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정말 인생영화 중 하나, 데이비드 핀쳐 감독의 미친 연출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 지금까지도 매니아층이 확연히 있는 영화인데,, 특히 다 보고 난 후 다시 보면 놀라운것이 예를 들면 말라와 타일러 그리고 잭 이 세사람은 결단코 다같이 마주 보며 있던 장면이 없었음!!
@@바엘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살아남은 잭이 타일러를 연기하며 부하들을 보내고 말라와 둘만 남았다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당황하는 말라를 달래고 손을 잡아주는 행위는 타일러가 할 행동이라 보기 어렵죠. 그리고 파이트클럽 원작자가 곧 코믹스로 속편을 만드는데, 10년 후에 사라진 줄 알았던 타일러가 돌아와 잭과 말라의 생활을 위협한다는 내용일거라네요.
타일러와 잭이 동일인이라는 복선은 애초에 깔려 있었다. 조금씩 나타난 타일러의 잔상, 수신 불가 공중 전화에서 걸려온 전화, 잭이 경찰 전화를 받을 때 타일러가 너가 날려버렸다고 하는 것, 잭이 말라가 집에 온 걸 이상하게 보자 말라는 도리어 잭을 이상하게 보는 것, 잭이 자해 할 때 타일러와 싸울 때와 같았다고 하는 점 등등
@@SijoBird qcy만 한 2~3년 쓰다가 이어폰 양쪽모두 반갈라진거 본드붙여쓰다가 나중에는 돌림노래마냥 나오길래 왼쪽 오른쪽 따로 페어링 쓰다가 맛이 가더라구요..그래서 바꿨지요~부러우실것 없습니다. 저도 이렇게 사골 이어폰은 처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고보니 궁상맞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클립스-v3b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인간은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처한 현실과 이상이 괴리되는 상황을 끊임없이 경험한다. 사회가 규정하는 보편적인 인간상에 부합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성찰하며 절망하고 괴로워한다. 인위적으로 만든 기계가 아니라면 특정한 인간상에 온전하게 부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각자 저마다의 개성을 지니며, 긍정적인 부분에서든 부정적인 부분에서든 현실과 뒤틀리는 면을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철학자 알베르 카뮈는 이렇게 인간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왜곡을 ‘부조리’로 명명하며, 이것이 인간이 세계에 존재하면서 필연적으로 겪어야만 하는 근원 현상이라 보았다. 심리적으로 인간은 자신의 존재 이유나 죽음에 관해 생각해보기 마련이고, 이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들어맞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며 이 세계에 낯설음을 느낀다. 이러한 부조리의 감정은 인간을 세계로부터 멀어지게 하며, 현실 세계의 존재들을 회의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동시에 현실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어느 하나도 완벽하지 않다는 시선을 체득한다. 하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개인의 창조성을 이끌어내었다. 예를 들어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수학에 흥미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수학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생은, 자신을 옭아매는 시간표에 염증을 느끼며 그 시간에 이른바 딴 짓을 할 것이다. 흔히 하는 딴 짓이 교과서나 공책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이 순간만큼은 그림 그리기가 어떤 것보다도 즐거워지며 선생님께 핀잔을 듣기 전까지는 그것에만 집중하게 된다. 무언가를 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한다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 이처럼 인간은 자아와 세계가 대립하면서 발생하는 부조리 안에서, 세계와 상반된 자신의 창작욕을 분출하려는 갈망이 고조됨을 경험한다. 그리고 이를 실현했을 때 느끼는 즐거움은 평소에 체험했던 것과 다른 종류의 것임을 깨닫는다. 이것이 현대 예술에서 강조하는 예술가의 ‘독창성’으로 이어진다. 현재 시점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사태를 마음속에 그리며 현실 세계에 표현하려는 욕망이 생겨나는 것이다 출처 : 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40946
파이트클럽이란 영화는 남성성을 훼손한 많은 현대남성들이 타일러한테 남성성 강화훈련받는 영화 남성성을 훼손한 많은 현대남성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 입니다. 그것도 모르시고 보다니 영화에 나오는 파이트클럽 회원들은 아버지가 없는 결손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내가 볼때 보통 MZ세대 남성들이 타일러만나기전의 잭같아요 포켓몬빵 다 팔린거보면 답이 나오죠
이 영화 아니였다면.. 이 영화를 2004년 오시엔에서 봤나. 여튼 이 영화 아니였으면..와 이때는 구글에서 사제폭탄 제조 검색하면 친절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었음. 2002년 내 친구가 각길 불법 주정차로 사망할때임.6월 13일...미칠것 같았음..하.. 당시 나의 분노는...다양하게 실천할 행동들을 함(SNS에서 김정일 찬양하고.북한 으로 갈 방법등등..)근데 정말로 우연히... 이 영화보고 파괴해도 의미가 없음을 앎.. 추억이 새록새록..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