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가 사랑할 때 (수강생 : 빠니보틀, 곽튜브, 뷰티풀너드) 

이건 누가 누굴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석학들이 모여서 학회 컨퍼런스 하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

곽튜브 진짜 개파괴적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각잡고 찐따토크 하자고 하니까 역대급이네 ㅋㅋ 점점 이야기할수록 빠니곽은 진지해져서 말 적어지는게 ㅋㅋㅋㅋㅋ

찐따 고백공격 안받는 법 1. 웃지 않는다(시니컬한 표정 유지) 2. 카톡 답장 24시간 후에 하기 3. 카톡 'ㅋㅋ' 쓰지 않기 4. 카톡 이모티콘 쓰지 않기

고백할때 너 싫다고 진짜 목 쳐버리면 나쁜년이라고 뒤에서 욕하던데요ㅠㅠ 고백받았다는 이유로 나쁜년 됨… 그리고 사실 젤 스트레스는 고백공격 받은 후에 그 무리가 어색해져서 나오게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ㅠㅠ ㄹㅇ 컨텐츠로 피해 여성들 자리 만들어주세요 개꿀잼일듯ㅋㅋ

좋은 토론이였습니다

근데 오늘 정재형 왤케 잘생겨보임...? 나만 그런가? 셔츠도 퍼스널 컬러에 딱 맞고 진짜 졸라 해박한 찐따 교수님같음 + 아 여지줄까봐 난 차은우 ㅇㅇ

여자 입장에서 씨앗뿌리기가 젤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날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여친이 필요한 거잖아,,,다 느껴진다고,,

30:54 본인의 커리어를 수업전에 밝히는것이아닌 청중을 휘어잡은뒤 공개하는것마저 멋있다..

피해 여성들 자리도 만들어주세요. 제가 피해자예요.. 하나같이 안 당해본게 없어서 소름이 돋았어요..

여자 입장에서 보면 그 배설이라는 부분을 여자도 느껴요.. 진심으로 나라는 사람을 만나고 싶고 진심으로 나를 바라봐주는 느낌보다 얘는 나를 이용해서 연애라는 욕구를 충족하고 싶어하는 구나라고 너~무 느껴져서 이용당하기 싫어서 거절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예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남도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이 그런 것 같아요. 본인을 사랑하고 본인의 세계를 탄탄하게 쌓으면 외모가아니고 그 매력과 당당한 자신감에 여자들이 더 반응 할 거예요. 주위에 진짜 이쁜 여자 애들 중에 진짜 못생기고 초롱이 오빠같은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이 남자의 자신감이 멋져 보여서 만나는 거거든요. 자신감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본인을 먼저 사랑해 보시길.. 외모가 다가 아닙니다.

이건 여자들 초청해서 같이 들어봐야 하는뎈ㅋㅋㅋ 학교 남자 동기나 선배, 회사 남자 동료들 연락왔을 때, 절대 이모티콘 보내지 말아야 하고 혹시~나 전달 사항 카톡 와서 읽고 확인할 때도 하트 말고 체크 표시로 눌러야 함ㅎㅎㅎ 그래야 착각에 빠지지 않음.. 인스타 스토리 좋아요 절대 금지…

해맑게 웃으면서 보다가 중반부터 ptsd 오면서 점점 표정이 굳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은 진짜 공감할듯.. 후아🫨

가장 찐따 같은 점 : 찐따끼리 모인 그 와중에도 서로 진짜 찐따, 가짜 찐따로 급 나누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찐따 인정받아서 뭐할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말이 정말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자격지심이 너무 쌓이면 모든 사람들을 깎아 내리는 단계까지 간다 like 인터넷 망령

아 제발 웃으면서 보다가 여지줍기부터 표정 개썩은채로 봄...ㅜㅜ.. 난그냥 이모티콘을 좋아하는 사람이야... 왜 갑자기 고백공격을..ㅠ? 해외찐따도 행동양상이 똑같습니다..

재형님 오늘 왜이렇게 유난히 잘생겨보이시지? 했는데 이제 알겠음. 재형님 퍼스널컬러는 화이트보드임.

1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다 살다 여지‘줍’기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현상을 개념화한게 진짜 감탄스럽습니다

ㅋㅋㅋ 어제는 민희진보고 오늘은 너드학개론보고 컨텐츠 풍년

진짜 돌진형들중에 민폐 찐따들이 피해자를 만듬; 회사에서 눈 한번 맞주쳐서 인사 한번 하고 말 한마디 안했는데 몇일 뒤에 갑자기 고백공격들어와서 거절했더니 주변에 나랑 뭐 엄청 있던것처럼 말하면서 꼬시더니 찼다고 어장녀 만들어서 회사에서 난감해진 적 있어요ㅠㅠ

나무꾼한테 8번 넘게 고백받았는데 초반엔 애둘러 거절하다가 중반은 모진 썅욕과 함께 거절 그래도 포기 안하길래 중후반은 먼저 데이트 신청했음 그래 이 사람과 한번 데이트 해보자 잘 맞을수도 있으니까! 하고 데이트 한날 밥먹으면서 열심히 말하는 상대방 말이 진짜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음 귀에 말이 꽂히기도 전에 탈출하는 느낌? 관심사 웃음코드 가치관 설렘포인트가 정말 하나도 맞지않았음 그때 깨달음 아 이사람이랑은 힘들겠구나 그래서 그냥 친구랑 논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놀고 집간 후 거절 그래도 포기안하는 나무꾼… 후반은 지금 처럼 친구처럼 똑같이 지내는데 사귀는 사이만 하자길래 거절. 끝내 백기를 든 나무꾼 어느날 전화가 와서 하는말. “생각해봤는데 너보다 이쁜 여자 많더라 넌 이제 여자로 안보여” 이 말 듣는데 드디어 해방됐다(?) 라는 생각과 지독하게 좋아하더니 찐따새끼는 역시 찐따다 싶었음,,, 그래도 성격은 좋았던 나무꾼아 잘사니~?

