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d9o 뭐라고 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의지하고 싶어하는거 같음?? 그냥 힘내란 말이 형식적인걸로 밖에 안 느껴지고 부담스러운게 인티제 특징임. 위에 5717님은 그걸 경험으로 왜 그러는건지 아는거고.. 내 마누라가 엔프제라 항상 저런식인데 자기딴에는 잘해주는거 나도 알고 고맙긴하지만 솔까 귀찮음 피드백 안해주면 서운해하는걸 나도 아니까. 인티제는 내면이 복잡하기때문에 아웃풋 단순한거 좋아하고 담백한거 좋아하게 되는 성향이 큼.
intj의 t라서 그냥 아무것도 없이 힘내 ㅠㅠ 이런 말은 하나도 도움 안됨...그냥 팩트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 게 어때가 세상에서 제일 도움되는 사람임. 본인이 힘내라고 했는데 자기한테 반응이 없거나 오히려 삔또 나가면 그냥 그 사람이랑 안 맞는 거임...본인은 그러겠지 '아니 내가 위로해줬는데 뾰로통하네? 뭐 이런애가 있냐' 이런 사람은 인티제 입장에서 너무 비정상적임...😅
아무런 응답없이 자기만 푸는사람임..인티제는 확실하게 너와 나의 잘잘못을 따지고 누가 잘했고 못했고를 확실하게 정하고 그게 화해임.. 아마도..울님 상대는 아..그래 내가 다 잘못했다..니가 이해해라..이러고 어물쩡 넘어가는 사람인거 같음.. 근데..인티제는 어물쩡 넘어가는게 싫음..ㅠㅠ
@@룰루하잉-x3s'너는 알아서 해결할 걸 아니까 힘내~' 이 부분은 벌써 지나가는 회사 동료1도 할 수 있는 마인드와 말이라는 것을 간파하기 때문에 더더욱 실망하는 겁니다...인티제는 인간관계가 정말 빡빡함 후😅인티제의 진정한 위로는 함께 문제를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위로를 원합니다...
@@bandalee287 ???어짜피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해결책을 찾아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어짜피 니가 해결잘 하겠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거죠 단지 힘내라는 소리엔 니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굴속에 혼자 들어가있다가 나오더라도 난 이자리에 있을게라는 의미입니다 아 그리고 전 intp😄
@@룰루하잉-x3s말 안해주시면 뒷 부분의 친구의 마음을 전혀 눈치 못챌 거 같아요...사실 어떤 친구에게 고민이나 자기 얘기했다는 건 뭔가 해결하고 싶은 조언이나 말을 들어보겠다는 인티제 나름의 큰 용기인데...되돌아 오는 말이 너가 잘하겠지 요런 뉘앙스면 실망한다는 뜻입니다🥲물론 뒷부분까지 직간접적으로 얘기했다면 감동 받았겠죠! 그냥 힘내라는 말보다는 훨씬 진심이 담겨있는 어문이니깐요🌷
마지막에 "생각이 많으며 이상적이고 사실분석과 정보수집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거기에 따른 목적과 계획을 설정해서 절차대로 행동한다"가 핵심인거같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고민에 있어서 공감이나 위로보단 해결책을 생각하고 제시하죠 근데 더 중요한건 내 사람 아니면 해결책 제시도 안해줌 -26년자 INTJ
두가지를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첫번째, 형식적 예의를 자주 지킵니다. 중요해서가 아니라 예의를 지키지 않았을때 사람들로부터 받는 오해와 간섭이 너무나도 귀찮고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에게 더이상 관심 갖지 않을정도의 예의와 웃음 미소등을 적절하고 정확하게 사용합니다. 두번째, 미래에 닥치게될 상황에 대해 철저하고 많은 계획을 세우기는 하지만 계획이 틀어지거나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때 고장난 로봇이나 망가진 기계처럼 되어버립니다. 유연성과 융통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행여라도 예측하지 못하는 변수가 발생하는 일은 애초에 안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극도의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뭔가를 배우는걸 좋아해서 하나를 이루면 또 다른 목표가 생기고 그걸 성취하면서 만족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주위의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과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죠. 더이상의 배움이 의미가 있냐는 식의 말투와 태도들. 내가 이루고자 하는 내 미래의 모습을 위해서 지금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것뿐인데 그냥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결과로 하나씩 보여주니 더이상 잡음이 없어지더군요. 연애는 할말이 없네요.. 변수를 싫어해서 감정으로 인한 투정 이런 것들에 대한 에너지 낭비를 극도로 싫어하다 보니 잘될리가 없겠죠.
