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진짜 페르소나 광팬이시네요 ㅋㅋㅋㅋ 5r에서 도입된 잡몹전투 스킵 편의성은 그대로 넘어와서 좋고, 아틀러스 게임답게 퀄이야 보장되어있을거같습니다 그런데 완전판 팔이는 거의 할게 뻔해서 존버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사서 즐기는 것도 자유, 완전판까지 존버하는 것도 자유지만, 자기는 존버한다고 출시 당시 사서 즐기는 선발대를 흑우라고 내리치거나, 완전판 존버하는 사람들보고 돈 아까운 거렁뱅이라고 내려치는 쿨찐 이 두 부류는 ㄹㅇ 패드립마려움
이런건 완판같은거 없을거같은데 그랬으면 소울 해커즈부터 시작했겠지 외전작들은 완판으로 나온 기억이 없음 왜냐면 페르소나랑 다르게 이런 외전들은 호불호가 엄청 갈림..스킨만 다르게 입힌 페르소나인데 안사고 리메이크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고 추정됨..리로드는 일주일도 안되서 엄청난 판매량을 보였기때문에..짬뽕작들은 사실상 대중의 인기를 얻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임
JRPG 좋아하지만 페르소나시리즈는 첨에는 잼있게 시작했지만 엔딩은 단 한개도 못 봄. 전부 중도하차. 호불호요소가 꽤 있는것 같음. 이번작은 배경이 달라 저도 기대했지만 데모에서 이전작들하고 너무 비슷한 시스템이라 그냥 다른 겜 구입...나중에 완전판 나오면 다시한번 도전해볼 생각은 있네요. 근데 이겜 최대 단점은 UI나 그래픽이 뭔가 계속 번쩍 번쩍하는게 너무 눈에 부담되게 만들어서 첨엔 눈이 진짜 피곤했음. 하다보면 적응되기는 하겠지만 눈건강에는 정말 안좋을것 같음.
진심 하면할수록 전투 밸런스 역대급 쓰레기임. 아무리 하드 난이도지만.. 던전에서 6시간 노가다해서 레벨, 스탯 종나 올리고 돈 모아 오버스펙 장비 사고, 로봇 랭크 종나 올리고 마그마 종나 모아 코스트 높은 스킬 빼와서 장착하고 별의별 쇼를 해도 갑축튀 강한 쫄몹 기습에 손도 못 쓰고 전멸. ㅋㅋ 10소름 좃망 기습, 약점빨 게임. 스펙업이고 나발이고 기습, 약점빨이 전투 90퍼 좌지우지. 이게 무슨 축구하러 갔더니, 동전 던지기로 득점 나오고 승패 결정 짖는 시츄에이션? 기본 스펙에 입각해서 투닥거리며 레벨, 스탯, 스킬, 장비 업 하나하나 하면서 강해져서 싸우는 절묘한 rpg전투 본연의 맛은 거의 없고.. 주객전도라고 외적인 요소에서 승패가 좌우되니.. 전투가 재미있을리가 있냐 여신전생은 턴제 전투 묘미를 쫀득하게 잘 살리고.. 같은 제작사 게임이 맞나 의심스러움. 기습이란 시스템을 여의궤적처럼 적당히 도움 되게 서포트 형식으로 채용해야지, 이 게임처럼 기습이 알파이자 오메가가 되어버리면 안 넣는 게 답이다. 기습시 선공 가져가면서 상대 스턴이라 거의 2번 선공임. 거기에 무지성 연속 공격으로 기습시, 약점이랑 크리만 잘 찌르면 철권 10단 콤보 안 부럽게 학살 가능 ㄷㄷㄷ 기습과 무지성 연속 공격이 낳은 역대급 10뚜레기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