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의 재력없이 스스로 공부해서 대학도 안보내주려고 해서 알바 뛰고 해서 등록금 마련해서 4년제 다니고 과외해서 대학원까지 공부해서 지금은 한달 수입 2500만원 벌게 되었죠 부모의 뒷바라지가 없으니 더 노력하게 되고 성공하려 열심히 뛰었습니다 인생은 마음을 가지냐 꿈을 어떻게 꾸냐가 중요합니다
부모의 재력은 그냥 복권당첨인지 아는 사람들.. 나 어릴때 나보다 더 가난해 보이는 애들이 나보다 더 잘쓰고 잘먹는지 이해가 안갔었다. 바쁠땐 하루 20시간씩 일하는 부모님. 우리집은 외식은 커녕 중국집배달도 잘 안시켜 먹었는데. 다른 애들은 소풍때 다들 브랜드 옷 하나씩 입고 오는데 난 늘 그냥 있는 옷. 근데 성인이 되서 보니 우리집은 잘살게 됐고 돈 잘쓰던 그 친구들은 여전히 지하 셋방에 살더라. 부모의 노력으로 자녀가 혜택보는게 왜 욕먹을 일이 된건지.
보통 알바하면서 공부하지 않나요? 나는 과외알바하면서 대학다녔고, 외국대학 가서도 새벽에 청소 알바하면서 학비 벌었어요. 집에 돈이 없으면 더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살아가면되요~😮 돈 많은 애들 부러워하면 뭐가 나오나요? 자기 처지에 맞게 최선을 다해서 살면되요~ 명품 사본적도 없고, 지금 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아이가 안생겨서 슬픈건 좀 있지만ㅜㅜ
어릴적 가난했던 기억들은 커서 노력에 의해 성공하는 인생을 살아도 그 기억은 오랫동안 자신을 억제하게 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필요 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 부를 이루거나 꿈을 이루고 가정을 이루어도 자녀의 교육이나 부부관계에도 영향을 미친게 되는 원인이 된다 원하는 것을 환경으로 인해 참아야했던 기억.. 순간 순간 억울했던 기억..삶이 팍팍해서 힘들어하는 부모를 보고 느꼈던 기억들..그리고 타인의 시선들속에 느꼈던 어린시절의 상처들은 기억이라는 뇌리속에 갖혀 불안을 야기시키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제촉하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다시 그런 환경으로 빠지지않으려면 더 노력해야한다고..그래서 또 현재를 누리지못하는 악순환을 만드는 고리가 된다..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가난했던 기억의 불안과 상처들이 고스란히 남기때문이다..어린 시절의 기억은 그렇게 오래 사람의 인생을 지배한다..어른 여러분, 아이들에게 "행복했던 기억들을 많이 남겨주는 것이 커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공부가 답은 아닙니다 고등학교2학년 자퇴하고 26살될때까지 알바하고살았습니다. 27살 의류업으로 뛰어들었고 전 지금 현재매출 1억 언저리입니다. 매번 알바생들에게 말합니다 니가 좋아하는거 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좋아하는걸 하면 평생 일을 안한다고 하네요 전 몇년동안 4시간 넘게 자본적이 없습니다 꼭 공부가 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늘 말씀드리고 싶은말은 인성 성실 요거 2개만 하면 성공하는거 같아요 늘 좋은 하루 되시고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열심히 삽시다!
님 그거 정말 상처되는 말이에요. 돈 없어서 님 밑에서 일하는 알바생들한테 하고 싶은 거 해라 라는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나요? 요즘 물가 생각하면 좋아하는 거 하고 싶으면 돈 많은 거 아니면 답 없어요. 누가보면 님이 알바생들한테 시급 2만원 이상 주는 줄 알겠어요 😂 그래봣자 최저시급 안팎 아닌가
환경을 무시 못하긴 합니다. 약사할아버지 공무원 부모님 슬하에 자랐고 강요받은적 없지만 저는 보건의료계 공공기관, 동생은 교사로 재직중입니다. 아파트에는 2014년도에 처음 살아봤습니다. 어린시절 생일날 케이크 못 사봤습니다. 소고기는 고등학교 2학년 어느날 아버지가 딱 1인분만 먹는거라고 당부하신 후 사주신바 있습니다. 부족하다 느끼진 않았지만 부유하진 않았습니다. 동생과 저는 대학 내내 장학금 받고 3년 취준하며 인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모님께 물려받은건 성실함 그 하나였습니다. 그나마 저는 대한민국이 개인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부의 사다리를 탈 수 있고, 가장 적은 비용으로 고급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성공한 사람처럼 살고싶다면 내 부모와는 다르게 살고싶다면 그간 살아온바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24시간을 48시간 이상처럼 쓰지 않으면 안됩니다. 상위1% 재벌이라 하더라도 부모재력은 한순간일뿐 우선 내가 똑바로 서야합니다.