힘내- 다 잘될거야-가 별로 와닿지 않는건 영상에서처럼 내가 잘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문제 해결에 아무런 작용을 하지 않는 말이기 때문이죠. 딱히 싫어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소리 파동 이상의 의미를 갖지 않는다 여길 뿐이예요. 저기 지나가는 행인1도 해줄 수 있는 말이잖아요. 물론 저도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힘내- 라고 말하긴 합니다. 대화가 더 연장되지 않으니까요.
맞음. 내가 직장에서 막 일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데 isfj상사가 도와준다고 그거 다른부서에 이야기하면 돼. 하면서 툭 이야기하는데 짜증이 났음. 그게 말처럼 쉬운가. 남일이라고 대충 말하네. 이런 생각. 그냥 가만히 있던가. 자기일 아니라고 쉽게 이야기하네라고 생각함. 분명 그 분은 도와준다고 알려준거일텐데. 실질적 도움이 하나도 안되니 답답. 고구마100개
일할 때 유독 INTJ가 되는 사람인데여, 힘내라는 말 들을 때 별로 짜증 안나용... 다만 '힘내'라는 말이 어차피 뭐 들어봤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문제를 해결해주는데 1도 보탬이 안될)것을 잘 알기 때문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림 ㅋㅋ 별로 그렇게 그런 말에 가치 안둡니다. "요즘 무슨 일 있어?"라는 질문들도, 질문자가 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으면 터놓는데 아니면 그냥 소모적인 대화가 될 것이므로 피하고 싶어함.
힘내라는 말이 싫다기 보다 난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 또는 해야 될 거 했을 뿐인데 주위에선 진짜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라 그런가 저런 말을 하는 거 같던데 사실 힘내라는 말이 큰 의미는 없어서 걍 듣고 흘림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대충이랑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충이랑 좀 다름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힘내'라는 말이 싫은 이유는 대부분의 경우 내가 나의 미래 혹은 현재의 즐거움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 육체적으로 힘들더라도 정신적으로는 힘들다고 느끼지 않거나 느끼더라도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데 '힘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떠한 도움도 안되는 말인 동시에 마치 내가 어떤 시련을 겪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좋지 않은 기분이 올라옵니다.
댓글들만봐도 대충 무슨내용인지알겠다ㅋㅋ 아니 힘내라는말말고 내가생각하는 방법보다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달라고 그래서 전 뭐 진지하게 물어볼때 ISTJ 친구한테 해결책물어봄 일반적인 상대방들한테 고민늘어놓으면 힘내라고 답변이오는데 진짜 답이없음. 힘내라고 한 상대방한테 더 늘어놔봤자 도움되는거 달라지는거 1도없고 사생활이나 고민점들만 알려서 좋을 것도 없고, 주위에 소문이 날 수도 있고ㅋㅋ 더 나은 해결책 물어보러 한건데 힘내라고한 상대방한테 진지하게 조언요구해봤자 나만 이상한사람되고 징징이가 된 느낌을 만들어버리니까 안하게됌. 너무 손해임. 시간낭비고, 내 고민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생각하니 더 스트레스임. 그래서 그나마 가장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입도무거운 ISTJ나 생각은좋지만 실행을 옮기지않는 INTP들한테 고민상담 물어봄. ISTJ들이 진짜 진지한고민은잘들어줌 해결책도 야무지게 제시해주고 힘내라는 거는 답이없어 해결도 되지않는데 차라리 그딴소리들을빠에 말을안하고말지
이걸보면서 머리가 더 복잡해지고 어떻게하면 더욱 원만하게 사회와 사람들과 잘 지낼수 있을까? 를 생각하지만 근본적으로 계속 밀어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에너지를 너무 쏟아야 된다는걸 알기에 힘듭니다. '쉽지않군' 이란 생각을 지울수가없네요. 내가 하는일 외적으로 행복한척 or 웃는얼굴을 하느라 에너지를 빼앗기고 있습니다.
회사동료인 인티제 남자 후배가 늘 저한테 스몰토크하러 와요. 제가 친해지고 싶어서 들이댔는데, 참고로 저는 enfj입니다. ㅋ 당일 저녁에 불러낸 것도 여러 번이고 주말에 밥 먹자고 불러낸 것도 여러 번인데 거절 안하고 응해주더군요. 제가 우주, 물리학, 철학 좋아하는데 둘이 이런 주제로 대화 많이 합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자기 부모님 보다 제가 본인을 더 잘 아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 정도면 그 녀석 바운더리에 든 것 맞겠죠?
