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부터 계속 보던 사람입니다. 저희 같은나이였네요. 빵일은 사람이 참 힘들죠...저도 괴롭힘,이간질에 죽고자했던 결심도 많이하고 병도 얻고 응급실도 갔더랍니다. 그래서 밝고 긍정적으로 일하시는 빵점님이 정말 존경스러웠어요. 면접때의 멘트가 정말 멋지네요. 앞으로 빵일하는 모습은 볼 수 없을테지만 앞으로의 생활이 행복하시길 기대합니다. 즐거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고된 빵집 일을 끝내고 빵점씨 영상보며 큭큭 웃던 저녁 퇴근길이 문득 기억나네요. 그때 참 많이 위안도 얻고 공감도 얻었는데, 본인의 길을 찾고 잘 걸어가고 있으셔서 참 다행입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 영상을 올려주신 게 참 절묘하단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 빵 일이 참 고되고 힘들어도 말씀하셨던 '내가 노력한 만큼 결과물이 정직하게 나오는 빵'에 매력을 느끼고 이 일을 시작한 지 어느덧 3년이 되었는데, 요즘엔 일하다 건강이 악화되어서 쉬면서 빵을 계속 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내가 다른 일에 도전할 수 있을까, 새로운 일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이제와서 직종을 바꾸기엔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닐까(저도 96년생입니다!^^), 고민하던 오늘, 빵점씨 영상보고 다시금 위안과 힘을 얻고 가게 되네요. 처음에 구독을 눌렀을 땐 그저 심심할 때마다 꺼내보는 무한도전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절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소중한 존재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빵점씨를 만난 것은 제 유튜브 구독자 인생 중에서 제일 행운이었네요. 어딜 가시던, 무엇을 하시던, 석탄에 숨은 보석마냥 반짝이는 길을 가시리라 믿습니다. 홧팅!!^^
안녕하세요, 빵점씨. 댓글은 처음 달아보는 것 같아요. 역설적이게도 빵점이란 키워드랑 다르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셨던 분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아주 빵점이 아니라 그 먹는 빵의 의미겠지만서도..!!) 끊임없이 갈망하는 길을 찾았고, 취미든 뭐든 손에서 떼어내본 적 없고 성공이든 실패든 다 자기 경험으로 만드신 거잖아요. 저 역시도 제가 하고싶은 일이라던가 여러모로 길을 찾아가는 와중에 자기 길을 찾아가신게 부럽기도 하고 정말 축하드려요~ 좋은 기운도 받아가고 싶네요 ^_^ 어디서나 건승하시고 새로운 채널도 슬쩍 구경하러 가볼게요. 뭔가 구구절절 쓰고 있지만 알맹이가 영 없어서 머쓱하네요 하하.... 얼마 안 남은 여름이지만, 더운 날씨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제과전공하고 디자인 업계 뛰어들었다가 뭘해야할지 모르고 살고있어요..ㅎㅎ 요즘 뭐해먹고살지 너무 고민중인데 빵점인생님 영상 보고 저도 돌고돌아 언젠가 좋은 제 길이 나오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새 채널도 응원하겠습니다 구독자가 너무 아까운데 지금 채널에 새채널 프로필이 같이 뜨게해주세요..🥺
빵점인생님의 영상을 오래전부터 봐왔던구독자로써 앞날을 항상 응원할게요😂 저도 빵점인생님 영상보며 자격증도 취득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상상을 했었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지 의문이 들더라구요ㅠㅠ.. 저도 빵점인생님처럼 직업에 애정을 가지고 좋아하는 직업군을 확언할 수 있는 날이 꼭 왔음 좋겠습니다! 어떤 위치에 있어도 항상 응원할게요!❤
전 제과제빵에 뛰어들었다 실무 2년만에 때려침ㅋㅋㅋ 월급은 ㅈㄴ 적고 힘은 ㅈㄴ들고 윗대가리는 대충 레시피만 던져주고 아랫놈들은 눈치 살살보면서 조금이라도 일 덜하려고 잔대가리 굴이니 중간 관리자인 내가 거의 독박쓰니 ㅋㅋㅋ 현타 씨게와서 ㅋㅋㅋ 때려쳤어용 오너들은 빵도 모르면서 본인 고집을 자꾸 말해섴ㅋㅋ 이거 만들어봫 아주 일을 쉽게봐서 ㅋㅋ하 갑자기 또ㅠ열받네용
누군가의 인생을 짧게나마 함께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특히나 제과제빵 쪽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더더욱ㅎㅎ)저도 물론 지금은 잠깐 다른길을 걷고 있는만큼 사람 인생은 언제 쇼쇼쇽 바뀔지 모르는 것 같아요ㅎㅎ빵점님도 드디어 꿈꿔오셨던 길을 걷게 되신거 축하드리고 앞으로 시작하는 미리허설도 응원할게요!!!
