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철스쿨1기 졸업생 마니마니영마니입니다!! (벌써 잊으신건 아니겠죠??🥹🥹) 최준철 대표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어디다 말해야할지 몰라서 덧글창으로 구독자들과 소통하시는거 같아서 덧글로 남깁니다!! 그날 정말 운좋게 원데이 클래스에 뽑히고 대표님 뵙게 된게 아직도 넘 꿈만 같습니다 ㅎㅎ 사실 그날 긴장도 많이 되기도 되고 가기전까지 대표님과의 자리가 딱딱하고 어려울줄 알았습니다 (제 기준 저같은 주린이와 엄청 다른 사람일거라고 생각되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But 직접만난 최대표님과의 시간은 제 생각과는 다르게 엄청 유쾌하고 재미있었습니다(오해해서 죄송합니다!!) 물론 편하게 해주시려고 맞쳐주신 거겠지만서도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함께 해주신 vip가족분들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그날 대표님을 보고 많이 느낀게 있는데 그중 하나가 정말 대표님이 나와 다른사람이라기 보다는 그냥 남보다 (유달리 더 ) 주식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는걸 느꼈다는 점 입니다 주식에 특별한 비법이 있다고 생각한거처럼 대표님에게도 저와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했었나봅니다 ㅎㅎ 나이와 상관없이 무언가 열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역시 빛나는것 같습니다 그날 현장 강의를 통해서 최대표님에게 받은 열정과 에너지는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됬습니다!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서 조금(많이) 부끄럽지만 덧글에적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멀리서 나마 vip자산운용을 응원하며(vip펀드 적극매수)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력 (이미달성완) 얻으시길 바랍니다
현장에서 경험한 영만님의 넘치는 에너지가 댓글에서도 다시 한번 느껴집니다. 왜 스탭들이 수강생으로 선발했는지 알겠다는.. ㅎㅎ 스승의날 영상에서 밝혔듯이 저 역시 환상을 가진 채 만난 대가들은 모두 열정이 넘치지만 겸손하고 투자할 땐 냉정하지만 사람들에게는 따뜻했습니다. 가치투자에 더욱 호감을 갖게 된 이유이기도 했죠. 제가 비슷한 분위기를 풍겼다면 모두 스승님들 덕택입니다 감사의 글 감사 드리고 개인적으로 강의 현장에서 텐션을 책임져주셔서 고마웠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답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영만 영만!”이 귓가에 맴도네요 😅
안녕하세요 대표님, 언젠가 VIP 일원이 되길 꿈꾸며 여의도 한켠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간 일에 치여 잠깐 잊고 지내던 본질을 다시 상기시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직 주니어지만 저도 실력을 길러서 대표님처럼 자본시장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영상에서 훌륭한 경영자를 만나면 장기투자가 가능하다 하셨는데 저에겐 대표님이 그런 분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투자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좋은 길라잡이를 알게되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늘 매매하면서 실천이 안되는 제 자신을 금번 영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반성해봅니다. 인간의 본성을 깨기가 진짜어려운건지 제가 성공체험을 못 해봐서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퇴직연금을 VIP와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화이팅해주세요~
@@anzel76 한국형 가치투자 책에 대표님의 친필사인과 응원메시지를 받은 사람으로 꼭 성공체험해서 공유해보고싶습니다. 한가투펀드 생기자마자 가입하고 사실투자보다는 본업에 충실히하면서 받은 성과급을 다시 한가투펀드에 넣고 돈이 굴러가는걸 체험하니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삶인거 같습니다. 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지난 영상에 애널리스트가 꿈 + 준철 쌤께서 쓰신 책 5회독 했다 댓글단 취준생입니다. 오늘 영상은 책에 적혀있던 내용들도 많네요. 사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반성했던 케이스가 삼양과 지주사 이야기 였습니다. 삼양 같은 경우는 준철 쌤 말처럼 불닭 원툴 이라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실 한철 유행이고 어린애들이 좋아하는 음식 정도로만 인식했던 게 패착이였습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해가고 소비자들 취향도 세분화가 되는 시장이라 불닭이라는 ip 하나만으로는 너무 매력이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국가별로 다양한 맛을 내버리기도 하고, 불닭도 여러 종류를 만들어버리면서 그 리스크를 상쇄해 나가고. 코카콜라 처럼 브랜드가 낡지 않게 계속 새로운 이미지를 주입 시키는 것도 그렇고 편견에 눈과 귀를 닫고 살아버린 탓에 경영전략에 대한 분석이 모자랐다. 라는 반성을 하게 된 케이스였습니다. 한국인이지만 매운 거 잘 못먹어서 여자친구나 여동생 친구들이 불닭을 그렇게 자주 사먹는데도 이걸 왜 먹지 ㅎㅎ... 해버린 것도 한몫 했습니다. 도저히 소비자로서 공감이 가질 않으면 쉽사리 투자하기 어려운 거 같습니다. 결과만 놓고 떠드는 건 누구나 할 순 있지만 뒷북 한번 쳐보자면... 영상에서 언급하시진 않았더라도 삼양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볼 거리들이 제법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라면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너무 대중화된 음식이라는 점인 듯 합니다. 