부모의 재력. 부를 가질수 있던 사고와 행동을 보고 배우는 자녀들.. 보통의 부모님들은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교 들어 가면 좋은 회사 들어 가면 잘 살거라 믿으시고 그렇게 행동 하고 자녀들도 대부분 그렇게 받아 들이는것 같아요. 그럼 못살진 않지만 부를 얻는건 힘듭니다.
@@mingming3207 근데 미래로 갈수록 그게 완화되어야지 지금은 더 심각해지니 문제지. 상고 얘기하길래 하는 말인데 당시 상고나와서 은행원 취업한 여자들 결혼하고 강제퇴직이었지만 세월 조금 흘러서 90년대 되면 그런것도 없어서 알박기로 고액연봉받다가 imf 이후로 고졸따위는 은행 발도 못딛고 파견용역으로만 행원하다가 최저시급받고 나가리인거 지금까지 쭈우욱인데 ㅋㅋ
개천용이 힘든 세상... 돈도 돈인데 가정분위기가 제일 큰 문제임... 돈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는게 자기합리화가 편하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하기 되지 자기들이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이니까.. 부모들이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해야한다 하면 부모자신들이 뭔가해야하거든.... 학생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집안분위기를 제대로 알리도 없으니 눈에 보이는 경제력만 가지고 이야기함. 경제력이 미치는 부분이 있음을 인정할수밖에 없지만 가정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인정해야 방법이 생김. 과거에는 정말 돈 없어서 진학을 못하니 공부를 해본 사람들이 집에서도 학업분위기를 만들고 학업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해줄수 있었지만, 시대가 과거시대를 통해 자란 학생들이 어른이 되었으니 경제력이 바닥인집은 소싯적에 공부해본적도 없고 생각해본적도 없으니 어떤분위기에서 공부가 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이야기해줄수가 없음. 부모의 학습 경험이 되물림 되는 개천용 힘든 세상이 옴....
이미 부모의 학력과 부를 자녀가 따라간다는 사회경제적 근거가 있는데 새삼스럽기는...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도 잘 뜯어보면 부모가 나쁜사람이었어도 재능이 있었던 경우가 있음(극단적인 예시 중 하나가 스탈린. 아버지가 알콜중독 가정폭력범이었지만 여러 언어를 구사했음.) 그정도의 지력도 노력도 안 갖추었다면... 자녀의 출발선은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크지
저도 부모로써 죽어라 일하는 것이 좋은 환경, 좋은 공부보다는 남들과 다른 출발선이 미안할 것 같아서. 내가 부모로써 해줄 수 있는 환경은 최대한 해주자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못 살아서요. 피나는 노력을 해도 10년을 새벽 3시까지 알바를 해도 부모님이 신경써주시는 친구들과는 너무 다른 삶을 살더라구요. 대학, 대학원 생활비& 등록금 다 제가 벌어서 졸업하고 맏딸이라 집에 생활비 보태고 집 대출금 갚아드리고 결혼자금도 제가 100% 벌어서 하고 감사하게 성적장학금을 받은 동생도 100만원 정도는 등록금을 보태줘야 했기에 대학원 다니면서도 보태고.. 그러면서도 집에 또 목돈 필요하다면 통장 다 털어서 드리고.. 그러다보니 공부하는 것이 너무 감사함을 느꼈지만 남들과 너무 출발선이 다르더라구요.
우리 아들 초딩때 나 따라서 농사짖겠다고 해서 기뻣다. 중학생인 지금은 모르겠다고 하는데 조금 서운했다. 자식이 부모따르는건 자연스러운 거다. 내가 의사나 변호사였다면 초딩때 의사 변호사를 하겠다고 했겠지만 내가 귓이 아닌데 ... 아들이 농부되겟다는게 당연한것이 아닌가? 농부의 아들이 농부하겠다는게 당연하듯 전문직군 가정에서 전문직을 하겠다는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모든 면에서 나보다 뛰어난 내 아들이 농부가 되든 의사가 되든 ... 나는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다. 그 아이들의 인생인데 내가 무슨 권리로 참견을 하는가? 약간의 조언도 조심스럽다. 4050세대들에게 고하노니 니들의 인생이 만족습럽지 못한 실패한 인생이라면 지금 당신들의 선택도 불만족이고 성공적인 것이 아닐 것인데 ... 그런 것으로 아이들을 망가뜨리지 말라. 차라리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돈을 더 벌어서 아이들을 풍족하게 해 줘라. 그것을 못하겠다면 아닥하고 아이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행복하게 해줘라. 물질적 유산이든 정서적 유산이든 정신적 유산이든 ... 물려줄것을 고민 하는게 부모지 ... 어찌 아이들의 인생을 자신들 뜻대로 하려고 하는가? 정신줄 챙겨라.