Intj는 참 자세하고 과학적인 사고과정을 거치는 것 같다. 다만, 다른 이들에게 그 과정을 설명하는데 쓸 에너지가 없을 뿐이다. 그 과정에 별로 무게를 두지 않는 이들은 절대 인티제들을 이해할 수 없을듯...그저, 그 과정을 부담스럽지 않게, 관심있게 지켜봐주면 인티제처럼 이해하기 쉬운 사람들이 없는데...그렇게 이해해주는 사람들과 친해지는 게 또 인티제인 것 같고...ㅎㅎ
사람들이 INTJ를 이해를 진짜 못하네 INTJ는 사고방식을 주관적으로 해석하면 이해가 불가능 합니다 철저하게 객관하 해보세요 내 단점이 무엇인지 장점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잘못하는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INTJ는 그것만 봅니다 인간을 객관화 하여 분류하여 님들 말할말 앞으로 할일 1,2,3,4 이런식으로 객관화 시켜 님들을 예측 하거든요 님들 행동은 다 INTJ의 숫자안에 객관화 되어 있어요 즉 님들의 행동은 INTJ 예측 범위 안에 모든걸 하시는것을 INTJ에게 보여줄뿐 만약 그 예측에 벗어난 사람이라면 INTJ는 님들을 분석하기 시작할 겁니다 절대적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모순된 상황을 이해하려고 객관적인 논리를 세우고 비슷한 사례가 있나 찾아보고 연구할겁니다 님들이 그저 INTJ를 볼떄는 어제 보고 오늘 보겠지만 그들은 님이 객관화 되지 않은 행동을 한것에 의해 어제와 오늘의 결과치를 분석하려 하고 분석 결과 쓰레기로 낙인찍히면 그냥 거기서 그사람하고는 인관 관계는 끝이라고 생각하세요 과정은 중요한게 아니고 결과만 중요시하는 INTJ한테는 님들의 행동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고 이사람의 분류 성향을 분석해 봤을때 그저 재멋에 사는 친구고 혼돈 자체면 님을 피하게 될꺼에요 분석이 불가능 한 사람들은 오직 사이코 패스로 분류 하는게 INTJ에요 미친놈 취급하는거죠 고로 INTJ들한테는 주변에 예측 가능한 사람만 남습니다 예측 불가능한건 인간이 아니에요
하나 더 보태자면 예측가능하면서도 상식에 벗어나지 않는 사람하고만 교류합니다. 요즘은 정말 사람같은 사람 만나기가 힘듬.... 뭐 배우느라 어쩔수 없이 단체생호라 중인데...매일매일이 시험에 드는 날들입니다. 이런 비상식적이고 무식한 사람들이 실제로 있구나...게다가 아렇게 많구나..날아다 놀랍니다,. 괴롭습니다. 하아..........
@@단다-f7h 제가 30대 인프제인데 20대 인프제 같으신거 같네요 이해 하려고 하지마세요 받아 들이세요; 그냥 그런갑다 해야지;; 너무 깊게 받아들이면 나만 스트레스 받아요;; 사람이라는게 안변한다는것 알아두세요 이걸 중점으로 놓고 사람 판단해보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왜냐 성격 분석을 해놓고 이사람이 변할거라는걸 아예 예측에 빼면 손쉽게 사람들 관리 되더라구요.. 이게 중점이면서 뭔가 바뀐것마냥 사람들이 말하잔아요? 그럼 그냥 믿어주면서 믿지 마시고 내할일만 잘하면 됩니다..솔직히 뭐 배울때 이해 안가고 논리적이지도 않고 뭐라고 해야하나 집단주의?? 그런걸로 모든 도덕적인 사회적인 규율이나 개념을 퉁치려 하는 사람들 많아요.. 일배우다 보면 위에 오야지 있고 밑에 딱갈이들이 오야지 똥꼬 빤다고 그렇게 하는 경우 많음.. 논리적 인간적 다버리고 그냥 내위에 위에 만 챙기고 밑은 경쟁상대 취급 하는 애들 많음.. 견제라고 하죠 님들 눈치 빠른거 그들은 모를까요 눈치 빠른거 아는데 눈치 빠른걸 욕해요 그게 기술직 같은경우엔 좀 심하더라구요.. 그냥 노가다는 안심한데.. 기술직은 기술배우려고 하나라도 배우려고 노력하는거 저세키 이세키 하면서 견제함.. 그건 알아주세용...
