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설옥이 우승을 바랬는데 여기까지죠. 이 곡을 어설프게 부름으로써 주설옥씨가 더 빛났죠. 그 전까지는 연습량이 엄청났다는 말이기 때문이죠. 반면 이 곡은 연습량이 부족한거죠. 연습벌레 주설옥이라는게 설명되죠. 글고 아까운게 이 곡은 선곡이 준결용으론 주양에게 안맞았어요. 마지막으로 팬으로 욕심이지만 계속 활동을 기대합니다. 결승에서 뭔가 겸손한척 한발 물러서는 태도가 훌륭한 겁니다. 그게 전부가 아니거든요.
딴 가수들은 그냥 가사를 냅다 내지르지만, 우순실선생님은 직접 본인이 주연이 되어, 노래하므로, 완전 다른 피드백이 관객들에게 전달된다., 확실히 호소력과 전달력이 독특하고, 우순실선생님 따라갈 가수는 없는 듯....... 이미자, 조용필 다음으로 우순실이 아닐까 --그만큼 보석같은 우수한 가수다
그건 아니에요. 하지만 7080세대 가수들 대부분이 나이들면서 성대의 역량이 줄어들기에 목소리나 창법. 그리고 박자에서 실력이 둔화되는데 유일하게 조항조. 우순실. 추가열. 김범룡만큼은 나이가 들면서 세월의 깊이와 무게가 같이 더해지는 가수들이죠. 우순실과 추가열 소울창법마저 배가되어 명가수들이죠. 이런 가수들이 정말 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