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많으신분이 심성이 착하시다고 하는데, 그런분 같습니다. 좋은분 만나셔서 농촌에 자리잡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저도 농촌에 자연을 벗삼아 사는데, 돈에 대한 욕심을 내려 놓으니, 농촌 생활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야생 동물들, 즉, 오소리, 고라니,담비,수달, 꿩 등 각종 야생 새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꽃밭을 가꾸며, 온갖 먹거리들을 자급 자족 하면서 지내니 천국이 따로 없는거 같습니다.
홍선생님 오늘은 존재에 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참으로 운치있는 날이네요 사연자분 너무도 순박해 보이네요 저런분들 좋은분 만나 알콩달콩 살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천지신명은 무심도 하시지 절대 호락 호락 자신에 뜻대로 행복을 가져다 주지않아요 그렇다고 여러분들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인생만사는 천리가 있는데 그것을 역행하는것은 팔자를 바꾸는 일인데 오탁악세에 욕망을 먹고사는 분단생사하는 속인은 그 업생에 물결을 거슬렀수없답니다 그러니 인생사 내뜻데로 되지않는다고 애간장 태우지 마시고 그러르니 생각하세요 너무 애를 태우면 속에 장기가 모두 손상되고 맙니다 비오는날 말이 길었습니다 ~ 너무 맘에 담지 마시고 스처가는 철부지 푸념이라 생각하세요 ~ /// 비오는날 시 한편 남기고 갈께요 /// 아 !! 이제는 얘기하고 떠나야지 그도 가고 나도 가고 끝내는 가고 말테지 ~ 질곡에 틈바구니에서 얼마나 몸무림 첬던가 여름날 벙어리처럼 아프다고 말한마디 못하고 동네 어귀에 목석처럼 서있는 돌장승처럼 그렇게 살다 가고말것인가 ~ 안되 너무 억울해 내 인생이 ~ 이젠 다 얘기하고 살아야지 저 푸르디 푸른 나무처럼 저 구름 저 꽃나비 나에 볼을 스처가는 아침햇살 어린 여름날 저 괴물처럼 다가왔던 소낙비 먹구름 이젠 모두 다 어린아이 어리광 부리듯 요것 조것 다 말하고 살아야지 나는 이제 그렇게 살고싶다 ~ ///
풍요로운 황혼 우리나라 65세의 기준으로 95세까지 살 수 있는 확률(보도자료) 50%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30년이라는 세월이 남았네요. 제2의 인생이네요. 새로운 내일을 동반자 만나 소박한 출발을 모두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하루라도 먼저 준비하는 자가 행복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봅니다.
혹 남친이 없어도 본인가고싶은데 가서 사세요 지금나이에 뭐가 겁이 납니까 생각을 잘하셔서 갈곳을 신중히 잘 정하세요 혼자 사는 장점도 많아요 인연이 소중하지만 자신이 더욱소중합니다 저도 적은나이가 아니지만 시골서 혼자 살아요 시골에 여자들은 일거리도많습니다 집에지금 텃밭도 향기가 가득합니다 치자 꽃향기 ㆍ무화과도 향이 좋습니다 나리꽃도 조금 남아 있고 봉선화도 귀여워요 마음가는대로 사셔요 건강하세요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