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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 사의 찬미 (1926) 

주현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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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이야기
우리 나라 역사상 최초로 히트를 기록한 대중가요 '사(死)의 찬미(讚美)'는 발표된 지 백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귀에 익숙하게 다가옵니다. 드라마나 영화, 뮤지컬 혹은 소설 등을 통해 '사의 찬미'의 주인공인 윤심덕 선생님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져 오기 때문인데요. 무엇이 그녀를 그토록 기구한 운명으로 끌어들인 것일까요. 또 죽음을 찬미한다는 이 노래 발표 직후 그녀가 사망하게 된 배경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
한국인에 의해 처음 작사, 작곡된 첫 대중가요로는 1927년 처음 불려진 '강남달', 1928년 발표된 '황성옛터'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번안곡을 모두 포함한 최초의 대중가요로는 1926년 제작된 이 '사의 찬미'를 꼽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풍진 세상을~'로 시작하는 '희망가'가 1923년부터 불리기 시작했다고 하니 일단 최초라는 타이틀은 내려놓아야 할 것 같네요.
이오시프 이바노비치(Iosif Ivanovici)에 의해 작곡된 '사의 찬미'의 원곡은 본래 제목이 '도나우강의 잔물결'입니다. 루마니아의 작곡가 이바노비치는 군악대에서 근무하며 주로 힘찬 행진곡이나 팡파르 곡을 작곡했습니다. '도나우강의 잔물결' 또한 1880년에 3/4박자의 왈츠로 만들어진 행진곡이었는데, 1926년 윤심덕 선생님에 의해 가요로 발표되면서 느린 템포에 비극적인 느낌을 극대화하게 되지요.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디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우에 춤추는 자로다
눈물로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허영에 빠져 날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네가 아느냐
세상의 것은 너의 게 허무니
너 죽은 후에 모두 다 없도다
눈물로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정말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질 만큼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가사입니다. '사의 찬미'의 가사를 붙인 사람이 윤심덕인가 혹은 그녀의 애인이었던 김우진이었을까 하는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어느 쪽도 확실한 근거는 없습니다.
1897년 1월 평양에서 출생한 윤심덕 선생님은 가난한 집안의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당시 미국인 여의사 홀 부인이 운영하는 광혜원에서 간호보조사로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서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넉넉치 않은 형편이었지만 교육에 힘을 쏟았던 어머니 덕에 윤심덕 선생님은 신학문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지요. 그렇게 진남포 보통학교와 평양의 숭의여학교를 거쳐 당시 여학교로서는 최고의 학벌로 인식되던 경성의 경성여고보 사범과에 진학하게 됩니다. 경성여고보는 현재 경기여고로 이어져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지요.
졸업 후에는 당연히 서울(경성)이나 평양의 좋은 보통학교에 교사로 부임될 것이라 생각했던 윤심덕 선생님의 기대와는 달리 총독부의 학무국에서는 그녀를 강원도 원주로 발령보내게 됩니다. 학창시절 내내 성적이 우수했던 윤심덕 선생님은 이러한 처분에 화가 났고 과감히 '철밥그릇'을 내던지고 유학을 결심하게 되지요.
평소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던 윤심덕 선생님은 어머니가 일하고 있던 광혜원의 홀 부인이 주선한 기회를 얻어 총독부 관비유학생으로 동경음악학교 성악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당시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윤심덕 선생님과 함께 미술 전공으로 유학와 있던 나혜석 선생님이 선망의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훗날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는 김우진 선생을 비롯해 홍난파, 마해송, 김기진 등 젊은 인재들과 함께 극단을 꾸려나가면서 성악가로서의 자질을 키우게 됩니다.
김우진 선생은 장성 군수의 아들로 태어나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어릴 적부터 문학을 좋아해 글 쓰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집안에서는 구마모토농업학교로 유학을 보냈지만 몰래 와세다대학 영문과로 학교를 옮기게 되고 희곡을 집필하며 극단의 작품들을 제작하고 순회 공연을 다니게 됩니다. 서로의 예술적 재능을 알아보면서 사랑을 키워나가기 시작한 두 사람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란 것을 알면서도 깊이 빠져들게 되었답니다. 김우진 선생은 이미 결혼해 자식까지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지요.
이후 윤심덕 선생님은 귀국하며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라는 타이틀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큰 키에 노래 실력도 빼어났던 그녀는 많은 남심을 자극하며 올라가는 무대마다 만원을 이루게 되지요. 하지만 당시는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연예계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에 치솟는 인기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는 늘 궁핍한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 와중에 동생의 미국 유학이 결정되자 경비를 마련해주기로 결심한 윤심덕 선생님은 전속 계약이 되어있던 일본의 닛또(日東) 레코드에서 500원을 받고 26곡을 녹음하자는 제의를 수락하게 됩니다.
