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이네요 좋습니다 카고 트레일러 다 해보았습니다 대략 5년정도 현재 버스운전 6년차 입니다 세상 편합니다 차 망가지면 정비 부르고 쉬는날 진짜 편하게 쉬고 출퇴근 외박 안하고 매일 샤워하고 제 시간 밥 먹고 사람 답게 사는것 같습니다 가정도 평안 합니다 현직분들 고생 진짜 많으십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방송 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세요
시내버스 하고있습니다 큰수익보려구 입문하고 결국 이직하여 욕심 조금 버리니 세상 편합니다 돈으로 얻을수 없는것을 얻멌다는 느낌이랄까요 개인차가 있겠지요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다 따지면 십년정도 조선팔도 돌아다녔는데 결국은 지금이 제일 안정적이구 편하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이라 말씀드립니다
@@iceamerica7977 남의 아픔을 구체적으로 묻는것 자체가 실례지 싶네요. 이야긴 해드리죠. 소속 사무실의 부도가 한번 있었습니다. 평균 1600씩 수령받던돈이 2개월을 지나서야 대표의 잠적으로 3천여만원의 돈이 묶였구요. 올래 60일결제니 꾸준히 잘받다가 막판에 묶인거지요. 그 받지 못한 3천여만원때문에 그만큼에 빚을내어 운행을 한거구요. 달달히 들어가는돈이 천만원이 넘으니 말이죠. 그러다 사무실을 옮기고선 (거긴 45일 결제) 그 45일동안 버틸자금이 있어야되기에 또 다시 빚을 낸거지요. "돈 나오면 한방에 갚아야지" 란 생각을 하실수 있을텐데, 현직에 계신다면 그건거의 불가능한 일 이라고 생각이 되실겁니다. 그렇게 안됩니다. 또한 내잘못이 아닌 100:0 사고가 2건 있습니다. 승용차처럼 백대빵이면 보험처리하믄 되질않냐 라고 생각하실텐데 큰차는 그런개념의 구조가 아닙니다. 돈 들어갑니다. 그러다 빚이 쌓이고쌓여 이렇게 까지 되었습니다. 운수업은 아차다 싶을때 접어야 합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니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진 않으셨음 합니다. 맛점하세요
초기자금 없이 시작한다?? 초기자금 없이 순수익 600 벌고싶다?? 절대 하지 마십시오 본인만 손해입니다. 중고차든 신차든 어쨌든 통장에 현금이 있어야하고 생활비 나 차량 수리비정도는 있어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일은 해야겠고 일도 모르면 그냥 구인구직 같은데 가서 기사생활을 무조건 타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초기자금 없이 시작하면 무조건 파산가능성이 높습니다.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만 했습니다 처음 추레라 시작할 때부터 답이 없는 문제중 하나가 중고차를 사는 게 나은가 아니면 새차를 사서 할부를 내며 일을 더 하는 게 나은가였습니다 차에 대해 좀 알면 자가수리로 소모를 줄이며 이바닥 말로 사부작사부작 끌고 다니는 게 할부 내는 것보다는 낫다였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전자장치 쓸 데 없이 잔뜩 달아놔서 만질 수도 없어요 주먹만 한 뭉치 손가락만 한 센서 뜯었다 붙이면 센타 끌고가서 컴퓨터 물려 엔터 키 쳐줘야 작동합니다 기계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는데 말이죠 97년 쌍용차 이튼미션이 육천 