어떻게 이 길고 긴 영상에 사진 위에 자막 띡 끼얹지않고(그렇게 만드셔도 힘드셨을텐데) 귀여운 내래이션고ㅏ찰떡재질로 맞는 중복없는 밈짤이랑 그림 , 그리고 그 사진에 효과넣고 그럴수 있는건가요 유튜브 보는 분들에게 알차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빵점님 열정이 느껴지구 ..진짜 공들여서 장인정신 갖고 만드신게 느껴져요 빵점님의 미래와 앞길을 응원합니다 …
빵점 씨,,🥲 여러모로 벅차고 마음이 놓이는 영상이네요.. 공연 관련 영상에서 기본적인 텐션이 올라가 계신 것은 저도 암암리에 느꼈던 부분이었는데 오래토록 바랐던 꿈을 쟁취하신 게 이미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워요!! 무엇보다 ~~가 좋고, 좋아하고, 그렇기에 이 일이 재밌다고 말하는 빵점 씨를 보며 안도와 감격이 먼저 차오르면 주책이겠죠...✨ 실수하지 않기 위한 리허설이라는 말을 제 가슴에 새기고 살아도 괜찮을까요..😎 앞으로 수많은 리허설과 공연의 현장에 계시겠지만 그 모든 것이 빵점님, 그리고 미리님의 본 무대이기를 바라요 뭘하시든 응원할게요 빠샤!!👍🏻🔥
공연업계에서 일하다 못버티고 도망나온 한사람으로써 다시 용기내어 시작하는 빵점씨가 부러워요. 저도 정말 공연일 사랑하고 지금도 그리워하고있거든요.. 이 영상 보니까 다시 해볼까 란 생각이 자꾸만 들어 무섭네요ㅋㅋㅋㅋ 빵점님 브이로그 보면서 다시 고민해봐야겠어요 힘드실텐데 주먹꼭쥐고 화이팅..!
안녕하세요! 비슷한 시기에 제빵분야로 취직준비를 했고 취직까지 했었습니다! 저도 결론적으론 다른 업종으로 나가고자 준비중이지만요😂 그 시기 공감과 위로가 되서 지금까지 쭉 영상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찾을 예정😊😊 계속 찾아보고 도전하시는 모습에 저도 한번씩 힘을 얻고 갑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미리허설 달려갑니다!!
빵점님 예전 영상을 알고리즘으로 봤었는데 이번에도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네요. 취직 축하드려요! 먼 길을 돌았어도 기어코 원하는 일을 하고 계신다니 다행이예요~~~!! 어디서 어떤 무슨 일을 하든 행복하고 즐겁길 바랄게요. 새 채널 미리허설도 파이팅!!! 김미리씨 파이팅!!!
ㅎㅎ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저와는 정반대의 루트를 걸으셨네요. 저는 19살부터 제과제빵을 시작해서 20대 전체를 이 일로 보냈는데, 20대 후반부터 꽤 많이 방황을 하다 결국 마음 먹었던 디자인직무로 전업을 하기로 결심했답니다ㅎㅎ (그 사이에도 돈이 궁해 왔다갔다하면서 제과제빵일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저에게 도움되는 건 없었어요.) 저 또한 빵점님의 성향과 놀랄정도로 비슷해서 늘 새로운 배움에 대한 갈증이 컸고 채워지지않는 무언가를 찾아 정말 많은 업장을 옮겨다녔습니다. 이직을 할 때마다 이 부분에 대해 매번 설명을 해야하는 것이라던지, 아니면 나는 정말 끈기가 없는 사람인건지.. 하는 고민도 있었고 어릴때는 같이 일하는 사람, 그 다음에는 말도 안되는 것들을 요구하는 사장들, 업무 강도에 비해 터무니 없이 낮은 임금, 말씀하신 것 처럼 새벽 깜깜한 시간에 출근하는 것.. 이게 별거아닌 것처럼 보여도 10년 가까이 했음에도 적응이 되질 않더라구요ㅎ 그리고 내 스스로에 대한 불확실함 등이 쌓여가면서 현타가 오는 시간이 잦았고 그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턱 끝까지 물이 차오르는 기분이었어요. 저는 무언가 차근차근 기초로 시작했다기보다 현장에서 배운 것들이 더 많은 사람이라 제가 원하는 단계까지 도달하는데에 시간이 꽤 많이 걸렸고 그 안에서 느끼는 제 안에서의 한계라던가 더 나아가지 못하는 답답함과 나중에는 내가 이 기술을 왜 다른 사람 좋으라고 써야하지? 하는 생각에 창업준비를 해오다가 여러번 무산이 되면서 참 많이 무너졌던 것 같아요 여러모로 ㅎㅎ 결론적으로 저는 지금 10년간의 커리어를 잠시 접어두고 다른 분야의 신입으로 재취업을 하기위해 관련 된 수업을 들으며 올 해를 마무리 할 것 같아요. 분명 이 모든 것들이 저에게 도움이 되리라 굳게 믿으면서요! 일을 쉬면서 다른 직무로 전환하기로 마음 먹기까지 시간이 뜨면서 무력감과 우울감이 한번에 쏟아져오는게 싫어 꽤 강도 높기로 악명높은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라던가 여러 단기알바들을 하면서 느낀점들도 너무 많았구요ㅎㅎ 그래서 저는 이 선택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제 삶을 잃지 않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려구요. 빵점님도 어디가서 무얼 하시든 본인의 선택을 사랑하실거라 믿으며 다음 스텝도 먼발치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최근 제과제빵 길로 온 사람인데요.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과 재미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다른 업계에서 일을 하시게 되었지만 늘 응원하구요. 이제 막 발을 디뎠지만 아직 확신이 없기에 저도 빵점님처럼 자리를 찾아갔음 좋겠네요. 미리허설 영상도 재미나게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