그렇게 1926년 7월 동생 윤성덕과 함께 녹음을 위해 일본으로 떠난 윤심덕 선생님은 예정에 없었던 '사의 찬미'를 동생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녹음하게 됩니다. 7월 26일에는 녹음을 마치고 받은 돈으로 동생을 요코하마 항에서 미국으로 가는 배에 태워보낸 행적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집니다. 윤심덕과 김우진이 시모노세키를 떠나 부산항으로 오는 배 위에서 현해탄으로 몸을 던져 자살했다는 비극적인 소식이었지요. 두 사람의 사랑과 죽음에 대해서는 많은 루머와 추측들이 생겨났습니다. 자살이 아닌 타살이었다든지, 혹은 자살을 위장해 자취를 감추고 어딘가에서 살고있을 것이라는 등 사람들의 의혹은 커져만 갔습니다.
어찌되었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특종을 홍보 수단으로 이용한 닛또레코드는 엄청난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음반은 물론이고 당시 집한채 가격이던 유성기가 품절이 될 정도였다고 하네요.
'사의 찬미'라는 노래가 우리 나라 음악사에 미친 영향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사건이 있은지 1년 뒤인 1927년에는 콜롬비아 레코드사가 국내에 지사를 설립했고, 이듬해인 1928년에는 빅터레코드가 진출하게 되었지요. 대중가요 음반산업의 시발점이 된 것이지요.
윤심덕 선생님이 '사의 찬미'를 녹음할 때 자신의 미래를 예견한 것인지 혹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는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이 노래를 시작으로 우리 대중가요의 역사가 꽃을 피우게 되었다는 점에서 볼 때에도 '사의 찬미'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의찬미#주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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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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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43   
@송이맘-y6r
@송이맘-y6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0넘어서 깨달은 것을 29살에 깨달았으니..인생의 모든 삶이 사의찬미 가사와 같다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
@파블로에스코바
@파블로에스코바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울면않돼
@민준기-j8k
@민준기-j8k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그냥 아니 지난 시간들 후회에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납니다 지금이순간에도 후회할짓을 하며 살아가는 내모습에
@softwindpark6262
@softwindpark626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일찍 태어난 심덕순. 차라리 타고난 재주가 없었어야 했는데. 그 꿈은 로망으로 끝났음을 깨달았을 때 세상이 얼마나 허무했을까! 가슴이 저려오네.
@h__j4292
@h__j4292 Год назад
윤심덕님 원곡은 음질이 많이 좋지않아서 다른분들이 부른곡들을 듣다가 주현미님께서 부르신곡을 들었는데 제가 찾던 원곡과 가장 가깝게 표현해주셔서 감탄하며 듣고 있어요❤ 오래오래 노래 해주세요❤
@불초소생귀촌
@불초소생귀촌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윤심덕님삶이얼마나힘들었의면이런노래가사가나왔을까
@장희숙-m8u
@장희숙-m8u 2 года назад
그냥 눈물이납니다 60이넘어갔는데 듣는내내 눈물이 내가 한많은 삶을 산듯 힘들었던 순간이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 이순간 모든것을 다놓아 버리고싶다
@도구아저씨
@도구아저씨 Год назад
다른 가수들거도 봤지만. 주현미님 얼마나 가수로서 내공이 깊은지 알수 있는 영상이네요.