현직자들도 '국민 모두가 전문가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원래대로라면 히트 상품은 쉽게 가격을 건들지 못합니다. 경제학에서는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높다고들 하지요? 진라면 신라면 이런 것들은 쉽게 가격을 못 건들더라구요. 오히려 CPI 가 한창 오르는 추세일 때는 라면 가격을 올리면 정부가 나서서 태클을 걸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의외로 불닭 같은 경우는 정치인 분들이 잘 먹지 않다 보니까 가격을 슬그머니 올려도 태클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포지션인 게 신기했습니다. 오랜만에 편의점에 가보니 거의 2000원에 육박하더라구요 ㅎㅎ. 내수 원툴인 오뚜기와 다르게 수출 비중도 점점 높아진다는 측면에서 매력도가 높은 회사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수 원툴 기업엔 쉽게 투자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수출이 일어나고 확실한 포트폴리오가 있는 기업들에게 아무래도 기대가 생기기 마련이더라구요) 메리츠 금융지주 같은 경우는 저도 계속 투자중인 한국 주식 중 하나입니다. 10% 도 안되는 비중이지만 사서 응원하자! 이런 느낌이랄까요. 영상에서 김용범 부회장님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디. tmi 하나만 하자면 제 아부지가 메리츠 화재에서 본부장에 계시다가 퇴직 하신 케이스라서 오프 더 레코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현역으로 계실 때 존리 대표님하고 김용범 부회장님 두분 다 실제로 뵈고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제법 있었는데 두 분 다 보법이 다른 거 같다. 확실히 남들과는 다른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비전이 있다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경영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데 저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고 거기에 대한 실행 의지까지 있는 사람은 드무니까요. 그래서 아마 준철님이 친분을 떠나서 공동 창업자이신 민국님을 리스팩트하시는 걸 수도 있다 생각 됩니다. 오래 동안 봐왔고 가장 긴밀하게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시니까요. 지주사 이야기 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저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한 사람들의 평은 투자자마다 상이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표현은 워렌버핏과 (고)찰리멍거가 운용하는 etf 라는 표현 입니다. 하나의 거대한 지주사로서 자회사들을 따로 물적 분할 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회사 끼리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게 하는 역할을 잘 해줬기 때문에 잘 큰 회사라는 느낌이 큽니다. 지주사의 가장 좋은 에티튜드 라는 느낌. 버크셔 해서웨이를 잘 알려면 보험업 특성도 잘 알아야겠죠. 말씀하신대로 좋은 현금흐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인 산업입니다. 현금흐름 + 주식 확보 이 두개의 시너지를 가장 잘 활용했고. 메리츠 금융지주 역시도 증권과 보험을 합쳐셔 좋은 현금흐름 + 유가증원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모습이 마치 한국판 버크셔를 보는 듯 해서 감동이 컸습니다. 투하자본 대비 좋은 전략까지 있었는지 몇년째 높은 수준의 ROE 를 뽑아내는 것도 정말 대단하구용. 영상이 참 곱씹으면 곱씹을 수록 느껴지는 바가 많은 거 같습니다. 머릿속에 어렴풋이 하던 생각을 간단하게나마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과는 관계없지만, 워렌버핏은 인터뷰에서 항상 개인투자자들에게 S&P500 인데스펀드를 장기투자하라고 하던데, 한국에서도 개인이 S&P500 ETF를 장기투자하는 것이 의미있는 행동일까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 분석의 우위를 가지기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기에,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업무역량을 키우는데 시간을 투자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워렌버핏의 말대로 그냥 S&P500 인덱스펀드에 장기투자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가치투자계의 구루라고도 할 수있는 대표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개별종목을 분석할 자신이 없다면 택할 수 있는 대안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미국의 자본주의에 베팅하는 개념이죠. 다만 두 가지를 주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첫째, 버핏은 옛날부터 같은 조언을 해왔는데 왜 유독 요즘 S&P500이 땡긴다는 사람이 많을까요? 혹시 최근에 많이 오르다보니 자신감이 붙은 건 아닐런지요. 투자를 시작하기에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이 적당하다 느껴지나요? 둘째, 나의 ‘장기’라는 말은 버핏이 의미하는 장기와 기간이 일치할까요? 강세장만큼이나 약세장에서도 흔들림 없이 계속 넣을 의지가 마련되어 있나요? 또한 지지부진한 기간에도 다른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만큼이요
잘봤습니다. 시간우위도 있어야겠지요. 일반 직장인은 기관 외인 처럼 공부할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적당히 싸면 일단 분할로 사고 물리면서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한국시장이 금투세 폐지 와 주주환원율 좀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미국시장으로 일부 옮겼지만 한국시장대비 정보습득이 어려워서(익숙하지않아?) 참 난감합니다.