특목고 너무 동경하지 마세요ᆢ 등록금 비싸고 내신따기 치열해요ᆢ 중딩때 전교권이던 아이들이 특목고가서두 상위권을 유지해야ᆢ스카이 갈 수 있는데 물론 학습환경은 좋고 학구열두 좋은데 워낙 뛰어난 아이들이 와서 경쟁하기 때문에 성적스트레스도 심하고 상위권을 못하고 중하위권으로 밀려나는 애들도 많아요~ 내신이 자신없으니까 수시는 포기하고 정시만 준비해야죠ᆢ 특목고 가도 비싼 등록금에 어차피 사교육두 다 받더라구요 ~ 내아이가 특목고 가서도 극강의 경쟁과 압박에서 치고 올라올 강철 맨탈인지 냉정하게 판단해 봐야해요ᆢ 아들친구중에 초,중때 전교1등만하던 아이가 외고 갔는데ᆢ 내신이 생각만큼 잘안나와서 정시 준비했는데ᆢ 수능 망쳐서 재수삼수했는데도 스카이는 못가고 인서울대학정도 갔어요ᆢ그런애들 주변에 4명정도 있어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남주가 그 검사? 여자친구에게 했던 말들이 생각난다. 너는 뭐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좋은 부모만나서 고생없이 대학생활하고 있는 거라고~ 그렇치 사람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참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워할줄 모르고 위만 보게되고 더더 나은 삶만 보게되지. 그렇지만 현실은 아니다. 자기가 그 자리에서 태어난것도 자기 팔자요 결국은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만이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할수 있고 바꿀수 있고 변할수 있다!!
당연한거 아니냐. 부모가 어릴때부터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그정도 소득이 생기고 돈을 벌었는데.. 그게 자식에게 가는게 당연한거지. 그게 공정이지 부모 개판으로 살았는데 자식세대에서 모두 제로베이스에서 다 같이 새로 출발한다면 어느 미친놈이 죽기살기로 공부하고 자식낳고 살겠냐? 차라리 서울대 나온놈이랑 대구지잡대 나온놈이랑 월급 똑같이 준다고 하는게 똑같이 공정하다고 하겠다.
등록금은.. 성적우수 받으면 되는데? 아니면 대출 받으면 되지... 국가장학금으로 절반 정도 커버하고 국장 구간 안되더라도 교외장학금 넘쳐나는데 최소 3.5점 이상 받으면 그렇게 까지 돈은 안 나가는데..등록금이 연 천이더라도 70%정도는 노력+성적으로 커버됨. 난 거의 전장으로 학교 다니는데.. 딱 고등학생때가 좀 피크 같고 대학생 되면 부모님도 좀 한시름 놓이신게 보이더라고요. 월 60만원씩 학원비로 빠졌었는데 지금은 빠지는 돈은 없고 오히려 돈 벌어오니까...
재력을 놓고 본다면, 꿈이 아니라, 성공이 되물림 되는거죠. 그럼에도 꿈을 꾸느냐 꿈을 꾸지 않고 그냥 성공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인거지. 성공하지 못한, 그러니까 재력이 없는, 성공하지 못한 이들의 꿈이라고봐야 그냥 자기하나 등따시고 배부른거 뿐인데-_- 꿈꾸고 말고 그런 여유나 선택지가 어딨어? 꿈은 성공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에요.
맨날 '니 탓이 아니야 세상 탓이고 부모 탓이고 너희 집이 돈이 없어서 그래' 그 누구도 지 탓이라고 애기해 주지 않는다. 무기 좋고 자금이 넉넉하고 쪽수 많고 훈련 잘 되있다고 무조건 센 쪽이 전쟁에서 이기는게 아닌데... 왜 세상 모두 곳에서는 운명이 정해져 있다 애기 하냐?
저는 오히려 계층을 표현한 부분이 불편하네요. 네, 자본주의 사회에서 계층을 경제적 수준으로 나눌 수는 있겠다 싶어요. 그런데 기술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돈을 버는 나라도 있어요. 이제 인간의 수명이 직업의 수명보다 긴 세상이 오고 있어요. 이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함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인생의 높고 낮음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사람의 수준을 꼭 직업의 종류나 돈의 많고 적음으로 정의 할 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생각과 시선이 먼저 필요할 것 같아요.
등록금두 저렴하고 일반고 가서 열심히 해서 전교권에 들면 오히려 기회가 더 많아요ᆢ수시정시 다 도전 할 수 있고 대부분 수시에서 스카이 다 가더라구요 울아들이랑 친구들이 그런 케이스인데ᆢ 경기도 일산권 일반고에서 전교권에 들면 수시로 좋은학교 거의 가더라구요~ 울아들은 스카이랑 과기원 다 붙어서 골라서 서울공대 선택해서 가더라구요ᆢ 일찍 뽑으니까 마음두 편하고 좋더라구요
대학때.. 2005년 기준 한달용돈 12만원(차비+ 점심값 4000원 계산) 해서 그냥 공부하고 학교 근로하면서 장학금받고.. 토익점수 만들고 자격증따고 대기업계열사 취업했습니다 너무 힘들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돌파구를 찾으면 또 길이 보여요... 고등학교때 37000원짜리 영어,수학 노량진 단과 들으면서 인서울 갔고요.... 돈 쓴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