@chabeth5458
@chabeth5458 4 года назад
제가 이노래 진짜 좋아하는곡인데.. 주현미님께서 부르시는모습 보면서..마치 윤심덕이 살아서 부르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이 곡 불렀던 가수분들중에 가장 원곡에 가까운 느낌이어서 너무 좋네요.. 사의찬미를 늘 들으면서.. 윤심덕님이 사의찬미를 부르는모습을 보고싶었는데 그건 불가능하잖아요^^ 주현미님을 통해서 잠시나마 윤심덕님을 느껴보았어요..^^
@달님이네놀이터
@달님이네놀이터 4 года назад
정말이지 엄청난 고음역의 노래도 전혀 무리한 느낌 없이 완벽하시네요. 요새 디바니 여신이니 이런 말들을 많이 쓰지만, 진짜 디바, 여신은 주현미님이 유일한 거 같네요. 어지간한 톱가수들조차 이 노래 제대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전한길발톱의때
@전한길발톱의때 4 года назад
원곡과 유사해서 너무 듣기 좋습니다
@onlyyu-md6ub
@onlyyu-md6ub 2 месяца назад
오늘 부산근현대역사관에 다녀왔어요 더위를 피하려 잠시 쉴겸 들어간거였는데 저도 모르게 자료들을 읽고 보고 듣다보니 두시간이 훌쩍 지나있었어요 윤심덕은 옛날에 영화로 본게 다였고 사의 찬미라는 노래도 얼핏 알고있었지만 정식으로 들어본건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적혀있는 가사를 살펴보며 귀기울여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불거졌어요 오래된 지지직거리는 음반의 노랫소리가 뭔가 비참하면서도 담담하게 들리는데 가삿말은 염세적이고.. 그리고 집에 돌아온 밤에 이노래를 찾아듣고 있습니다 현미언니버전도 듣게되네요 잘 듣고갑니다 언니 노래도 후세에 누군가가 귀기울여 듣다 울고 웃고 하겠지요
@등대섬추억
@등대섬추억 4 года назад
삶에 열중한 인생들아 너는 칼 우에 춤 추는자로다....참으로 멋진 가사입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니 삶의 진실을 모르네.... 꽃을 보지 못하고 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면서야 뒤늦게 이쁜 꽃을 보고 만시지탄에 빠진다는 어느 시구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물질만능 사회에서 출생 시부터 퇴직하는 날까지 경쟁에 쫓겨살아가는 대부분의 인생들이 한 번쯤은 들어보아야할 ' 사의 찬미' 가 아닐까 , 싶습니다. 허무하게 사랑을 잃은 아픔에서 부르는 노래이지만 삶의 허상을 들려주는 명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감동을 깊게 전해주는 목소리와 모습, 너무 멋진 매력을 가진 주현미님.....♥
@라벤더-p4g
@라벤더-p4g Год назад
윤심덕 씨가 부르는 거 같아요... LP판 음질 개선한 줄 알았네요.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건, 그 감정까지도 끌어올 수 있다는 거겠죠.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새삼 주현미 씨는 정말 대단한 가수세요
@fitzgeraldandy1030
@fitzgeraldandy1030 4 года назад
윤심덕님의 오리지널 가사로 들으니 좋네요. 사랑도 명예도 돈도 다 싫다.... 이렇게 개사한 가사보다 더 절절하고 시적인데 워낙 옛날 음질의 녹음이라 알아듣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가사를 음미할 수 있어 좋습니다.
@ygl1177
@ygl11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46살인데 8살 때부터 팬입니다. 저의 애창곡은 어려서는 밤비 내리는 영동교 중학교 때는 짝사랑 대학교 때는 추억으로 가는 당신^^ 그리고 오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나오는 사의 찬미에 또 매료되었습니다. 주현미 선생님, 노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말 좋아합니다. 시대별 노래를 다시 불러주신 것도 주현미 선생님이라서 가능한 일이 아닐지요.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세요.♡♡♡
@bts-uy5xn
@bts-uy5xn Год назад
그대의 노래에 흠뻑 취해...과거를 회상하며..한없이 머물다..고개 떨구며 떠납니다.
@kenyalee4982
@kenyalee4982 Год назад
100년 전 노래네요.. 도는인생.. 감사합니다
@ggyyxx13
@ggyyxx1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사가 참 와닿네여
@CHOISEE-h9p
@CHOISEE-h9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주현미 가수의 사의 찬미를 듣고 가슴이 아려왔다
@hiya3627
@hiya362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눈물이났어요;;
@윤엘리-r6n
@윤엘리-r6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시 최고이십니다. 마음이 저려오네요ㅜ
@maxkim2739
@maxkim2739 4 года назад
참 여러사람이 사의찬미를 불럿지만 먼가 윤심덕님이 부르신거랑 너무 다른 감성인거 같아 아쉬웠는데... 역시 주현미씨... 윤심덕 lp판의 현대판 느낌이네요... 그 소리가 안들려서 아쉬웟는데 정말 끝까지 계속 듣게.만드는 사의찬미네요...
@최명호-e2k
@최명호-e2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쩜 그 옛날에 이런 가슴저린 작사를 하였는지 윤심덕가수님의 아픈 마음을 보는듯 먹먹합니다 그때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주현미님 의 노래실력 최고십니다~
@이정한-k4c
@이정한-k4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노래듣는데 저절로 눈물이 주룩!!! 다른가수가 부르는것도 들었는데 감동이 다르네요.
@박갈매기의꿈
@박갈매기의꿈 Месяц назад
가슴 속에 비수같이 꽂히는 노래 감사합니다.
