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부연 설명(스포주의) -- 영화의 배경은 1942년, 독일에 점령당한 후 괴뢰정권인 비시 정부가 들어선 시절이며 1942년 7월 16일에 일어났던, 벨디브 사건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영화내에선 클라인이 잡혀들어갈때도 코트를 입고 있는 것과 영화 중간중간 언급되는 날짜로 보아 설정을 겨울로 변경한것 같습니다) 다만 이 영화는 홀로코스트에 의한 끔찍한 학살보다는 전체주의가 주는 공포에 메세지의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이 영화는 전체주의가 개인을 억압하는 상황에 대해 그려내기 위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선택했으며 이 영화는 SF영화가 아님에도 전체주의에 대한 경고를 그려낸 SF영화 ‘브라질’과 ‘다크시티’ 같은 디스토피아 SF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합니다 (당시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영화 속 인물들은 하나같이 중절모에 어두운 색의 코트를 입고, 굉장히 차가운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클라인과 유대인 클라인. 같은 이름, 다른 존재. 하지만 똑같은 개인. 클라인에게 유대인 클라인은 어쩌면 거울 속의 자신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영화에는 거울의 이미지가 반복되는데 클라인은 지속적으로 거울을 보면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그러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수록 그와 유대인 클라인을 혼동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 존재가 정말 자신인지 점점 혼란을 겪기 시작하고 자신이 보는 것마저 믿지 못하게 되며, 결국은 자신을 지킬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자신을 파괴하는 결말을 선택합니다 이것이 바로 전체주의가 주는 공포이며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영화의 마지막, 결국 수용소로 끌려간 클라인의 앞에 삐에르가 나타나 그가 유대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들고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렸으며, 자신이 믿고 있던 정부 체제에 대한 불신과, 자신이 직접 겪고나서야 알게 된 유대인이 받는 불합리한 일들에 대한 연민 등,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며 유대인들과 함께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갑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조셉 로지 감독은 1950년대 헐리우드에서 일어난 메카시즘 광풍에 휘말려 공산주의자라는 오명으로 헐리우드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 이후 유럽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감독입니다 때문에 이 영화에는 실제 감독 자신의 모습도 반영되어 있으며, 이처럼 이 영화는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현대 사회에도, 전체주의 혹은 집단주의에 의해 왜곡되기 쉬운 정체성에 대한 경고의 메세지를 던져주는 영화입니다 (p.s 영화 내에 유대인 클라인의 정체와 사람들이 주인공 클라인을 유대인과 착각하는 이유 등 많은 부분이 명확하지 않고 굉장히 모호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유대인 클라인의 정체는 중요한게 아니며, 이러한 모호하고 불확실한 상황들은 관객들에게 막연한 공포감과 불안감을 좀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Bonjour à vous sis justement la police allemande fessait des arrestation sur les gitans plus les personnes qui fessait de la politique des autre personnes les moucharder contre de l'argent à l'époque la monnaie allemande était forte ils payé les colabo en Deutsche Mark je suis français jais vue beaucoup de film en noir et blanc les anciennes personnes mon témoigner de se qu'il s'était passer à cette époque des ancien qui on survécu des camp de concentration 🇨🇵
아주 오래된 프랑스 고전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당시 세기의 미남으로 회자되던 알랭 들롱(87)의 모습을 보게 되니 옛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의 대표작은 역시 < 태양은 가득히>(1960)죠. 오늘 소개한 영화에서 클라인이 유대인으로 몰리자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려 동분서주하는 한 인간의 고독한 분투를 잘 보여 주었습니다. 결국 홀로코스트의 제물이 된 그를 보며 인간의 운명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흘러감을 말해 줍니다. 앞으로도 프랑스 고전 명작을 소개해 주시기를.
영화를 보다보니 최근 안네 프랑크의 위치를 밀고해서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 모두 홀로코스트로 보낸 사람이 같은 유대인이였다는 충격적인일이 생각나네요. 그녀의 아버지도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후에 그 사실을 알게됐지만, 반 유대인정서의 확산을 막기위해 그것을 숨겼다더군요. 밀고한 사람도 자기 가족을 구하기위해 그랬다던데….
님말씀이 맞군요. 심증은 확실히가지만, 결론이 완전히 나지는 않은 사건입니다. 미국에서 그저께 올라온 메인 뉴스기사 중 일부는 다음과 같네요. “ Four out of an initial 32 names remained following the research, with Van den Bergh the lead suspect. Investigators confirmed that Otto, the only member of the family to survive the war, was aware of the note but chose never to speak of it publicly. Frank's reasons to remain silent about the allegation were likely that he could not be sure it was true, that he would not want information to become public that could feed further anti-Semitism, and that he would not want Van den Bergh's three daughters to be blamed for something their father might have done.”
지금 중국이 신장 위구르에서 하고 있잖아요 수용소 만들어서 고문 강×간하고 강제로 중국 남자와 결혼 시킴 이번 올림픽 성화주자로 신장 여자선수 두명을 전면에 내세워 중국인으로 동화 되었음을 선전했죠 또 한복 입은 조선족도 나왔는데 단순히 조선족에서 끝나지 않고 한국 자체를 중국의 일개 지방성으로 만드려는 포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비웨이브스님... 항상 너무너무 재미있게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무비웨이브스님의 모든 주옥같은 영상들은 저의 일상에 큰 보따리 선물같답니다♡♡ 하루에 한편씩 아껴서 꺼내보고있는데 벌써 거의 모든 영상을 다 보아가네요.. 무비웨이브스님 새해복 많이많이받으시고 돈 많이버시는 대박나는 한 해 되세요!!! 무엇보다 건강하셔서 더 많은 영상들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드려요!
전쟁은 누구에게나 tragedy! 이해가 안가는 것은 같은 이름을 가진 유태인 Klein 을 찾았아서 채포해 갔는데 외 불란서 사람 Klein도 채포해 갔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But then again I did not see the whole movie. 이영화를 보면서 외 이스라일이 Hamas와 전쟁을 끝내지 않고 있는지 이해가 가요. 다시는 이런 일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되는데..사람들이 과거를 잊어버리지 않기를 바래요. 뜻 깊고 의미 있는 영화 감사합니다!
Alain Delon!!! 세계 보통 시민인 일반 서민을 위해 신이 보낸 극미(極美)라 봅니다. 하지만 항상 서민용의 서늘한 양아치 역만 주로 하다가 이렇게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의미를 담는 영화에 제작 및 주연으로 뛰었다니 한번은 다행입니다. 특히 Alain Delon의 어린 시절의 불우한 성장 배경이 더 맘에 듭니다. 아마도 그는 평생 부모에 대한 불신으로 그의 내면을 장식하고 있을 겁니다. 서늘한 아름다움!!! 이 보다 더 아름다움이 과연 있을까요?
찢어진 깃발(81년 이탈리아영화) 여자감독 영상미 최고 감독.각본) 한밤의암살자(87년 네덜란드영화) 2차대전 한 사건으로 독일군에게 가족이 학살당함 살아남은 막내아들 커 가면서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게되는 내용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프랑스영화 한밤의 암살자와 제목이 같음 영화 눈과 불(92년작 프랑스영화) 참고 어릴적 토요명화 주말의명화 방영한적 있습 리뷰 부탁합니다 보증합니다 숨겨진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