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정원가꾸기 #전원주택 주말에만 갈수밖에 없는 시골집, 전원주택의 정원꾸미기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습니다. 제가 다시 처음부터 한다면 하지말아야하거나 심사숙고를 해야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해서 우선 정리가된 5가지에 대해서 안내를 드립니다. 공감하신다면 잘 기억해 두셨다가 두번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함께 보실까요??
영상 공감되는게 많네요~^^ 근데 영상과 별개로 전원생활 관련 겁주는(?) 댓글들에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싶네요.ㅎㅎ 맞벌이부부, 영유아자녀 2 있는 30대 부부네집입니다. (엄청 바쁜 삶을 살고 있겠지요?) 130평대지 낀 전원주택 살구요. 여기 댓글에 말씀하신것처럼 엄청 부지런한 삶과는 아주아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데 큰문제는 없습니다. 가끔 심심할때 월 2회정도 잡초뽑고 그마저도 봄여름 하고 가을 넘어가면 안합니다. (가을은 낙엽걱정하실탠데 저흰 적당히 치웁니다. 낙엽이 뿌리 위 보온효과를 주어 겨울을 나게 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ㅋㅋ) 잔디깍이 장마철에만 몇번 했습니다. 물은 비오는 날 앞뒤는 안하고 주3회정도 뿌려줍니다. 잔디 있고 수목 18그루 있고 작물 2평남짓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동네도 어르신세대 반 아이있는 세대 반정도 있는데 확실히 어르신 사시는 집은 마당을 부지런히 가꾸셔서 아름답고 반짝반짝 윤이나고 저희처럼 아이있는 집들은 마당도 대충 타협하며 살지만 그렇다고 흉한 정도는 아니고 만족하며 삽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전원살이에 겁을 내는 분들이 많은데(저 이사갈때도 지인 90프로의 분들이 반대하셨어요) 생각해보면 미국이나 다른 나라는 전원주택이 아파트보다 훨씬 흔하답니다 ^^, 그러니 드리고 싶은 얘기는 댓글이나 전원살이 안해보신 주변 지인들의 얘기로 너무 겁먹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넵! 진정성이 느껴지는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경험하지 않고 이상향만 생각해서 언급은 자제해야겠죠~ 저도 제 상황과 환경에 맞춰서 그냥 스스로 최적의 답을 찾아가는 중일뿐이거든요~ 귀하께서도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의 삶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공감 진심읋 감사합니다 👍🙆🏻♂️👏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시골집에서 늘 계속 거주하는건 아닙니다. 주말에만 한나절 가서 일하고, 관리하고 오는 정도라서요. 해서 제 입장의 환경에서 경험담을 말씀 드린겁니다. 아마 풀리 시간을 쓰시는 더 많은 노하우 있으신 분들의 말씀을 더 참고를 많이 하시면 도움이 더 크실것 같습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주말만 갈 수 있다는게, 많은 부분에서 제약 사항이 됩니다. 일부의 의견은 이런 시간과 폭염 등 계절적 요소를 일방적으로 게으름이라 몰고 가는 분도 있지만요^^ 그럼에도 꿎꿎이 제 패턴대로 살아갈려고 노력중입니다. 개미네님도 응원 드립니다. 다시금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주말만 가는 동일 입장에서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최적의 방법을 찾아가는게 숙제 같습니다. 소나무 종류는 밑에 잡초가 덜 자란다고 합니다. 아마 소나무 이파리가 잡초 자라는걸 억제 시키는것 같습니다. 여튼, 어느정도 잡초 자라는 부분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나름 최적화가 관점인것 같습니다. 