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원래 김환진 성우님은 과거에 짱구아빠 역할을 몇번 했었어요 그래서 오세홍 성우님 다음타자가 된거임(개인적으로 다음 성우는 무조건 김환진 성우밖에 없다 생각함) 어릴 때 비디오판이였나 그게 김환진 성우님이였었고 그 다음에 투니버스로 짱구를 본 저는 오히려 오세홍 성우님이 더 어색했었음 물론 몇번 보고 익숙해졌죠 짱구아빠 성우 교체로 인해 낮아졌다기보단 이미 하락세는 진행 중이였어요 오히려 짱구 하락세의 원인은 성우가 박영남 성우님이 정혜선 성우로 잠시 교체됐을 때, 그리고 주택집이 날라가고 빌라로 이동되었을 때가 더 치명적입니다 이 때 세대가 변하기 시작하기도 했고 스토리 자체가 재미가 없어졌음 영상에 나오듯 조연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던 그시기가 빌라 에피소드임 오세홍 성우님을 그리워 하는건 다들 같지만 김환진 성우님이 이런 팬들 반응보시면 속상할 것 같아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지금 일본애니시장의 추세가 성인들을 위한 애니이거나 어린이들이 보기엔 부적절한 애니들이 공장처럼 거의 찍어누르듯이 나오면서 적절한 애니를 수입하기에 어려움이 있음 그러면 국산애니를 주로 편성을 해야하는데 국산애니는 터닝메카드같이 그런애니들로 기술력이 발전되었다는것이 함정
투니버스 원래 미국만화 같은거 조금틀던 채널인데 갑자기 만화수입쫙쫙하더니 폭풍성장 했죠... 덤으로 초창기 짱구는 진짜 개막장이엇음... 맨날 사고쳐서 엉덩이 맞고 머리조리돌림 당하고 ㅋㅋ 아마 요즘은 아동폭력이라고 안나올듯... 코끼리도 자주나오고 그랬는데 하얀빤스입히고 ...
@@artaria07 저는 2000년대 후반이랑 2010년대 초반에 주로 티비로 만화를 봤었는데, 챔프인가에서 하루종일 도라에몽만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진구가 답답하고 짜증나서 돌려먹기하던 다른 만화들보다 더 싫어했었어요😅 요즘은 또 투니에서 마크? 상황극인지 뭔지 많이 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것도 싫어합니다.
내 마음의 안식처 짱구 ㅠㅠ 짱구는 지금보다 더 나이 들어서도 볼 것 같음... 지금 19살인데 많이 보는데 다들 그 나이에 왜 보냐고 하지만 짱구만의 힐링이 있음.... 일상 개그만화니까 짱구만의 그 평화로운 브금과 전개, 짱구 가족들 그런 느낌 때문에 안정을 느낀다ㅠㅠ 짱구야 사랑해 영원히 연재해줘ㅠㅠ 유일하게 완결되지 않았으면 하는 애니.... 예전에 티비 틀면 무조건 짱구 했는데...ㅠㅠ 무슨 벽돌같은거에 둘러져있고 아빠가 손으로 뭐 만지작 거리면서 짱구한테 만화에 나오는거 따라하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갓도 그립다ㅠㅠㅠㅠ
9:58 초에 뒤에 로봇아빠 그림자보고 겉모습은 로봇이여도 마음만은 짱구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진짜 아빠라는걸 표현하는것같습니다 저거보고 울었다능..ㅠㅠ오세홍 성우님 ..한국에서는 어떤분들은 저 정면승부편에서 오세홍성우님이 이번에 바뀐 성우분께 남기고가는 그런느낌을 받았다고하는분도 게시네요 오세홍성우님이 돌아가시면서 하신 말씀이 새로운 짱구아빠 잘부탁하네..하고 떠나셨다고합니다. 그러고보니 마지막에 로봇아빠가 신형만 잘부탁하네랑 비슷하지안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