힘내 만큼 싫어하는게 어떡해ㅠ 라는 말 실질적으로 도움도 안되고, 속내를 드러냈다는건 해결법을 모르겠어서 도움을 구했거나, 심적으로 안정시켜줄수있는 지지대 역할을 원하는것 둘중하나인데.. 눈앞에서 어떡해 라고 해버리면 도움도 안되고 불안감을 더 증폭시키는 원인만 됨. 넌 할수있어, 그건 별거아냐, 라고 하면서 그걸 이렇게 해보는건 어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라고 하는 쪽이 더 감동임. 정답을 내놔라 하는게 아니라 함께 고민해주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나를 위해준다고 느낌 힘내도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맥락인듯. 힘내ㅠ 라고 하는건 생판 모르는 지나가는 사람도 할수있는 말이기 때문에 가까운 사람한테 들으면 내가 쟤한테 그냥 지나가는 행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었구나 싶어서 실망해버림
옛말로 대담하다와ㅡ일맥상통하기도 합니다. 모든변수를 다 감안한 플랜a,b,c,d…이 있기때문에 대부분 어떤일이 벌어져도 당황 전혀안하고 차분히 진두지휘하면서 처리합니다. 그리고 우선 사고를 수습하고 난후에 잘잘못을 가립니다. 악! 어떻해, 난리났네….이런말을 사용할일이 평생 거의 없습니다.
힘내라는 말만 들으면 힘빠진다니까 에프들이 바라는게 많다고 저 에프라이팅 했쪄요 ㅠㅠ 응애쉬불...... 아 보면 볼수록 인티제 맞네 나... 하...... 지금까지 에프인 줄 알았네.... 내가 이상한 사람인 줄.... 에프인데 성질 더럽고 분노조절장애인 줄... 눈물 포인트 남들이랑 다르거나 특정하고 유별나서 또라이인 줄...... 어쩐지 인프제 나왔을 때 찾아보면서 어릴때랑 비교해보면 이상한게 많더라니.... 이제야 나를 찾은 것 같다...... 이제 남들과 다르다고 채찍질 그만하자 사회적 시선 그만 신경쓰자 나자신....... 누가 힘내라고 달래줘봤자 조또 위로안되서 그자리에서 스스로 해결책 찾고 정리하고 눈물 뚝 그쳐서 나 냉혈한이고 청개구리인 줄..... 사회성 좀 없으면 어떠냐 없는 감정 갈아내서 남들한테 잘보이려는 짓 사회적으로 멀쩡해보이려는 쓸데없는 에너지 좀 그만 쓰자...
저는 나이가 들면서 그러려니 합니다. 어지간한건 더 이상 짜증이나 화가 나지 않아요(불교의 가르침이 정말 많이 도움됩니다). 다만, 직장에서의 상사들이 어처구니 없는 방식으로 일을 밀고 나가는것 만큼은 너무 짜증나요. 왜냐면 결국 그걸 제가 다 해결해야 하거든요(거의 모든 업무가 제 손이 가야 끝납니다)😂 그래서 지금은 직장다니면서 전문직이 되기위한 공부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티제는 혼자 일하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Intj 가 싫어하는거였군요,,, 힘내!! 는,, 마음속으로 너가 잘되길 늘 바란다는 의미 ,, 그리고 무슨일있어?? 는,, 너를 늘 관심있게 보고있어,, 라는 애정어린 표현 일수도 있는데,, 너무 구체적으로 말해주는건 상대에게 오바일수도 있어서 간략하게 말하는거뿐인데 ,, 극도로 싫어하는거였군요,,, ㅠㅠ
미래를 위한 플랜 A, 플랜B, 플랜C 짜는것 마자여. ㅎ 공적 연금 받는 직업이지만 만약 연금이 고갈 되거나 줄면? 이라는 생각에 미리 미리 개인 연금 여러개를 넣어 보완했고 혹 그것도 부족하면? 이란 생각에 부동산으로 월세를 받아 보충해야 겠다고 생각했죠. 노후를 보내는 지금 경제적으로 그닥 걱정은 없네요. INTJ인줄 모르던 시절이였지만 지금 생각하니 참 바람직한 성향이란 생각이드는군요.
Istj인줄 알다가 뭔가 내 옷을 입은거 같지 않았는데ᆢ다시 각잡고 해보니 intj였음 😂😂 핏이 딱 맞아떨어진 옷을 입은 느낌 intj 해석 잘봤어요 너무 맞아요 맞아요 효율 극대화 깊은 분석 미래 관심 독립심 권위 극혐 사회적 가면 쓰기 잘함 긴 수다는 기빨림 해결 위주 목표 달성 관심 많음 타인에게 아주 무관심도 아주 관심도 없음 나에게 관심 많음 자신감 많음 내가 틀렸다는거 인정이 되면 쿨 인정 사과도 잘함 엄청 화나는 순간에는 차라리 셧다운 체제로 들어감
힘내, 적당히 해, 어떻게 해야 너처럼 살까,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등 난 들으면 딱 순간적으로는 기분은 좋던데 그래도 외부적인 시선에 한해서는 도태되진 않는구나라는 판단이 서서, 근데 항상 하루를 마치고도 충족되지 않는 공허감 하루를 피드백하면 쉴 새 없이 보이는 게으름, 만족되지 않는 나에 대한 자기혐오 때문에 1차적으로는 내가 잘하고 있나? 했다가도 금방 나같은 인간이? 저 인간은 얼마나 대충 살면 그런 소리가 나오지? 하는 순으로 열이 조금 받는 듯.