얼마였고 스카니아 퍼렁각탑 도시락볼보가 구천에서 좀 빠졌는데 정확하진 않아요 그땐 할부 무조건 3년이었습니다 이게 4년 5년으로 늘더니 요즘은 7년 할부로도 빼더군요 암튼 일억이 넘어간 건 2000년 볼보 보라돌이가 처음이었습니다 다들 와~ 했죠 요즘 신차들은 국산 일억오천 수입들은 이억이 넘어갔죠 기관차만 그렇습니다 알미늄 꼬랑지라도 달면 3억이 넘습니다 ^^;그런데 운반비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어요 단양서 부천까지 톤당 만이천오백원 했는데 이게 이십팔년 전입니다 지금 만오천원 줍니다 누칼협 .. 누가 칼들고 협박했냐는 우스갯소리죠 그냥 먹고는 살았습니다 뽀대 안 나게 늙어버려 스스로에게 쫌 미안스럽기도 하구요 가끔 진짜로 어떤 놈이 칼들고 협박한 게 아닌가 싶은데 그놈이 누군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모를 겁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한달 2천 찍기 가 거의 불가능 이죠 하루 100 만원씩은 찍어야 되는데 그럴려면 서울 ㅡ 부산을 매일 다니며 기름값 톨비 쓰며 차에서 먹고자고 하시든지 아님 기름값 적게들고 내집 주변다니면서 폭 4미터또는 그이상 되는 장재물 , 벌크 추레라를 하시든지 해야됩니다. 그리고 톤수가 높으면 고정일이 없으면 힘듭니다. 아님 5톤미만 작은톤수부터 시작해보세요 뭘하시든 할부도 무섭지만 잔잔하게 들어가는 뒷돈도 무시못하고요 일단 할부 갚기 까지 내 생활은 거의 없다 보시면됩니다. 할부 끝나면 차 바꿔 줘야죠 ㅋㅋ 저 오늘 04시 30분 일어나서 21시 퇴근합니다. 생각보다 힘듭니다. ㅋㅋ
컨테이너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저는 일반 카고차를 합니다. 작년에 현대차 25톤 올할부에 뺐습니다. 요샌 국산트럭도 수입트럭 못지않게 비쌉니다. 현대것도 카고기준 중간탑 모델 2억넘습니다. 한달매출 1300해봐야 할부 345 기름값 요소수값 톨비 500 잡비(정비료)50 보험료 35 식대 35 (저는 그나마 집사람이 간식이랑 도시락을 싸주기 때문에 그나마 식대값은 조금 저렴합니다.) 거래처와의 약속시간 착을 지키기 위해선 식사 거를때도 참 많습니다. 주차장비 20 지입료는 개별이라 그나마 안나갑니다. (나간다하면 25~30정도 봐야됩니다) 그렇게 전부 재하고 남아야 300 될까말까합니다. 비수기때는 그것도 못할경우 허다하구요. 콘테이너는 짐이 거의 일정하기에 비가 오던 눈이 오던 갑바(덮게입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우산역할 해주는거구요) 칠 걱정이란게 없지만 카고차는 무조건 눈비 오면 쥐약입니다. 간혹가다 재수좋아 비무관짐 실으면 운좋은 날이구요 ㅎㅎ 우리는 영업용 차이기 때문에 자차라는게 없다고 보면 됩니다. 있기는 하나 보험수가가 엄청비싸서 다들 꺼려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죠. 할부가 끝나면 약간의 숨통이 트이긴 하나 항상 차가 멀쩡할 일이 없기때문에 예비비로 더 모아놔야 나중에 부담이 그나마 덜합니다. 그냥 직장 다니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매출만 보고 와~ 많이 버내? 그러는데 하루 노동시간이 평균 14시간정도 됩니다. (빨간날은 보통 일이 없기에 거의 쉰다고 보고 토요일은 오전까지만 운행합니다) 엄청 피곤하죠. 여러분 승용차로 장거리 한번 다녀와도 급 피곤함 몰리는데 영업용 차는 안그러겠습니까? 