대표님 강의 영상 뿐만 아니라 댓글 보기도 좋아하는 애청자입니다 좋은 댓글과 대표님의 답글에서 인사이트를 느끼기도 합니다. 가끔 잘못된 도그마에 빠진 분들이 쓴 댓글을 봅니다. 제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합니다 조마조마하게 대표님 답글을 보는데, 기분이 나쁘신게 느껴지는데. 최대한 정중히 대해주시는게 보입니다. 대표님 정신건강을 위해 "님 관점이 옳을 수도 있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이 정도로 응대하시고, 좋은 댓글에 집중하심이 어떨지 건의 드립니다. 이미 득도하셔서 상관이 없으실 수도 있는데 미천한 일반인이 안쓰러워 말씀드립니다.
경영진이 중요하지만 경영진의 리스크와 숫자의 강점을 잘 저울질하면서 판단을 내리는게 참 어렵고 이게 결국 성공하냐 못하냐의 차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돌고돌아 결국 장단점을 알고 리스크를 가벼운 마음으로 안고 가려면 가격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번 핵심의 정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주식투자로 고생하다가 수년전 가치투자에 눈 떠서 VIP한가투를 눈빠지게 기다리다 고민없이 과감하게 수억 들어가 있는 투자자입니다. 최대표님의 서적을 지속해서 읽으며 가투의 의미를 되새김하고 있읍니다. 이번에도 약세장대처법을 읽으며 마음의 동요없이 지나갈수 있었구요.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드네요. 매크로 경제는 참고하지 않는다. 한가투펀드의 총 24프로 수익중에서 14프로의 수익이 날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개별 종목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해외 국내 경제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것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짧게 라도 이번 사태가 정리되면 관련 영상 한번부탁드립니다.
수 억이라니 듣는 순간 부담이 팍 됐는데;; 따로 열심히 공부를 하셨다니 안심이 됩니다. 간접투자자도 지식이 많을수록 동행하기가 수월하거든요 이번 하락장 역시 과거 찍었던 하락장대처법의 범주에서 충분히 이해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그때는 영상으로만 보셨고 지금은 투자가 된 상태에서 경험한 것이죠 매크로 경제 환경 변화가 야기한 주가 폭락 히스토리 정리는 교수님들께 맡기고 전 고객들을 위해 가격 선택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대표님, 연결재무제표에서 영업이익은 단순히 모회사의 영업이익 + 종속회사의 영업이익을 보유지분에 관계없이 합친건가요 ? 당기순이익이나 자기자본의 경우 지배, 비지배로 나뉘어서 보유지분에 따라 회계처리가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영업이익은 따로 지배, 비지배가 없더라고요. 동서의 예로 들면, 연결재무제표에서 영업이익보다 당기 순이익이 훨씬 더 큰데, 이는 동서가 동서식품의 지분을 딱 50%만 들고있어서(50%를 '초과' 해야 종속회사로 인정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영업이익에는 동서식품의 손익계산이 반영이 안되고, 당기순이익에만 반영이 되는것인지... 제가 잘 알지 못해 횡설수설 적어놓긴 했는데, 궁금함에 질문 남겨봅니다.. 여쭤볼 곳이 마땅히 없네요.. 네이버에도 안나오고 ㅜㅜ....
@@anzel76 과거 대주주로 있던 회사를 보면, 주주가치,회사성장에는 관심이 없고 전환사채 유상증자를 통해 본인 이익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 사람이 있는데요. 현재도 어떤 회사의 지분을 확보해서 대주주로 있는데, 역시 전환사채 유상증자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의 사업구조는 굉장히 좋아보여서 어떻게 판단해야 될지 혼란스럽습니다
하락장에선 보통 아웃퍼폼을 하는데 포트 내 IT 쪽 포지션이 유독 약세라 코스닥지수 하락 여파를 조금 더 받는 듯 합니다. 안타깝게도 최근 코스피와 비슷한 수준의 하락세인데요, 잔고 기준으로 보시면 기존 수익금 부분이 같이 하락하는 영향이 더해져 더 빠져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