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오늘 그 여기 주제로 지정받은 것이 포스트 휴먼시대와 휴먼인데 이게 이론적으로 어려운 건 아니에요. 그런데 이제 우리가 지내다 보면은 이론은 쉬운데 실천이 참 어려운 게 있고 이론은 상당히 어려운데 실천은 쉬운 게 있어요. 근데 이 휴머니즘 문제는 이론은 어렵지 않아요. 근데 실천이 어려워요. 대게 실천을 어렵게 하는 것들은 모두 큰 주제가 욕망 그 이상이고 뭐 이렇게 돼 있던데 제가 보기에는 이제 실천을 추진시키는 것도 욕망이지만 실천을 방해하는 것도 욕망인 경우가 많아요. 근데 휴머니즘의 경우는 대게 결국 실천을 욕망이 방해하는 경우에요. 오늘 그 얘기를 조금 하려고 그럽니다. 우선은 이제 포스트 휴먼시대 이런 말을 하니까 언제가 포스트 휴먼시대냐 이걸 넓게 보면 뭐 지금 시장이 됐다고 볼 수도 있고 엄밀하게 보면 영원히 안 올지도 모르는 그런 시대에요. 그럼 왜 그런고 하니 포스트 휴먼이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서 포스트 휴먼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그것의 시대도 달라질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저는 일단 그 포스트 휴먼이라고 하는 것을 저는 일단 유사 인종으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유사인종이라는 건 뭐냐면은 발생방식은 자연인과 다르지만, 그 자연인은 이제 남녀를 부모로 해서 거기서 아기가 태어나서 사람이 되는데 그렇게 발생하는 방식은 자연인과 다르지만 일단 어떤 식으로든지 간에 만들어진 다음에는 자연인과 유사하게 활동하는 자. 저는 이것을 포스트 휴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이제 많은 사람들은 뭐 포스트니까. 이게 포스트니까 후기 인간이냐 또는 탈 인간이냐 또는 초 인간이냐 이걸 뭐 여러 가지 이해를 할 수가 있지 않겠어요? 그르니까 겨우 이제 포스트 휴먼 어떤 사람은 지금 이 자연엔 휴먼에 진보된 상태, 진화된 상태 그리고 휴먼을 이미 넘어가 있는 상태 이렇게 이해를 하는 사람도 있고 또 이제 이 이런 포스트 휴먼시대라고 하는 것은 진화한 인간의 시대란 말이냐 아니면 인간이 차츰차츰 소멸하고 나서 인간과는 다른 어떻게 보면 이제 인간보다 더 우월한 어떤 존재자들이 시대를 말하느냐 이걸 가지고 또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근데 저는 이제 그런 시대는 언제쯤일까라고 지금 현재로선 예측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냥 가시적인 범위 내에서 발생은 인간과 다른 방식으로 했지만 활동은 인간과 유사하게 하는 그런 어떤 존재자 저는 그걸 이제 포스트 휴먼이라고 하고 그 따라서 유사인종이라고 이해를 하고 자 그런 시대, 그런 존재자가 자연인과 섞여서 자란 시대, 그런 시대를 제가 포스트 휴먼시대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그런 시대에 있어서 휴머니즘의 문제 즉, 인간 존엄성의 문제 또는 인본주의의 문제 그걸 오늘 주제로 삼으려고 합니다.
철학자 교수라 그런지 사회주의를 좋아 하시네요 사회주의를 추진한 나라를 보면 특히 배네수엘라 나라 망햇죠? 달달 천불 받으면 인플레이션이 생기고 물가가 올라 별로 달라질게 없고 그러다보면 연방에서 돈을 더 찍는데 그 돈이 사회로 흘러가지는 않고 정치인으로 흘러가면서 즉 정부가 권력을 시민보다 많이 갖게됨으로써 결국 사회주의는 공산주의랑 다를게없습니다 철학은 철학만 논하시고 경제학은 좀 자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철학은 경제학을 언급하면 안되나요? 철학은 경계가 없습니다. 오늘날 자연과학이라는 것도 근원을 묘파하면 결국 철학적 질문에서 출발했다는 것은 명백하죠. 사회주의에도 여러 갈래가 있는데 사회민주주의나 민주사회주의, 자유사회주의는 영국과 북유럽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상입니다.
![[지혜의 향연] 포스트 휴먼시대와 휴머니즘 (백종현 교수)](/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