@순곰-k4s
@순곰-k4s 2 месяца назад
벌거벗은 한국사 윤심덕편을 본 후 여기 까지 왔어요 너무 마음이 아픈이야기고 노래를 들으면 바로 눈물이 나는 노래입니다
@sat74
@sat74 3 года назад
주현미보다저노래매력잇게하는가수못봣네요
@misa6410
@misa6410 Месяц назад
아침 CBS에서 "다뉴브강의 잔물결" 듣다가 찾아듣습니다. 이 시대 최고의 가수 주현미누님!! ❤❤❤ 기가 막히게 불러주는 이 노래에 눈물이 눈 안에서 맴돌아요. 쏟으면 남자가 아니니 꾹 참고요..😂
@김미연-b5v
@김미연-b5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윤심덕님의 삶과 열정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사의찬미 애절하고 가슴저려 옵니다 ~^^🎉🎉🎉
@anney3065
@anney306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때문에 두사람이 같이 가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윤심덕님은 시대적 가치를 인정 못받아 경제적으로도 너무 힘들었고 자신의 결백이 왜곡되어 매도 당하여 설자리를 잃어버리고 김우준씨는 부모가 자기의 꿈을 막았고 사랑없는 결혼생활을 계속해야하는 절망? 이 그냥 두사람을 같이 사망케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라고 보는데 절대로 情死로 둔갑시키는 것은 두 최고 인테리를 두 번 죽이는 꼴이 되어 버립니다 윤심덕여사님이 제일 싫고 힘들어 하는 것이 오해의 소문? 이었지요 지금 인터넷이 사람을 죽이듯이.... 김 우진씨는 윤심덕 여사를 진정으로 이해고 안쓰럽게 생각한 단순한 꿈을 잃은 훌륭하신 정신적 조력자 셨고 윤심덕 여사는 김우진씨가 정신적 지주 였을지도 모릅니다 맺지 못할 사랑에 죽음 까지 안가도 시대적으로 두사람이 사랑하고 같이 살아도 이상하지 않은 시대였지요 또 한가지는 일본 유학을 조선총독부 돈으로 갔으니 총독부의 요구가, 돌아오면 총독부 기생이 되라~는 것이 죽을 만큼 싫었을 것 입니다 윤심덕여사를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불륜이 이루어지지 못해 생을 마감했으리라는 하차원적 생각은 망자의 명예 훼손이 될 수도,,, 21세기적 미디어 생각은 그 분들의 능력과 실력과 순수한 영혼을 부정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死의 찬미 가사 주제가 허무 입니다 그 가사를 쓰면서 녹음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한 곡더 부탁했다는데 현해탄을 넘지 않으리라는 굳은 의지의 유서로 보입니다
@한마음-m4s
@한마음-m4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anney3065둘이 깊은 사랑을 할 수도 있지요. 너무 인간의 심리와 감정을 모르는 것 걑네요. 시대를 불문하고 남녀가 같이 지내면 사랑이 싹트고 불륜도 일어나는 것이 고금의 고금의 진리입니다.
@오케이-e2v
@오케이-e2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주좋아요! 쌩큐! ❤❤❤❤
@mikyung5716
@mikyung5716 5 лет назад
불과 한달이었지만 주현미 tv 가 방송되지 않는 동안 많이 많이 허전하고 아쉬웠습니다.한달이 일년같이 길게 느껴졌습니다. ㅋㅋ 오늘 사의 찬미 노래가 비록 슬프고 비장하지만 현미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더운 여름을 재충전 하셨을 주현미님과 스텝들 앞으로 더 큰 기대갖됩니다.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오후입니다.감사합니다.
@incheollee7841
@incheollee7841 5 лет назад
노래, 곡, 가사와 음색, 너무 잘어울려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그뭐더라tv
@그뭐더라tv 5 лет назад
감사합니다
@adfontes4006
@adfontes4006 4 месяца назад
사...사라짐은 無言데 의...의미만 남아서는 찬...찬하여 기도하니 미...미혹해 슬퍼했고 사...사는게 그러恨歌 의...의지할손 아득해 찬...천천히 드리우는 미...미명에 울었으나 사...사랑하여 無語라 의...의탁한 시간들이 찬...찬찬히 아파오니 미...미생이라 웃었네 . . . Revised. 오랜만에 현미님의 노랠 듣네요. 오랫동안 노래로 아파 왔습니다.
@과거를묻지마세요
@과거를묻지마세요 4 месяца назад
놀라운 글을 읽습니다. 그리고 그 진실에 감탄합니다. 그래서, 부정확한 글 한 마디 보답으로 남기는 것을 흥미로 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을 모르면 , 사랑을 얻지 않을까 , 싶습니다. ( 이 글은 김 숨 작가의 '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 를 이해 못한 채 , 다만 그 중 어느 글귀를 빗대어 적어본 것입니다. ) REVISED. 다시 찾아와 한 줄 추가합니다. 이렇게 멋진 글이 자꾸 생각이 나서 종이에 적어두고 음미하는 즐거움을 수시로 가질 것 같습니다.