그냥 쉽게 덤빌 직업이 아니라는겁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판단해서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좋아요 현실적인 조언 말입니다 트럭커 안하는게 그나마 남는 겁니다 저는 올 44년째 트럭커 로 하사관 오랜세월 전역후 월남전 에서 만나 선배님 의 권유로 자동차 회사 지입으로 시작 해서 정년후 지금은 협력업체 에서 자제 픽업해서 월급쟁이 를 44년 을 하구 있는데 솔직히 대우차 워크아웃 되고 지금의 회사 들어 가기전 일년 남짓 길빵을 달려서 살았는데 어렵습니다 진짜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또한 현재 자동차 회사와 협력업체 들도 많은 어려움 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 마세요 저는 광명시 에 살며 칠십대 후반입니다 절대로 입맛에 단것은 죄가 됩니다
일단 일머리부터 정하고 그에 맞는 짐을 들고있는 사무실도 구해져야 월 얼마정도 들고갈수 있겠다라는 계산이 나올텐데 그냥 툭 짤라서 월 얼마 들고갈수 있냐고 물어보시는거면 조카니아님도 정확하게 말씀드리기가 참 애매하실거 같습니다. 그 무엇보다 사무실이 중요한 일인데 처음 시작할때는 그 중요성을 알기가 힘들겠죠. 아는 사무실 없으면 한동안은 (길어지면 몇년동안은) 새차 가지고 썩은짐에 욕나오는 작업지 다니게 될 텐데 차버리고 돈안되고 몸 고생하고 할게 눈에보여서 왠만하면 아는 사무실 없으면 하지마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질문자님 욕심도 많군요. 600만원요?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2100만원 매출 올리면 600만원 안되게 남습니다. 남는다는 얘기는 기름값,도로비,할부금,넘버임대료,운송수수료,밥값,요소수값,커피값,담배값,소득신고세,부과세,화물보험료,적재물보험,3대보험(고용보험제외후 최고수가로 책정) 그리고 집에생활비 빼시면 손에 300정도 쥡니다. 2100찍을려면 하루 1000km운행하고 잠은 4시간 자는데 두시간씩 나눠서 쪽잠주무시면 됩니다. 그리고 치통,변비,치질,소화불량,허리디스크,시력저하,이석증,불면증은 기본적으로 따라온다고 보심 됩니다. 트러커일요? 그거 생명과 돈과 맞 바꾸는 일입니다. 그렇게 10년 일해서 할부 다 갚으면 뭐 남을것 같습니까? 병들고 늙은 내 몸과 다 썩은 중고트럭만 남습니다. 그 전에 생명이 다해서 죽을수도 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트러커의 현실입니다. 주말 명절 연휴 이런거 다 포기하고 365일 하루 20시간 일하면 2100만원 벌어서 400남습니다.
난 츄레라 하다가 접었는데.. 일단 하지 말라고 하고 싶고.. 정하고 싶다면 신차 값의 적어도 40%에서 50% 살 돈이 있으면 하라고 하고 싶다..돈 한 푼없이 시작 하면 할부 갚는다고 몸 상하고...마음 급해지면 사고 난다..그리고 한국은 대형 화물차 운전 할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
내년부터 세계적으로 경제 불황,인플레 시작됩니다. 현재 국내 부동산쪽 무너지고 있죠? 가계대출,pf 부실로 금융기관 슬슬 터지려고 언론에서 밑밥 까는거 보셨을거고. 국내는 무역적자,고환율,고금리로 제2의 imf 대기중입니다. 기업줄도산,해고광풍 시작됩니다. 화물 물동량이 급감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인천항 수입 물동량 급감하고 있어요. 내년부터 화물차업계 구조조정 시작됩니다. 경쟁력,자금력없는 화물종사자는 최소 30% 이상 이 바닥에서 털려 나갑니다. 판단 잘하시고 들어오세요. 나갈때는 그냥 못털고 나가고. 가진것 일정부분 털려야 빠져 나갑니다.