채널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배우네요 인생도 그러한것 같습니다. 채우기 보단 비움으로 여유와 활동폭을 얻을 수 있으며 잡다한 계획보단 중심되는 큰 계획에 집중하고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과 시작하기전에 기반을 충분히 하고 시작해야 함을..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3년째 20평 안되는 마당 있는 단독에서 삽니다 자주 갈수 없는 직장인에게는 세컨하우스는 골칫거리가 될수도 있겠군요 저는 잔디대신 애란을 심었고 작은 돌멩이로 멀칭을 해서 잡초를 일주일에 한번만 제거해요 60대를 바라보는 저처럼 집순인에게는 마당이 정말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골프 명품빽 백화점 가는 대신 흙 만지면 사는 게 더 행복하네요 농사한번 안 지어 본 도시사람이 텃밭에 당근 무 양파 비트 상추를 키우고 있어요 나이들수록 흙 만지고 꽃이 좋아지네요
주말주택이라면 그래서 1~2주에 한 번 간다면 파쇄석 사이에 나는 풀 뽑는 것보다 잔디깎이로 풀깎는 것이 오랜 시간을 두고 볼 때 건강에 좋습니다.파쇄석이나 자갈마당에 1~2주 동안 풀 자라는 속도가 무척 빨라서 풀뽑을 때 뿌리에 흙덩이 따라올라와서 다시 잡초씨 발아하기 좋은 환경이 지속되다보면 기계도 들어가지 못 하고 일일이 손으로 뽑아야 하니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나갑니다. 그냥 잔디 심고 1년생 풀은 그냥 잔디랑 같이 깎고 다년생 잡초만 제거해주면 수월합니다.건강도 안 헤치고요.1년생잡초들도 이른 봄에 얼마나 예쁜 꽃들을 피우는지 ㅎ 모두 야생화.
넵! 말씀하신 야자매트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정원은 여름이면 가장 큰 고민이 잡초입니다. 이 부분은 모든 정원을 가꾸는 분들의 공통점이죠^^ 이외 가드닝과 나무/식물을 선택해서 꾸미는 부분은 워낙 개인의 취향과 전문적 역량의 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잔디 있는 집에서 살아보고 그 이후엔 계속 아파트만 살았어요. 정원이 있다는건 정말 부지런해야 합니다. 건강할때나 할수 있죠. 전원주택은 건강하고 부지런한 분 아니면 힘들거에요. 공동주택이 아닌 마당있는 집에 사는데 게으르다면 차라리 잔디 없이 파쇄석이라고 하나 자갈같은거 자잘하게 까는걸 추천함 ㅎㅎ
@@Helen-df2yc 원래 개인주택 전원주택은 일반 아파트나 빌라에 비해 힘들수 밖에 없어요. 파쇄석 사이로 나오는 잡초는 그냥 밟아서 없애는 수밖에요.. ㅠㅠ 그래도 잔디밭보단 나아요. 그 파쇄석 사이의 풀마저 싫으면, 시멘트로 발라야죠. 자갈을 한 30센티 깔든지요..
@@bluekh0 울타리와 집 사이가 넓다면 개나리도 자유롭게 키우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집터가 아담하여 그리 넓지 않다면 관리를 안하면 안 밖에서 지저분해 보이고 관리를 하자면 그것도 일이 되더라구요. 둔덕이라면 혹은 일정한 높이의 돌담 위라면 조팝나무도 좋고 오히려 개나리도 좋을것 같습니다. 한 면은 엄나무나 오가피 나무를 심으시면 봄에 순도 먹을 수 있으니 좋지 않을까요?
귀촌 115일차 초보입니다~ 저도 급하게 잔디를 까느라 평탄화 작업을 안한게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알았지만 두더지가 있어서 토양살균을 못한것도 안타깝고요. 귀촌해서 짧은 기간에 많은걸 하려다보니 뒤늦게 후회하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어떤 작업을 하는데 적기가 있어 그걸 맞추려다 보니 그렇게도 했지만요. 영상 잘 봤습니다.
네~ 경험의 노하우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양지 바른 곳은 더 그렇습니다. 헌데 의외로 큰 나무로 그늘지는쪽은 번짐이 적절히 관리가 되더라구요. 제 Ep31 영상에 경계석 없는쪽에 잔디깍는 영상 보시면 확인 가능하실것 같습니다. 거의 2년 가까이 되었는데, 현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계석은 적의 판단하여 사용하되, 잔디깍기 기계 쓸데는 없는게 확실히 편리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