@adfontes4006
@adfontes4006 4 месяца назад
좋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님에 귀한 답글 잘 읽었습니다. 사랑을 모르면.... 사랑을 얻지 아니할까..... 이란 글귀도 공감이 되고 교감이 되네요. 사랑이 나 모르게, 다가온다 하니, 사랑을 얻는 것을 그 누가 알겠습니까... 그리 생각하니, 사람이 사랑한다는 글귀, 살아감 사랑한다는 글귀와 사랑에 살아간다는 글귀 서로, 닮았다고 느꼈었네요.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김숨 작가) 좋은 글귀 같습니다. 지금에 노래를 들으며 잠시 생각에 잠기네요. 덧대어 상상하기를..... 지금 들리는 음악의 가사의 哀心에 보일듯 한 話者의 마음을 헤아리며, 짧은 싯구 형태를 흉내내 적습니다. . . .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나날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나날에 너를 만날 수 있을까. 나에 나무와 같은 너 이어서, 나의 남음은 너에 삶 이었고, 나에 남김 네 사랑에 이어서, 나는 남김을 바라 顧 이었고, 네가 남음에 바래 故 이었네. * 顧(고) : 돌아켜 보다. 故(고) : 예로 부터, 오래 되다. . . .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과거를묻지마세요
@과거를묻지마세요 4 месяца назад
@@adfontes4006 친근한 문학 수업을 듣는 것 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 좋은 글이고 시입니다. 좀 어렵지만 반복해서 읽으면 필히 즐거움을 얻을 것으로 압니다. .. ..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과거를묻지마세요
@과거를묻지마세요 4 месяца назад
@@adfontes4006 나는과 나날을 읽으면서 정말 멋진 글임을 느낍니다. 그리고 멋진 시인인 듯합니다. 어느 지인이 시 한 수 쓰기가 농사 짓는 것보다 더 힘들다 하였는데..... 이렇게 훌륭한 글을 쉽게 보내주시니 참으로 영광입니다. 종이에 적어서 자세히 읽고 다시 읽으면서 친근한 시 공부를 하게 되니 멋진 옛 노래 못지 않은 즐거움이 됩니다.
@adfontes4006
@adfontes4006 4 месяца назад
마음 나누는 좋은 말씀에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답글 참 기쁘고 고맙습니다. 늘 온화한 하루 이시기를 바랬습니다.
@TititititititititiT
@TititititititititiT 5 лет назад
윤심덕씨는 연인과 현해탄에 몸을 던지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노래에 담긴 먹먹함. 쓸쓸한 가을에 잘어울리는 노래 같습니다.
@백경화-q4w
@백경화-q4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좋아요
@bkd999
@bkd99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예전 이상형이 주현미씨 였는데 노래 진짜 잘하시고 아직도 이쁘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강건하세요
@앤트로피-v5i
@앤트로피-v5i 4 года назад
인생의 덧없음을 느끼면서 애절한 노래 가슴 시리게 잘 들었읍니다. 건강하세요.
@별유천
@별유천 3 года назад
고 윤심덕님 가사 정확하게 부른 주현미님 참 노래 좋고 반주도 좋네요 ^^
@TV-sp8to
@TV-sp8to 4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노래는 깊은 감동 이내요
@김형욱-w6c
@김형욱-w6c 5 лет назад
가슴이 저리는듯 하네요 현미씨 목소리에 이밤도 설레고 귀가 호강하고 심장이 뜁니다 감사합니다
@올레드-k4s
@올레드-k4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돌아가신 아버지가 ㅎㅎ 좋아하시던 주현미님...아버지 산소에가면 님 노래틀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동명-p6w
@김동명-p6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v646
@tv646 5 лет назад
참 좋네요.^^★
@ekdrhro6731
@ekdrhro673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노래 의담긴 그마음 그대로 아니 더더욱 애절하고 가련하게 전해주는 현미씨는 나을 마치 그때 그 시절에 서있는같이 감동하게 하는구려 늘 ㄱ 가군요
@yeeseongmath
@yeeseongmath 3 года назад
50 중에 서 있는 나를 찰나의 시간이나마 스스로를 고찰할 수 있게 해주는 주 선생
@jsc0222
@jsc0222 2 года назад
주현미님의 음색이 노랭와 너무 어울리네요. 시간의 흐름이 인생의 숙성으로 완성되어 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pass2863
@pass2863 4 года назад
인생 젊으나 늙으나 가졌거나 없거나 모두에게 덫없음을 ,, 사의 찬미로 승화
@pass2863
@pass2863 4 года назад
실제 인생이 가는 길 ,, 모른다.
