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파비앙이 한말 "vous avez appris français en Corée ou en France" -프랑스어 한국에서 배웠어요 프랑스에서 배웠어요? "J'ai compris mais je ne parle pas français" - 난 이해하지만 말은 못해요 라고하심
파리 베스트11은 아직까진 톱에 즐라탄이 맞다. 허나 팀 레전드 취급, 대우는 헌신도나 태도, 서사, 영향력 등의 면들도 포함 되기에 다른 개념이라고 봄. 얼마 전 원투펀치에 올라온 임형철의 리버풀 티어 메이커 선정 기준이 이 예시로 적절할듯. +네이마르도 바르셀로나 레전드가 될 수 없는 이유
@@veinfactor현지팬도 아니고, 클럽 역사를 제대로 아는것도 아닌 애들이 발작하니까 어이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째 파리 응원하는데 즐라탄 때문에 파리에 입문했고, 즐라탄도 굉장히 좋아하긴 하지만 현지팬이 레전드 아니라는데 뭐 어캄ㅋㅋㅋㅋㅋ 내가 현지팬이었어도 90년대 황금기를 이끈 하이랑 00년대 암흑기를 버텨준 파울레타를 레전드로 꼽겠다싶은데…
르 클라시크가 사실 엄청 역사적으로 깊은 라이벌은 아님 80년대말에서 90년대 초에 파리랑 마르세유 둘 다 거대자본이 들어오면서 팀이 급격하게 커지니까 자연스럽게 라이벌 의식이 커진 것도 있고 리그1 사무국에서 의도적으로 프랑스 북부 vs 남부 구도로 밀어주면서 생긴 더비 마르세유에서도 진짜 오래전부터 응원해온 사람들은 파리보다 보르도나 니스를 진짜 라이벌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음
마르세유에서도 살았고 현재 파리 남부 사는데 애초에 그런 이유보다도 일단 마르세유 사람들이 파리 사람을 안좋아합니다. 콧대높고 도도하고 게이같다고 원래 싫어하는데 파리팀이 원래 강팀에도 끼어주지 않던 팀이라 더비가 없었을 뿐 파리와 마르세유는 언어학적으로도 중세에 아예 다른 언어를 썼을정도로 문화가 다른 도시이기에 서로 라이벌이 되는 건 로마제국이후 거의 600년 갈등의 역사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즐라탄은 원클럽맨이었거나 어렸을 때 아스날로 갔으면 평가가 지금 보다 훨 높았을듯 물론 지금도 레수벤즐의 마지막이면 매우 높긴한거지만 워낙 저니맨에 최전성기 기간도 딱 맞아떨어지는게 아니라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중반이라 뭔가 애매하고 지금도 즐라탄을 피파로 배운 애들이 비야급이라느니 아구에로급이라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 애들 종종 있던데
파비앙님 말씀을 들어보니 메시가 야유 받았던 이유도 감은 오네요. 메시 스타일상 메슬렁메슬렁이라는 비난도 받을 정도로 활동량이 적은 편이니 팬들 입장에선 구단 리스펙이 없다고 생각할만 하죠. 거기다 잘잘못을 떠나서 구단이랑 마찰을 빚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느낌이네요... 물론 월드컵 이슈가 제일 큰 것 같긴 하고
님 생각 완전 틀린게 파비앙님은 메시 욕하는 파리팬들 이상하다고 얘기했고 네이마르 집앞에서 욕한 파리팬들도 이상하다고 얘기했음, 파리 현지팬들이 메시 욕한건 카타르 월드컵 이후부터고 챔스 탈락 원인을 자국 레전드인 음바페가 아니라 타국 레전드에 자기들 나라 월드컵 준우승 시킨 메시를 타겟 삼은거임, 메시 활동량으로 까일거였으면 지난시즌부터 줄창 까였어야 하는데 메시는 그건 아님
캐러거 실제로 마지막 2~3년은 삽질 많이 했었음 그러나 레전드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음 카윗 같은 경우도 실제론 투박하고 쉬운골 찬스 놓친 경우 많았지만 레전드임 토레스 수아레즈 쿠티뉴 팀에있을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됬지만 우리 선수다 우리 레전드다 그런 생각1도 없음 차라리 스터리지가 더 가깝지
개인적으론 저 분 이야기보다 블루형님이 다른 영상에서 이야기 하신 부분이 더 관심이 가네요. 한국인타운이라던가. 나름 지금 몸들 사리실거 같은데.. 꼭 분노조절에 실패하면 결국 불길이 이상한 곳으로 튀어서 교민단체가 피해를 보는 일도 적지 않죠. 저분 보단 블루형님 시선에서 보는 이야기들이 더 공감이 많이 갑니다. 어차피 저 분 다른 채널도 많이 나가실테니 겹치는 내용 많을 수 밖에 없음. psg? 그 팀 래전드? epl도 랩추에서 정리해 주는 컨텐츠 보고 끝이지 중계방송 그거 다 보면 출근불가능. 그 리그? 이강인이 깄다고해서 내 잠 즐여가면서 볼 이유는 없을듯. 축구적으로 궁금한건 이제 막 언어권 다른 리그에 진출한 이강인에게 파리 인들이 적응할 시간 줄거 같은지, 그저 법을 잘 활용하겠다는 음바페에 대한 psg의 협박조의 이야기에 동의하는지 정도? 궁금한건 엄중한 파괴와 시위의 상황에서 또 스포츠에 개입하려는 대통령에 대한 생각, 또 이 경우 프랑스는 fifa에게 분명함 징계를 받아야 하는데 이에 동의하는지. 혹은 이번 시위로 세가 커질 수도 있는 프랑스 극우파들에 대한 시선, 약간 파비앙씨보다 윗세대에 속하겠지만 저들이 그리도 사랑했던 일본의 서브컬쳐 애니, 만화가 길 잃은 점에 대한 단상, 과거 개고기문제에 대한 교만함을 버렸는지, 그리고 코로나가 심각했던 시절 반쯤 강체출국 당한 아시아인들 문제에 대해서 궁금할 뿐.
솔레르는 8번형 선수라 국대 황인범처럼 이강인과 직접적 경쟁자는 아님 발렌에서도 이강인보다 아래쪽에서 뛰었음 여기서 베실바 같이 이강인과 완전 겹치는 유형이 추가 영입되면 모를까 현재 미들진 중에서는 이강인 만큼 공미 성향 뚜렷한 미들 없어서 엔리케가 안쓸래야 안쓸 수 없음 스타일도 엔리케가 환장할 스타일임
이스타TV, 이강인선수 발렌시아에서 많이 힘들 때, 강인선수가 수비가 부족하니, 속도가 느리니 등등 많이 까대더니, 강인선수가 PSG로 이적하니 안면몰수하고 프랑스의 파비앙까지 불러 들여서 완전 어그로 시청 유도하고 있네요.... 먼저 많이 상처받은 어린 이강인선수에게 사과하시고 방송하세요 !!!, 제 기억에 특히 이스타TV, 김정용기자, 쪼호,,,, 등등 많이 반성하세요~~~ 아직 경험이 없어서 성장을 못했던 것을... 한국인이라고 무시했던 스페인의 무식한 감독들의 행태였던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