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만 일하는데 내가 가르침 받을 땐 엄격하고 멘탈 많이 깨졌는데 아랫사람 좋게 가르쳐주고 1달 지나니 지 멋대로 하고 만만하게 생각함 곧 그만둔다고 하고 주방 말고 다른 일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주방 같은 경우는 서열이 있어야되고 위계질서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함 팀워크가 중요시한대 지 멋대로 할 거면 음식이든 재료 손질이든 늦어짐
확실히 습관적, 화풀이 성으로 욕하고 화내는 사람도 많음. 근데 긴장해야하는건 맞음 스스로 긴장하지 못하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이 한명 때문에라도 긴장상태를 만들어야 한다고 봄 군대에서도 선후임 널널한 분대가 꼭 포를 떨구든 탄피를 잃어버리든 하지 기강잡고 빡센 분대들은 그런 일은 드뭄 주방에서 긴장상태 만드는건 꼭 주위가 위험해서도 있지만 스트레스 상태에서 이상한 생각 못하게 만드는 것도 있음 주방에서 칼부림이나 후라이팬 던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임 근데 요즘엔 그냥 그만둔다는 생각을 쉽게 하고 있기 때문에 사고도 별로 없고 험악한 분위기 거의 없어요 영상도 엄청 예전이네요
아무리 화나는 환경이라고 해도 음식 던지고 욕하고 인격모독 하는게 정당화될순 없어요. 평소에 힘든일이 많아서 예민한 사람이 길가다 모르는 사람이랑 부딪혔다고 개지랄 하는것이 옳은행동은 아니잖아요. 화를 내더래도 정도에 맞게 해야지 밥 먹는데 쩝쩝댄다고 체어샷 갈기듯 요리 실수를 했다고 음식을 던지거나 인격 모독까지 하는건 자기 기분을 컨트롤을 못하거나 안하는거 아닌가요? 저렇게 따지면 수술하는 의사들도 신중해야 하는 수술중에 화난다고 메스 집어던지고 보조 의사한테 개지랄 해서 환자 상태 씹창나면 어쩔수 없었다 이러나요? 기름, 칼, 불 이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오히려 사람들이 흥분하게 되면 더 큰 사고들이 생길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저런 논리면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든 사람들이 분노조절을 못 해야 하는데 주방장만 지랄떨고있는 상황은 뭔가요? 요리사들 보다 힘든 일들을 하는 사람들은 셀수없이 많은데 힘들어서 화가난다고 자기 감정대로 행동하다간 오히려 큰 사고가 날수도 있습니다. 제 눈에는 집에 돈이 없어서 화가 많은 사람들은 처음보는 사람한테 도가 지나치게 욕하고 개지랄 떨어도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이 화나는 상황에 놓여서 그런거니 이해해라 이런 어처구니 없는 변명이랑 같아 보이네요.
저곳이 강압적으로 끌려온 강제징집 군인들이랑 비유가 가능함? 저곳은 사람에게 대접하기 위해 요리라는 것으로 음식 탈바꿈 시키는 신성한 곳임. 본인의 의지로 그 자리에 서있고 그 만큼 정신차리지 않으면 동료에게도 손님에게도 피해가 간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임. 그 바쁜 호텔주방에서 실수하면 나같아도 욕나오겠음; 그리고 총쏘는 군대에서 욕하고 때려서
자살하고 탈영하는건 병신같은 국방부가 애들 못걸러내고 문제 있어도 강제로 군대 보내서 생기는 문제고, 하하호호 실실 웃다가 안전 못챙겨서 총 맞아 뒤지는거보다야 1년반 스트레스 받으면서 제한 된 생활하는게 더 나음. 실탄이 조스로 보이냐 당연히 뒤지는거보다야 낫지. 군대에서 그런 문제를 걸어대는거 부터가 걍 군대 안가고 개꿀빨았으면서 징징대는 공익 면제처럼 보여서 좀 꼽네
자기도 똑같이 욕하면서 시대가 어쩌구저쩌구 이러는게 걍 웃길뿐임. 그렇게 따지면 고든램지도 쓰레기 쉐프임? 차라리 욕하는게 낫지 아무말 안하다가 조용히 해고통보 당하는거 보단 나음. 초보 때는 누구나 실수하지만 그 실수로 인해 욕을 안먹는 건 당연한 권리가 아님. 사회에서 남의 돈을 얻는 게 쉬움? 그정도 욕도 안먹고 한국에서 탑쉐프 밑에서 배운다는게 더 말이 안됨. 주방안은 철저히 실력주의고 주방밖은 철저히 자본주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