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집 근처에 고철상 있어서 타이어에 젓가락 박혀 봤죠... 그것도 모르고 담날 김해까지 갔다가 거의 도착할 즈음에 발견했는데 지렁이로는 때워주기는 하는데 탈착해서 패치로 다시 작업을 권하더군요. 그 외에서 피스는 수도 없이 꼽혀봤고 십자 드라이버도 한 번 박혀봤어요..ㅋㅋ 그래도 대부분은 지렁이로 해결이 가능하고 고속주행에도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미국에서 35년 거주하면서 자가정비를 해 왔는데요..영상 초기에 나오는 장면은 약간 잘 못 되었습니다. 박힌 못을 제거 한 후, 줄 막대기(file stud)로 구멍을 일정하게 고르는데.. 헐렁하면 안됩니다. 따라서 구멍이 5mm 넘어가면 tire plug(지렁이 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데..많이 웃었습니다. 너무 딱맞게 이름지어서요 ㅋ)은 사용하지 못합니다. 또한 타이어 벽은 절대 안될뿐더러 코너에서도 최소 15mm이상 떨어진 바닥 부분에만 사용 가능하죠. 이 부분은 패치(patch)도 불가하죠. 그리고..지렁이를 넣을 때는 엔진오일을 발라서 넣으면 쉽게 들어갑니다.(이 부분이 미흡한 점) 지렁이의 재질은 기름에 살짝 녹는 끈끈한 재질이라서 타이어 내부에서 녹아서 달라붙게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내에서 팔리는 지렁이(ㅋㅋ)제품에 사용법이 적혀 있는 그대로 입니다. 정확하게만 사용된다면 안전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만, 타이어가 마모가 되면 즉시 타이어 교체를 해 주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뭐 개인 운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속도로 주행중에 대각선 앞으로 10~15미터 정도 달려가던 차 타이어 터지는 거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적당히 타이어 갈 때 되면 그냥 갈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그 트럭은 다행이 뒷바퀴여서 핸들이 꺾이지는 않았지만, 앞바퀴였으면 저도 위험했겠죠. 우리나라에서 1년에 평균적으로 타이어 터져서 8명 정도 사망합니다. 정말 타이어 터지면 그냥 죽습니다. 뭐 지금 당장 타이어 안간다고 사고 나지는 않겠죠. 사고날 확률도 0.1%도 안되겠죠. 근데 본인한테 그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나기 전에나 0.1%지, 사고난 후에는 본인한테는 100%입니다.
저도 바닥부분 피스못이 박혀서 지렁이 낀지 한달넘었고요 아직까지 타이어공기압 경고등이 더이상 안들어오는걸 보니 지렁이패치가 잘 잡아주는듯 합니다. 위험하지만 최고속으로 밟아본적도 있고 고속도로 110키로 정속주행 2시간 해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어떤분은 한 타이어에 지렁이만 3마리껴있다는데 수명 다 할때까지 이상없이 사용하셨다는 후기도 보았습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피스가 약간 측면에 박혔다거나하는 경우 아니면 지렁이 끼고 이상없이 주행하시는데 큰 문제는 없을것입니다. 타이어와 브레이크는 정말 생명에 직결된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중고 타이어는 정말 후륜아니면 사용을 권하고싶지 않네요~!
1톤차 오너입니다.광주서 수원 1톤 짐 싫고 올라가다 정읍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려고 들어갔는데 뒷바퀴 지렁이가 펑하면서 빠진적이 있어서 그후론 절대로 사용안합니다.제가알기론 베트남전때 미국에서 전시용으로 개발된걸로 압니다만.일상 생활땐 비추입니다. 특히 더운여름철 더 위험합니다.
타이어바닥에 피스못이 박히면서 펑크가 나서 스피드메이트에서 지렁이로 조치를 받은적이 있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지만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후 쯤 부터 펑크가 났던 타이어에서 자꾸만 공기가 빠져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부연설명하자면 공기를 충전하고 일주일후 보면 눈에 띌 정도로 공기가 빠져 바퀴가 꺼져있는게 확인이 됨. 혹시 피스같은게 박혀 그런가 육안으로 살펴봐도 별 다른 이상 없었음. 가만히 생각해 보니 과거에 지렁이로 펑크 조치를 했던 바퀴였음. 그후 그냥 미련없이 바퀴를 교체함. 제 개인적 생각은 지렁이 비추임 타이어 옆면 아니고 타이어 바닥에 운행중 피스못이 박혀 펑크가 났었던거임 이런 경우 특징이 그 즉시 펑크가 났는지 인지 하지 못함. 이유는 피스가 박히면서 피스 자체가 공기가 빠지는 거를 막아 공기가 아주 미세하게 천천히 셈. 아래 링크 참고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4F8DGVTbCm4.html
만약 얼마전 바꾼 타이어 빵꾸났다고 새타이어 어찌 바꾸나요~~ 예전에 한타 4짝 갈고 1년 조금 타고 도로바닥에 반사경? 떨어지고 나간 자리 볼트를 박았는지 지렁이 안된다고 해서 타이어 은행 가서 눈탱이 맞고 한참을 맘 아팠네요 한짝만 마모 비슷한 중고로 갈껏을요 자동차는 문제 생겨서 견인차 타고 급하게 가면 항상 눈탱이 맞는듯 합니다~~ 근데 20 년 넘게 운전 하면서 제차나 다른 사람 차나 지렁이 꼽고 문제되었다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구멍큰곳에 억지로지렁이 두개 꽂은 사람은 봤지만~
지렁이 저거 진짜 열받음..아침 출근길 바퀴가 이상해서 멈춰서보니 펑크났는지 바람이 빠져있음..긴급부르니 새는곳이 있다며(귀 갖다대서들어본후) 지렁이(15000원현금달라함)로 떼움..일단 괜찮다고해서 1시간가량 운전 후 바람이 다시 빠짐..열받는건 이때 바퀴가 이미 갈릴때로 갈려서(바람이빠진상태로 푸덕푸덕 소리내며)타이어 17만원주고 한개만 교체함..지렁이 껴준 그놈이 바람이 빠진곳이 두군데인데 멍청해서 한개만 끼어준바람에 이 사단이 남~ 타이어 렌트라서..교체할 타이어 있었음에도(이건 주문하면 타이어정비소로 보내주는시스템) 당장 급하기에 한개 따로 사야했음..긴급 썩을놈들은 지렁이는 돈 따로 받음..암튼 터지면 교체해야지 지렁이 따위는 오래못감~
@@절치부심 공기와 접촉하면 지렁이 전체 약간 물렁 물렁 해지다 시간이 지나면 살짝 굳습니다. 그러면서 구멍을 매꿔줍니다. 녹아서 굳는시간은 20분에서 한시간정도 걸리며 제품마다 메뉴얼이 다 다릅니다. 일상 주행하는데 지장없지만 극한의 조건인 와인딩이나 서킷자주가시는분들에게는 타이어가 펑크날 위험이 있어 일상주행외에 모터스포츠를 즐기신다면 새걸로 갈아주는게 좋습니다.
예전 공매낙찰차량 10년차에 2만키로 주행한거 티이어 출고타이어 꽃혀있었음. 제조사에서 5년드립 치니 그저 5년인면 큰일나는줄 아는 사람들 많네요... 다만 지렁이 8년은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고 지렁이박고 타이머 마모도가 일정수준 진행되면 바닥 접지면이 닳아없어지며 틈이 발생되고 에어가 샙니다. 다시 지렁이 교환하던가 타이어 교체 혹은 불빵꾸 패치 때우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