@서승만tv
@서승만tv 5 лет назад
왔다 왔어~~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cmj4144
@cmj414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의 사의찬미는 감동이 다르네요 자꾸 듣게되네요 근데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 불트 에녹님과 같이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연극도 하셨잖아요 그분도 이노래 하시더라구요 두분 화음도 최고 케미도 최고잖아요 두분의 사랑이 무량하오 city of stars 보면볼수록 행복해집니다 감탄또감탄 🙏🙏 두분 사의찬미 무대 정말 보구싶네요~^^
@HyoChun.
@HyoChun. Год назад
주현미님이기에 가능한 노래 같아요. 최고세요
@youngpark5812
@youngpark5812 2 года назад
마음을 적시는 쓸쓸함 허무함 고독함~
@박진규-v6v
@박진규-v6v 5 лет назад
삶어 철학이 녹아 있 는 노래내요 현미님 여정도 너무 좋은데 감사 합니다 아름답 운 모습 좋은 노래 감사하고 또 감사 드려요 사랑 합니다 💓💓💓💓💓💓💓
@영화-j1p
@영화-j1p 5 лет назад
가을을 재촉하는 빗소리 따라 잔잔히 흐르는 사의 찬미가 이 마음도 적셔주네요..! 언니 다시 뵐수있어 너무도 반갑고 많이 보고싶었고 오늘 이시간을 기다렸답니다, 가을과 함께 다시 행복을 선물해주시는 주현미언니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kardiakhy
@kardiakhy Год назад
아 1991 년도 고등학생시절 정말 좋아했던 가수였습니다..흐르는 세월은 비켜갈수가 없나봅니다...그래도 아직도 노래를 들을수있어..너무나 감사합니다
@송승찬-y5h
@송승찬-y5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현미씨 방갑습니다 노래찾아듣다보니 주현미씨 TV가 있었네요 종종놀러오겠습니다 50대가 되어서그런지 옛날노래가 너무다가와서 좋네요 노래 감사합니다.
@seongcheolkim1741
@seongcheolkim1741 3 года назад
감시합니다 머라 더 말할수없을만큼 (울엇읍니다. 그래도 더 힘내서 살아볼렵니다)
@덕일-u7y
@덕일-u7y 5 лет наза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 보고 후생을 준비해야 할것 같네요 영혼(영체)은 죽지않고 영원하다고 합니다.그러니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가야지요 이래서 평화롭고 자유스런 사의 생을 찬미해야겠습니다
@메이저-e5i
@메이저-e5i 3 месяца назад
주현미 만이 가진 목소리 너무 신비롭고 심금을 울리는 창법 너무 매력적입니다ᆢ
@덕일-u7y
@덕일-u7y 5 лет назад
노래가 유서깊은 비극을 간직한 것 같네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을 가는 인생에 절규도 합니다 현생에서 올곧게 잘 살면 사후의 행복이 있답니다 이런 측면에서 사의찬미가 의의가 깊다고 볼만 합니다 "현미님"의 새 노래를 오랜만에 듣게 됩니다~내내 강녕하시기를 빕니다
@junkim6284
@junkim6284 2 года назад
좋아요... 정말
@엄상필-m3j
@엄상필-m3j 5 лет назад
주현미님 만이보고싶었어요 반가와요 오늘도 고운음악 곱고예뿌시내용♡♡♡사랑해요
@이윤섭-t9k
@이윤섭-t9k 4 года назад
주현미님의 목소리와 창법이 신비로운 조화를 이룬거 같습니다.늘 감사합니다.
@ohgooood4187
@ohgooood4187 5 лет назад
한 달 기다리느라 힘들었는데 고운 노래 다시 들어서 좋아요~ 주현미 TV의 휴지기 동안 한 달 사이에 생활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지도 알게 됐습니다. 일단은... 기다리다 심심해서 성가대에 입단 했어요. 지금은 그냥 묻어가고 있지만 득음이 목표입니다!!! 8월엔 새 일자리도 구해서 오늘부터 출근을 했어요. 퇴근 후에 정신이 없어서 깜빡 잊고 있다가 지금에야 이 노래를 듣는데 하루의 끝에서 듣는 노래도 참 달콤하네요. ^^ 계절의 변화가 피부로 느껴지는 9월에 다시 선생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천사의선물
@천사의선물 5 лет назад
주현미님 사랑합니다.
@믹스테잎-j7y
@믹스테잎-j7y 5 лет назад
사의 찬미 너무 좋아요 .. 잘 듣고 갑니다 가끔 들릴게요
@ph.sunshine3516
@ph.sunshine3516 4 года назад
원곡의 가사를 한자도 바꿈없이 깊이있고 담백하게 살려내셨어요. 잘 들었습니다. 주현미씨의 수준높은 음악철학이 올곳이 담겨있어서 더욱 귀한 곡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우리들 곁에서 좋은 음악들려주세요. 날마다 참 좋은날 되세요!
