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마시가 누군지도 모르고 합당한 의견을 제시해도 어린 의원이라느니 지도자 경험이 없다느니 근거 없이 마음에 드는 감독 다수결로 투표하자는 사람들이 국대감독 뽑는다는 게 코미디임 ㅋㅋ 지금 시대는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있는데 자기들 경험이 대단한 무언가라도 되는줄 착각속에 빠져있음
그게 가능했으면 진작 했겠죠 ㅎㅎ 절차위반 자체로는 범죄가 아닌데 뭐로 고발합니까 ㅎㅎㅎ돈과 관련된 배임?횡령? 애초에 비영리 사단법인이라서 그것도 특수한 상황 말고는 내부고발 없이착수 자체부터 불가능할거같네요 ㅎㅎㅎ당장은 몽정규 4선 연임 막는게 제일 현실적인 수단이네요
@@sirasony92 이리도 답답해서야..절차위반이면 무조건 범죄가 아니라 행정적효력에 문제가 생긴다고 이양반아...썩열이가 총장 때 받은 징계에 블복해 절차에 문제가 있는 징계라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했잖아? 징계가 정당한지, 절차에 문제가 없었는 지 따져보자고 소송건거고, 소송 다끝나려면 시간 오래걸리니 일단 징계 효력 없다는 처분 내려달라고 한건데...축협 업무도 행정의 하나고 절차 문제삼아 효력 없음을 법으로 당연히 따질 수가 있지...그외에 홍명보, 정해성, 이임생이 따로 담합한 정황이면 형사처벌도 가능한데 일단 절차 문제로 감독 선임 효력을 당장 철회시킬 수도 있는거다
검색해봐도 당장 체육회 구성원 징계에 관해 소송,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기사 수두룩 나오는데, 엄청난 연봉받는 남자 축구 국대감독 자리 선임에 절차적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법적으로 따질 수 있는거지...이임생이 기자회견하면서 왜 법무팀에서 검토했다고 2번이나 말을 했겠나? 절차에 문제가 있으면 효력에 문제가 생긴다는걸 아니까 얘기한거지...법적으로 따져볼 여지가 있으면 축구 지도자 협회(오늘 정몽규 사퇴성명문발표함)같은 데서 딴 지 걸 수도 있을거 같은데...
3주동안 감독이 기다리면서 플랜을 어떻게 짤지도 생각하고 기다리는데 이건 뭐 제시마시에게 빅엿을 날렸네요 협회는 진짜 개혁만이 아니라 다시 새워야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네들이 정한 감독선임과정도 무시하고 지들 입맛에 맞게 버무렸으니 책임도 져야죠 쓰x기같은 조직 으이구
이번엔 보이콧 안하고 선수들 좋다고 경기장 찾아가는 라이트 팬들도 욕 할겁니다. 저번에 팬들과 붉은악마 사이에 보이콧 해야된다고 의견이 모아졌을때 결국 하지 않았죠. 정몽규 아웃 팻말 조금 들고 구호좀 외친걸로 축협이 바뀌었나요 ? 정몽규가 눈하나 꿈쩍 안함. 그때 그상황에서도 정몽규는 웃으면서 팬이랑 브이 하면서 셀카 쳐 찍어주던 사진이 아직도 기억에남. 아무리 소리치고 팻말 백날 들어봐야 개돼지들 하면서 어차피 너네 국대 볼거잖아 ? 이럴놈들임. 그러므로 협회에 직접적인 타격을 줘야 합니다. 국대 스폰서 관련, 국대 유니폼, 경기장 가며 국대 관련의 소비를 하는 행동은 지금으로썬 자기 사리사욕 채우려고 한국 축구 망치는짓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저렇게 행동해놓고 정몽규랑 나는 다르다고 말하기 힘들겠죠? 정몽규랑 똑같은 놈이라는 말 듣기 싫으면 보이콧 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이렇게 욕먹으면서 시작하면 한게임만 삐끗해도 휘청거릴거고 예선 나간데도 또 나가라고 계속 지랄할건데 대체 뭘 믿고 버틴다는거이? 내 생각에 좋은 감독뽑아서 성적 만드는게 몽규 4선에도 도움 되지 않겠냐?? 왜 죽을 길로만 가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돈이 아까워서 그래? 사재 털겠다고 해놓고는 싫어서? 군데 그러기엔 또 홍명보 너무 많이 주지 않음? 홍명보 연봉에서 뽀찌 뜯는걱도 아닐거고 뭔데 대체?? 왜 이렇게 사람 속 긁고 죽을 길로 가는건데?? 나 진짜 이해를 못하겠네
축협 회장 선거가 올해 5월이나 6월에 있었다면 좋은 감독을 선임하려고 노력하는 쪽이 자신에게 유리하겠죠. 그러나 불행하게도 실제 회장 선거일은 내년 1월 입니다. 가령 제시 마시나 피셔 감독을 선임했다고 칩시다. 그럼 도전자는 그걸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어? 황금 세대랑 이 조합이면 해볼만 한데? 스폰 따낼 구석이 있는데? 모르기는해도 희망을 가질 겁니다. 뜻밖의 용자나 미친 놈이 뛰어들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아사리판 난 상황이라면요? 홍감독이 저들 보다 낫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이미 자기들끼리 다 해 쳐먹는 상황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쟤들이 들어줄까? 도전자 입장에서는 이런 생각을 안 할 수 없지 않을까요? 1.우리 사람을 심는다. 2.우리 사람은 실패해도 어떻게든 살 길을 열어준다. 안 그래도 마땅한 견제 수단이 없는데 저런 전략까지 가동하니 회장 말이라면 끔벅 죽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ksj2918 그래놓고 홍명보한테는 외국인급 대우해준다고 하는데. 2~30억 선에서 찾은 외국감독도 다 제끼고 홍명보 하루밤만에 선임한거잖아. 돈문제 아님. 팬들도 관계자들도 클리스만 위약금까지는 이해하고 비싼 감독 바라지도 않았음. 제시마시, 바그너 전부 예산내에 있는 감독인데도 무시하고 같은 연봉으로 홍명보 선임했는데 무슨 돈이야기.
