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화계에 겹경사가 났습니다.
영화 브로커에서 주연을 맡은 송강호가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스릴러 멜로 헤어질 결심으로 칸에 참여한 박찬욱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는 너무나도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시상식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열렸는데요.
사실 이번에 한국영화가 경쟁부문에 2편이나 초청되었고,
칸과 인연이 깊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라는 역대급 라인업을 선보였기에
국내 영화계는 내심 칸의 최고 영광인 황금종려상 수상을 바라고 있기도 했습니다.
비록 황금종려상 수상은 실패했지만,
박찬욱 감독이 한국 감독으로 두 번째로 칸 국제 영화제 감독상을 받았으며,
송강호는 한국 남자배우로는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계가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2개 부문을 나란히 수상하는 역대 최초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 소식에 중국은 어이없게도 칸의 공정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남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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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май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