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명화극장에서 더빙으로 혼자 부모님 다 주무시는데 새벽까지 안자고 봤던 영화네요..이 영화가 이리 오래 됐을 줄이야.. 몇 십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너무 재밌었네요 두 배우 케미 도 너무 좋았고요. 덕분에 좋은 기억 떠올리고 갑니다.
이 영화 예전에 DVD로 사서 여기 (해외)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야펫 코토의 감초연기와 바운티 사냥꾼 친구 마빈과의 케미가 너무 재미있었다는.... 마지막의 훈훈한 결말까지.... 다 보고 나서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감독이 '여인의 향기'의 마틴 브레스트... 정말 명작이었습니다. 강추!!
이야, 이걸 리뷰한 분이 있군요. 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중 하나인데, 이 영화 본 뒤로 로버트 드 니로를 좋아하게 되었었네요. 두 주인공의 케미가 참 재미있었는데. 인간미 가득한 영화였는데 요즘과 같이 살벌하고 적나라한 영화들과는 너무 대조적인 내용이 지금도 웃음 짓게 하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