@jymavely
@jymavely 5 лет назад
와 사의 찬미 학교에서 배웠던 노래인데ㅜㅜㅜ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버전으로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그리고 선생님 진짜 진짜 너무 너무 보고싶었어요ㅜㅜ 오늘 학교에서 하루종일 수업시간 내내 어떤 노래일까 생각하면서 보냈네요ㅎㅎ근데 선생님 진짜 8월 사이에 너무 예뻐지신거 아니에요?? 선생님 진짜 너무 너무 예쁘시고 선생님 웃음도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또 뵈서 정말 좋아용🥰 선생님 오늘 하루도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시고 9월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용💝오늘도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사랑해요 선생님!!!!!😻 +연주자 분들께❤️ 연주자 분들도 너무 보고싶었어요ㅜㅜ 이반석님과 김태호님의 연주가 얼마나 듣고 싶었는지 8월 내내 맨날 올라온 주현미TV 영상 보면서 들었네요😊연주자 분들도 9월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오늘도 좋은 연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늘 응원합니다🥰
@jymavely
@jymavely 5 лет назад
Skylark Kim 감사합니다❤️ 요즘 환절기라 감기걸리기 쉽습니다,, 몸 조심하시고 꼭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학원에서 공부하느라 댓을 늦게 봤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예수교회-치유와화해
@예수교회-치유와화해 3 года назад
몇번을 감상해도 역시 삶의 허무를 진하게 담은 사의 찬미 의 노래중 최고의 연주군요 노래는 물론 반주자분들의 진지한 연주 모습도 너무 감동적 입니다.
@송광익-c5g
@송광익-c5g 3 года назад
우울한 노래같아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 현미님께서 고음 올리는걸보고 큰 감동이.. 노래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군요
@kiyoungjung1183
@kiyoungjung1183 5 лет назад
울적한 기분에 들으니,더욱 애처롭네요ㆍ 주현미님의 노래로 들어 더욱 좋습니다ㆍ 감사합니다
@안정년-x3f
@안정년-x3f 5 лет назад
주현미 tv기다리는 한달이 왜 이리도 길게 느껴 졌는지... 현미 언니 예쁜 목소리 다시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seanmn3353
@seanmn3353 3 года назад
곱고 곱고 곱네요 이리 고울수가......
@이승희-c7n6i
@이승희-c7n6i 5 лет назад
감사합니다. 🙋‍♀️🙋‍♂️
@계토
@계토 3 месяца назад
노래를 너무 멋들어지게 불러서 찾았더니 주현미가수였네요 약사가수 데뷰부터 들었는데 사의찬미는 최고입니다 자주 보고 싶네요
@권해숙-j8v
@권해숙-j8v 5 лет назад
현미님 드디어 여름휴가 끝내고 돌아오셨네요 그동안 무척 많이 기다렸어요 고운음색 목소리 노래를 듣고 싶어서요 오늘 첫9월에 시작 첫날 만남 행복 합니다 사랑합니다즐겁고 기쁜날들이 가득히 꽃길 걸어가세요 화이팅👍👍👍♥️♥️♥️😂😂😂🌈🌈👌👌👌🎵🎵🎵♣️♣️♣️♣️🌻🌻🌻🐖🐖🐖🐖늘 건강 히시길 기원 드립니다
@shhealing
@shhealing 5 лет назад
감동 입니다 ~!
@제임스lee2
@제임스lee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시~내공이느껴 집니다. 고운목소리가 이직도 여전하시고. 깁은여운이. 남는노래. 잘들엇습니다
@배구좋아-d3u
@배구좋아-d3u 4 года назад
완전 소름돋네요 어떤 노래도 현미쌤 노래로 다 소화가 가능하시니 진심 트롯신이 맞으세요❤❤❤
@fantasycraft77
@fantasycraft77 5 лет назад
막연히 생각했던 것보다 후렴구의 음역이 너무 높아서 이 곡이 이렇게 어려운 곡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가수분들이 불렀던 커버 음원을 몇곡 찾아서 들어보니 대부분 후렴구의 높은 음역대 구간을 생략한 채 앞부분의 평이한 멜로디만으로 불렀었군요. 그래서 그런 버전들에 더 익숙해져 있었나봅니다. 원곡의 가사도 훗날 많이 고쳐져서 불려진게 대부분이군요...원곡의 보존이 이래서 중요한것 같습니다. 새삼 주현미TV의 옛가요 복원 및 보존 프로젝트에 경의를 표합니다.
@천재진-i7v
@천재진-i7v 5 лет назад
듣다놀랏읍니다다 후렴구, ph9002 선생님도 놀 랏다니 다른 가수들은 부르기 부담....!