10대20대 어린친구들이 욕하고 시끄럽게하는 곳에 머무는 것은 INTJ인 저에게 늘 스트레스입니다. 한밤중의 술취한 고성과 담배연기가 가득한 유흥가에는 1년에 한두번도 갈일이 없어요. 이름모를 종교집단이 울부짖는 새벽기도에 저의 새벽운동은 기분이 급 하락합니다. 해가 지고나서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공원에서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를 들으며 운동을 합니다. 하지만 운동목표치와 이루기 힘든 도전중이므로 꽤 치열한 운동입니다. 소음에 예민한만큼 저도 소음을 만들어내지 않기 위해 밤에는 세탁기를 돌리거나 설거지를 하지 않습니다. 물건은 어지간해서 잘 떨어뜨리지 않는 편입니다. 한손으로 들고 한손으로는 바닥을 받칩니다. 눈은 전방과 바닥과 손을 수시로 살펴서 넘어지지 않게 부딪히지 않게 합니다. 이런 주의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늘 물건을 떨어뜨리고, 주변에 부딪히고, 사람을 밟습니다. 그래서 매사에 부주의한 사람들을 보면 호감이 급떨어지죠.
지인들에게 최근에 집중하고 노력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면 넌 너무 바빠보인다 힘들어보인다 완벽하게하려고 하지 말아라 조금 더 내려놓아라 이런 말을 많이 듣게된다. 그럴때 좀 짜증남. 완벽이란 없다. 내가 완벽하다고 느낄 뿐이지. 다른사람에게 불완전할 수 있는거기 때문에 최소한 내 기준에서는 완벽을 지향하고 하는 것 뿐인데 노력하는게 바보인냥 말하는 사람들도 있음..차라리 의미없이 힘내라고 하는 말은 그냥 흘려들을 수 있음.. 딱히 화나지않음. 나도 힘내라는 말은 자주 사용함. 대신 내 기준에서 힘내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쁠 것 같은 상황에서는 절대 쓰지 않음.
전부 제 특징이네요~ 완벽주의때문에 부딧치는 일이 많은데 가끔은 내가 포기해야하나 싶어지네요 겪어보니 사람들은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성취를 잘 못하더군요 워낙에 사람들이 다양하니까~기본적이라 생각하는 것조차 못하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해야겠더라구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유연함은 여기서 오는거지 않을까 싶어요~ 난 당연하지만 이 사람들은 그렇지 않겠지? 를 베이스로 깔고나면 맘이라도 좀 편해지거든요
진짜 INTJ는 별 도움은 안되지만 타인의 힘내라는 말에 짜증이 나지않음. 걍 말이라도 고마움. 그게왜 짜증남? ㅋㅋㅋ 그잘난거에 짜증이 나네마네 뭘 더 어떻게 힘을 내라는거냐마냐 짜치게 깊이 생각하지도 않고 별 이슈도 아님. 이따위것에 감정이 요동친다고? 인티제 병이 걸린거겠지 ㅋㅋ
완벽한추구에 노력하는거보면 참 안스럽죠 때로는 힘을풀고 지내도되는데 미래를위한 계획에 과도한집중을하는거고면 참피곤할것같네요 저는단순한편인데 정반대의 유형을보면 안타깝네요 현재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잖아요 나중에 아 과거에 이런일이 있었지 참 나쁘지 않은 일들이었어 곱씹으며 사소한 기쁨을 알았으면 좋겠는데...
???? 댁이 운동을 싫어한다고 김종국을 불쌍하게 보면 김종국은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연예인이니까 하기싫은 운동을 하는거라고 추측하고 게으름 부리면서 여유를 즐기는 인간본성을 모르는게 애잔하다 운운하는거 운동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되게 멍청해보일일이란건 이해를 하시는지? 당신이 힘들겠다는둥 피곤한 고통쯤으로 치부하는 완벽한 추구도 사실 근본적으로 그게 재밌으니까 하는겁니다. 예상과 준비가 착착 맞아들어갈때의 희열을 평생 모르고 살 당신이 안쓰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