@@MarcosRodriguez-jk5qz그건 아님 르나르는 이후에 에이전트 통해서 얘기하기를 처음에 시간약속 안맞은건 맞지만 마지막에 아프리카에 지인 결혼식으로 거기로 와달라고 한걸 협회에 전달했고 협회는 무시한거임 이건 르나르 측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고 이야기 나왔음
인터뷰에선 아니라곤 했지만, 결론적으로 외국 감독을 원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감독 후보자들의 이력서와 화상면접을 본거고 그런 전력강화위원에서 외국인 감독 후보자에 관한 정보를 흘렸을 가능성이 높고, 그러니 대면면접의 마무리를 그따구로 한거네. 어린 위원이 아무리 좋은 후보를 모시려 했다해도 이건 뭐. . .ㅜㅜ
정말 박지성 말대로 비통하고, 참담 합니다 ㅠ 손흥민 마지막 월드컵 역대 최고 맴버들을 두고 제시 마쉬가 아닌 감독이 땡명보 라니...레드불 사단에서 개겐 프레싱의 계보를 잇는 철학과 전술 그 시스템을 배워 마지막 월드컵을 치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말 참담한 심정....홍명보 아....
애초에 능력있는 외국인 감독 뽑을거였으면, 해축을 가장 많이보고 잘아는 전강위 구성했겠죠 적어도 선출 고집안하고 비선출이라도 한준희 장치현 박문성 + 박주호 기성용 박지성 이런식으로 선출 구성해서 3+3 위원회 구성했으면 비선출이 추천하면 선출이 검증하고, 선출이 추천하면 비선출이 검증하는 상호 보완적인 방식이 되었다면, 5개월? 5주? 솔직히 2주만 있었었도 벌써 here we go 했을거라고 봅니다.
홍명보가 자기를 버렸다고 했는데, 그건 버린 게 아니라, 또 다른 자신을 하나 더 만든 이중적인 욕망인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한국축구의 세계화를 위해서 돌아 가는 것이 지혜로운 멋진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축구인도 아니고 축구를 사랑하는 백성일뿐입니다. 회장은 당연히 떠나야죠. 더 창피 당하기 전에 말입니다.
@@schwarzedition 일개 직원이 최종 협상을 함?ㅋㅋㅋㅋ 일개 직원이어도 일을 못 하먄 잘리는 판에ㅋㅋㅋ 그건 능력면에서도 문제 있는거 아님? 역사에 남을 지대한 삽질을 했는데? 그 인간이 어떤 능력과 경험을 근거로 해당 직을 맡고 있는지 그게 타딩한지 과정은 어뗐는지 뭐 그런걸 알아야 같은 실수를 반복 안할꺼 아냐
'소통'이 '고통'이 되지 않도록 우리의 뜻이 서로 통하지 않고 오해만을 불러일으킨다면 분명 그것만큼 답답하고 괴로운 고통도 없을 것이다. 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노력만이 소통과 고통의 의미가 같아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을 것이다. 소통은 이해의 과정이며, 이해는 인간관계의 밑바탕이다.
참으로 암담하다 지금은 역대 최고의 스쿼드라고 하는데 협회는 역대 최악의 스쿼드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 나라는 지지리 복도 없다...박주호 박지성 등 후배들이 나서고 있는 판에 원로들은 무엇하나...진정으로 이 나라의 축구가 보다 발전하기를 바란다면 축구 팬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그래야 이 나라의 축구가 한걸음 더 나갈수 있을 것이다.
난 축구 팬으로 2014년에 홍명보를 겪은 사람으로, 그 인간이 얼마나 무능한지, 그 인간이 얼마나 판단력이 형편 없는지, 그 인간이 선수를 어떻게 대하는지(출세의 수단?)를 알고 있었고, 그때 부동산 투자로 돈을 열배는 벌어서?, 돈에 관심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리고 이렇게 무리수를 둬가면서 감독으로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서, 그래서 감독 1순위니 뭐니 해도 지가 안한다고 하니깐, 비판을 별로 심하게 하지 않았는데.... 내가 홍명보를 최소한 인간이라고 생각한것이 실수? 미리 심하게 비판을 했어야 했는데..
어렵긴 하겠지만 현역 선수들이 국대경기 보이콧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축협이 가장 두려워할 경기수익 및 스폰서같은 수입원이 사라질 거고 일반 대중들도 이 문제 인식할거고 계속 이렇게 버티지 못할 것 같은데.. 아니면 스폰서 기업들이 문제 제기해서 스폰서 계약 취소할 수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