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스아저씨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과불급'님이 문의해주신 '직소기' 사용법과 활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영상을 보시면서 ㆍ직소기 활용법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 ㆍ직소기 활용 용도에 대해 더궁금하신 분 ㆍ알고 싶은 우드카빙 내용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한스아저씨가 바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D
직소기의 떨림의 가장큰 부분은 단단한 고정이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대부분 손으로 잡고 절단을 하는 경우가 많아 단단하게 고정이 안되서, 또는 받쳐주는 부분과 거리가 멀어서 ㅡ이런경우 다이빙보드처럼 퉁퉁튕겨지죠. 두 가지 경우가 떨림의 가장큰 원인이구요. 곡선절단시 회전시키는 직소기를 천천히 움직이셔야 합니다. 전동실톱(스크롤쏘 또는 스카시)과 달리 직소기는 날이 한쪽만 고정이 되어 있어 무리하게 작업하면 날이 부러집니다. 이때 떨림의 경우가 부러질수 있다는 경고가 되겠습니다. 기계사양에 맞춰 차분하게 작업을 하시는게 제일 안전한 작업이 되겠습니다.
기계속도는 직쏘기계 적응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공사현장에서 용접을 하시는 분들은 제일 높은 곳에 고정을하고 조절해서 용접을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속도는 6단계까지 올리고 영상을 찍었습니다. 한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톱날의 선택에 따라 다르게 속도가 나타납니다. 톱니간격이 넓은 것이 대개가 목공용입니다. 목공용이라더라도 톱날 간격이 좁은 것이 얇은 판재를 가공하는데 사용됩니다.
직소로 자르기에는 1.너무 두께가 두꺼워 보입니다. 2.다른 기계가 없다면 직소기의 밀착이 잘되어야 하구요. 3.목재용날은 날 간격이 넓습니다. 4.톱날스스로 자르는 것이지 사람이 인위적으로 힘주어 미는 것이 아니구요. 5.날길이가 좀 더 긴 날이 있습니다. 이렇게 참고해서 작업하시고, 되도록이면 전용컷팅톱으로 안전하게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직선으로 길게 자를때 (가령 장농문짝 같은것들을 만들기 위해서 커다란 합판 자르는 경우) 똑바로 자르기 위해 집에서 간단히 쓸 수 있는 방법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업대 같은거 없이 방바닥에서 diy 하는 경우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목공을 좋아하면서도 적당한 작업 환경을 갖추는게 어려워서 도전을 못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작업대 같은거 집안에 설치 해놓고 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을겁니다 특히 긴 목재 다루는것이 매우 곤란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예 맞는 말씀이세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초보자분들의 이해를 위한 영상이라 고려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보자분들이 공구를 장만하는데도 많은 부담을 갖고 계시거든요. 제가 올려놓은 영상들을 관심있게 보시면 전체적으로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보충하고 첨가해야 할 영상들도 많이 있구요. 월산님처럼 관심있게 봐주시는 분들이 제겐 큰 힘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