@maxkim2739
@maxkim2739 4 год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
@samkim516
@samkim516 2 года назад
후렴구 음역대가 주현미님 이외엔 소프라노 조수미는 되어야 부를수 있을것 같네요.
@김성현-s1h
@김성현-s1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현미님부르시는사의찬미를들으니 내인생같아서 눈믈이흐르네요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나의나-x3y
@나의나-x3y 5 лет назад
기다렸어요...
@신명섭-k4g
@신명섭-k4g 5 лет назад
너무도 가사가 애절합니다.현미누님 항상 감사합니다.♡
@노순임-r7s
@노순임-r7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시 주현미씨 내공깊은가수네요 이세상이~ 고음 처리가 심금을 더~
@노민지-i6w
@노민지-i6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현미씨 이세상에 ~고음처리 소름 돋았어요 ~역쉬
@TV-xb2mw
@TV-xb2mw 5 лет назад
자주 듣고 있습니다. 초딩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TV-xb2mw
@TV-xb2mw 5 лет назад
선생님 하트 받으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ling-w3l
@ling-w3l 2 года назад
최고네요 현이씨
@cmj4144
@cmj414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벌거벗은 한극사에서 윤심덕선생님의 스토리 이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 주르륵~ 어느분이 올리신 드라마 사의찬미 영상에 선생님의 노래가 나오는 영상이 있던데 osT인줄 알았습니다 역시 가요계여왕 이십니다 👍
@jefflee4509
@jefflee4509 Год назад
개인적으로 주현미 님 노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곡은 참으로 참으로... 감동 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요새-u3x
@도요새-u3x 2 года назад
주현미님의 절절한 노래를 들으니 우울한 감정이 치유가 되는듯 합니다 인생살이는 고통 그 자체인데 모두 그곳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을 치지만... 돌아보니 다람쥐쳇바퀴 돌듯 제자리로구나...
@TV-xb2mw
@TV-xb2mw 5 лет назад
유튜브 깔끔하고 좋아요. 저 어렸을 때는 조그만 카세트에 테이프 넣어 들었어요. 아빠가 좋아하셨는데, 저도 아주 좋아했어요. 선생님 노래 다 부를 줄 알아요. 키키키
@sanyaroo
@sanyaroo 5 лет назад
감상하고 갑니다. 좋다.
@장미여사-u5q
@장미여사-u5q 5 лет назад
반갑습니다 안 나오시는동안 예전에 활동하시던 영상들 보면서 마니 마니 기다렸습니다 다시 나와주시여 정말감사 합니다 ~오늘도 사랑합니데이~♡♡♡♡♡
@changjae-kv3ey
@changjae-kv3e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히하하... 68세의 남성입니다 할머니 세대의 여성 평양,평안도 출신 엄마,나지막한 목소리 자주 부르던 노래였는데... 엄마를 통하여 그분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수 있었는데...
@woonchung5853
@woonchung5853 2 года назад
주현미님의 노래를 듣고 있는 지금은 2022년이지만 마치 1926년에 살면서 윤심덕님이 전달하려 하였던 깊은 감성을 가장 완성도있게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현대의 음악적 기술이 음악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음미하게 해 주는 주현미님의 노래입니다.
@관동동
@관동동 5 лет назад
아름다운목소리노래 들려주시어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난 어디 아픈줄 알앗읍니다. 휴가엿군요.ㅎ
@melonball1495
@melonball149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9세에 저런 가사를 쓰다니 ~가슴에 맺힌게 얼마나 많았을지… 이 곡을 녹음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민의정
@민의정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뒤에서 연주하시는 연주자님 표정이 끝내줍니다
@fantasycraft77
@fantasycraft77 5 лет назад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주현미TV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휴가는 잘 보내고 오셨는지요....더위는 예상과 달리 시시하게 물러나고 말았지만 올 8월은 여느해 8월보다 길~었던 한달이었던것 같습니다.ㅎㅎ 안올것만 같던 9월이 오고 다시 주현미TV의 새로운 곡을 만나게 되니 이제야 바이오리듬이 제 자릴 찾은듯 싶네요. 주현미 TV의 컴백곡이 어떤곡일까 두근거리며 기다렸는데...대중음악 최초의 히트곡 '사의 찬미'네요....지글거리는 SP음원으로는 자주 들었습니다만...맑고 깨끗한 주현미님 음성으로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됩니다.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gimysn2561
@gimysn2561 5 лет назад
9002님 반갑습니다. 현미누이 노래 자주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개-u2i
@아무개-u2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윤심덕 작사한 노 래로 곧 자신이 죽을 거라 암시한 시점이 시대의 암울함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박지현-h8z
@박지현-h8z 5 лет назад
좋은하루되세요
@박지현-h8z
@박지현-h8z 5 лет назад
원곡도 좋지만 이곡이 더좋네요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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