 안되는 억지죠. 한두달 번쩍 일이 많아서 그런 결과가 특수하게 나올순 있어도 일년평균으로 보면 매출이 증가한다는건 사실 말이 안돼요. 그리고 적게일하고 월급은 똑같이 받길 원하는건 노동자로서 원하는 바긴 하지만 현실성없는 애기죠. 이게 실현돼면 모든 물가가 오를수밖에 없어요. 근무는 줄지만 월급은 같다면 그만큼 똑같은물건을 만들엇을떄 그인건비를 매꿀수 있는 만큼의 매출증가가 필요할수 밖에 없어요. 고로 여러분이 돈을 버는만큼 물가는 오르고 여러분이 실직자가 돼거나 휴일일떄 지불해야할돈은 더커지고 노후대비 금액모으기도 힘들어질수 밖에 없어요. 장기적으로 봣을떄 근무시간을 줄이고 돈은 똑같이 버는건 자신의 미래에 악영향을 가져올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