안녕하세요~올 할부 경험자로서 지금은 진짜 비추입니다~ 2000 찍을려면 중량신경안쓰고 죽기살기로달려야 2200 찍을까말까에요 그치만 그렇게 매출 올려바야 기름갑이 1000 만원그냥넘어가여 . 그리고 소모도 엄청나요. 즉 지금은 시기상 1억이상 밀어넣어야 그나마 안정적일꺼에요
1.마진 = 운임- 기회비용 2.기회비용= 운송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모든비용(유류비,톨비, 지입료,보험료,고정 소모품 등등등) 3.마진이 낮으면 박리다매를 해야할것이고 마진이 높으면 적게 일하고도 같거나 높은 이익을 취함 좋은 단가와 안정적인 고정물량만이 현시점 경제상황에선 답이다 결론= 현시점에서 앞빵 최소 5~7천 이상 넣거나 운수회사 친인척이 없다면 올할부로 절대 시작 마시라. 유류비를 예를 들어 간단히 계산해보면 월 4천 리터를 쓰는데 리터당 500원이 인상되어 유류비로만~!! 월 200만원이 증발한다 * 누구 소개로 좋은 운수회사를 들어갔다 하더라도 이런 말이 있죠 "좋은 것도 3년이다" P.s 항상 처음처럼 방어운전&안전운행 되세요
1톤 시작한지 2달된 사람입니다 화물에대해 2년정도 충분히 알아보고 시작했습니다 현재 실 매출 소득 알려드릴께요 주말은 무조건 쉬고요 평일에만 일합니다 한달 매출은 600조금 넘구요 부가세만 어제날짜 1.307.500원입니다 굳이 톤수 높여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화물일은 본인이 농땡이 안부리고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벌수있습니다 저도 지금 매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이 농땡이 부리고 수작업은 어쩔수 없는 상황 1번 했습니다 100% 콜바리만 합니다 어플은 24시와 원콜 위주입니다 프로그램은 거짓말을 못합니다 언제든 확인시켜드릴수 있습니다
그렇게 표현하실 일은 아니라 봅니다.😭 대한민국에서 직장생활로 먹고살기가 얼마나 힘들면 싶기도 하고....또한편으론 화물업에 대해 장미빛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인식이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 그냥 그런 생각들이 듭니다. 저또한 장미빛 생각을 가지고 시작해서 결국엔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보고 알게 되었으니...ㅎ 말 다했죠 뭐
@@TruckerJOCANIA 내 표현이 팩트죠. 어떤 직업이든 "내가 누군데..."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작살나는 겁니다. IMF때도 그렇고, 통닭 장사가 잘 될 것 같아서 너도 나도 뛰어들었다가 망하쟎아요? ㅋ 세상에 만만한 직업이 없다는 거죠. 그런데, 특히 월천 가까이 봉급 생활하던 도련님들은 세상에 나오면서 꼭 이상한 기대심리를 갖더라구요. ㅎㅎㅎ
츄레라 5년간 탔습니다. 장거리운행이라 5년간 100만km타고 접었네요.. 결론은 5년동안 벌은돈이 없습니다. 조카니아님 말씀처럼 길바닥에 뿌려지는돈 엄청나고 차라도 한번 퍼지면 난리납니다. 게다가 사고라도 나면 ..? 어휴..생각조차하기 싫습니다. 하지마세요.. 절대 만만한일 아닙니다.
우선 오프라인에서 확실히 끌어줄 지인 없으면 비추입니다. 전 5톤 축차 사부에 친구에 후배들 까지 도와주는데 쉽지 않습니다. 모든 변수들을 피해갈순 없습니다. 과적에 고장에 견인에 등등 회사생활만큼 벌겠다면 추천합니다. 훨씬더 벌 욕심이면 차라리 타짜가 되는게 부자될 확율이 높습니다. 최악의 경우라고 해봤자 손목아지만 날리자나요 신중히 준비하시고 알아보셔야 피눈물 안 흘립니다 쉽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월급쟁이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전액할부든 현금구입이든 둘 다 화물업은 미친짓 입니다. 할부는 이자가 더들어가는 것 뿐이고, 현금 구매도 당장 조급해 하진 않을뿐 결국 손해보는건 둘다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영업용 트럭 자체가 돈 먹는 하마일 뿐안 아니라, 결정적으로 되팔기도 어려울뿐 아니라 되팔수 없기에 회수가 안되는 완벽한 소비재입니다. 예를들어, 2억짜리 트럭을 구매했다고 합시다. 이 2억은 고스란히 그냥 허공에 날리는 돈입니다. 7년 할부 끝나면 내 트럭 되는거 아니냐구요? 그 7년된 트럭 팔수있나요? 없습니다. 왜냐? 폐차값 나오는데 팔수있을것 같아요? 절대 못팝니다. 7년간 할부 붓고 차량 유지보수하는데 빚 안졌으면 성공한겁니다. 이제 앞으로 7년 더 일해야 드디어 트러커로 돈벌수 있는 시기가 된것뿐입니다. 그런데, 7년째 되면 트럭 올바라시 시기도 함께 돌아오는것이 함정입니다. 2억짜리 트럭 올바리시 국산은 5~6천 들어가고, 수입트럭은 억이 넘습니다. 이걸로 끝이 아니고 온갖 잔병치레로 공업사 들어가길 밥먹듯 해야 합니다. 그렇게 7년 더 버티는면 14년 인생이 작살납니다. 돈은 벌었냐구요? 15년째 또 할부 긁습니다. 다만, 앞쩐으로 오천정도 넣을수 있다면 성공한 트러커입니다. 대다수 트러커들은 이 단계까지 오지 못하고 사망 내지는 대형사고로 인생 종칩니다. 트럭은 돈이 있든 없든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냥, 내 인생 하나 희생해서 가족들 밥이나 먹이겠다 정도의 목표라면 하세요. 그 정도는 편의점 알바만해도 가능합니다. 트럭으로 돈벌수 있었으면, 애시당초 회사나 기업들이 자차운영을 계속했을겁니다. 지들이 해보니 도저히 수지타산이 나올수 없는 구조이기에, 지입과 개인 용달로 던집겁니다. 절대 화물 쳐다도 보지 마세요.
국가 경제의 혈류를 담당하는 물류운송 종사자들의 처우와 수익이 미국처럼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중간에 떼 먹는 알선 중개업체들 저가로 후려치는 단가 등 개선될 것들이 많다 싶어요. 원희룡 장관이 운송사업자들 수익이 대기업 보다 많다고 줄여도 된다고 오해할 정도면 도로에서 위험을 감내하고 근로강도가 엄청난 직업에 대한 인식이 아직 멀었구나 싶었네요. 트럭커분들의 안전운행과 간강을 기원합니다.
풀할부면 할부못내서 겅매넘어갑니다 아는 동생 한명도 모아니면 도로 3대 뽑아서 2대 기사태우고 하다가 곧 경매넘어갑니다 기사가 수시로 내리고 일없을때는 놀아야하고 각종 소모품에 잔잔한 사고에ᆢ 최소1억 없으면 쳐다보지도 마시길ᆢ화물차기사는 밥먹고 얘들 교육시키면 성공한겁니다ㆍ어차피 못번다고 해도 도와주는놈 없기때문에 잘버는척하는 놈들 아주 많습니다ㆍ노는거 싫어하고 술도 안마시고 잠도 잘참고 사람 만나는거 싫어하고 가족도 싫어하고 아무대서나 잘자고 밥도 잘 굶고 대소변 잘 참고 시비 붙으면 안지고 배차사무실에 아부잘하고 인간 같지 않은 기사들(참고로 전과자,저학력자 천국)이랑 말도 안섞을 분들만 운전하시면 됩니다 물론 좋은분도 있지만ᆢ그리고 투자대비 수입도 좋지 않습니다
뭐. 대체적으로 맞는 말이긴 한데....너무 부정적인 내용이 많네요...ㅋ 차사고 날까 무서워서 밖은 어떻게 나가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 일이든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없고.... 내가 하고 싶다 이거 아니면 안된다 는 생각이 들면 그냥 부딪 치는게 맞아요.. 세상에 쉬운일은 없다는건....말이 안되고...쉬운일도 있긴 해요... 하지만 대부분은 처음부터 쉬운일은 없음.... 하다보면 베테랑 되는거지....운전직이 나한테 맞고 괜찮으면 도전 할만 합니다.
대한민국 트럭커는 좀 심하게 말하면 노예의 삶과도 같습니다. 환상을 쫓지 마시고 다른일 하세요 . 화물차에 일감을 주는 대부부의 운송사가 죄다 영세합니다. 콧구멍만한 자본금으로 투자 안하고 과당 경쟁으로 제살 깎아먹기 경쟁을 하고 있는 곳이 화물업계입니다. 여긴 들어서는 순간 신용 불량자 예정인 곳입니다.
기사도 잘못 타면... 진짜 스트레스와 남는건 몸살 뿐이라던데... 이런 현실에 부딫히다 보니... 전부 자차로 무리해서라도 하시려는 분들이 많고 앞으로도 더 늘지 않을까 생각 하네예... 초기 자금 5천... 1억... 누군가에게는 너무 큰 금액이라 참... 다들 힘들겠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