오늘 입대합니다 1년 6개월 뒤에 어떤 댓글이었는지 알려드리죠

친근한주제여서 더 업돼보이는게 진짜 찐들같아보여서.. 좋으면서 슬퍼요..

처음엔 다 그런겁니다. 원래 주변 안보이고 나밖에 생각못하고 그러는게 정상이에요 그래서 첫사랑이 실현되기가 힘든거고요. 그게 정상인거고 그렇기에 그런 사랑이 거절당하는것도 정상이에요. 오히려 이런 실패가 무서워서 회피하기만 한 사람이 나중에 진짜 더욱더 답없는 찐따가 됩니다.

여자피해자분들의 증언을 합친 3편 꼭 기대합니다.

확실히 저번 강의보다 탄탄했다. 그와중에 곽+빠니 보다가 정재형보면 왤케 키크고 멋있냐. 곽+빠니는 진짜 찐따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맞다. 특히 그렇게 성공해놓고 여직 연애 못한 빠니는 진짜 보물이다

시기적인 대석학들이 한 자리에 ㄷㄷ😢

이게 20대 후반- 30대때는 남자가 영화보자하거나 고백 들이댔을때 데이터 베이스가 쌓여서 바로 거절하는데 20대 초반일수록 경험이 없어서 미안하거나 인간적인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바로 거절못하고 영화보러 가거나 함. 모든 관계가 이성적인 관계만 있는건 아닌데. 근데 데이터가 쌓이다보니 남자들이 어떻게 나를 나쁜년 만드는지 알다보니 20대 중후반 넘어가면서 거절하는법을 알게 됨.

진짜 처음엔 웃겼지만 볼수록 ptsd오면서 기분이 나빠짐 그래서 소위 자학형 빠니보틀님이 화면에 잡히면 괜히 마음이 편해졌음 자학형은 남한테 피해를 안주니깐.. 돌진형도 한번은 피해를 줄 수 있음 한번까진 괜찮음 근데 나무꾼 좀비가 되면 그때부턴 진짜 극혐임.. 참고 끝까지 보면서 저걸 다 깨닫고 강의까지 할 정도의 경지에 오른 정재형님도 화면에 잡힐때 결국은 편해짐.. 말을 생각보다 잘하시고 똑똑한 사람이었네요 앞으로 모든 영상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정재형이 진짜 조리있게 말을 잘한다 ㅋㅋㅋㅋ 무의식적인 부분을 의식적으로 끌어올려서 이성적으로 말하는 느낌 ㅋㅋㅋ

와 정재형 진짜 웃기고 똑똑하다.. 내용이 웃기지만 통찰력이 대단한듯ㅋㅋㅋ 내용정리도 최곸ㅋㅋㅋㅋㅋ

거짓말아니고 현재 나는 자격지심의 끝판왕이라 모든 사람들을 깎아내리고 나 자신도 깎아내리는 지경인데 진짜 이거 보고 조금이라도 속는척 한번 고쳐보려고…

처음엔 웃기기만 하다가 마지막엔 곽의 교훈 조언까지 ㄷㄷ 기승전결 완벽하다 공감도 많이 되고 재밌네요 살면서 거절 한 번 안 받아본 사람이 얼마나 될지 ㅜ 인생은 원래 난이도가 다른 운빨 게임이니까 미래에는 기술이 많이 발달한다면 모르죠 난이도가 바뀔지

여자는 그냥 사회적인 호의를 베풀거나 사회생활 한 것 뿐인데 혼자 잘해준다고 오해하고 저 여자가 나 좋아하나 생각하면서 고백 준비하는 특성도 넣어주세요... ㅜㅜㅜㅜ사회생활 한 것 뿐인데....

배설하러 가보겠습니다

찐따들은 고백을 도장깨기 정도로 생각함. 어느정도 썸도 타고 해야하는데 영상대러 그냥 좋아해버리면 랜덤가챠 마냥 고백 박아버리고 차이면 다음에 하면 되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애들이 있더라

DBPia나 RISS에서 학위논문 찾아볼 수 있나요?? 너무 읽고 싶어지는 강의네요..

배설, 공식, 나무꾼좀비 등등 모두에게 박수 받을만한 가치있는 명강의였다

괜히 교수님이 아니네요.. 귄위자임이 확실합니다 눈물닦고 있습니다

공감하다 갈수록 말없어지는 포이즌.. 화이팅입니다!

마지막 재형님 사진 보는데 나도모르게 갑자기 울컥했다? 스스로 찐따라 생각하며 자학했을 시간이 안타까워서… 잘 성장했어요! 👏👏

29:46 ㅇㅈ 가꾸면서 탓을 해야함.. 그리고 곽튜브 말처럼 최최악이 걍 커뮤망령이 되는거 ㅋㅋㅋㅋㅋ 세상탓하고 남탓하고 가꾸고 노력할 생각은 안하는…..

이건 곽튜브가 압승이다 ㅋㅋㅋㅋㅋ 침튜브에서 쌰라웃할때는 찢어발길듯한 기세였는데 현실 대면하자 마자 말수 줄은거봐 ㅋㅋㅋㅋㅋ

정곡을 제대로 찔렸네요 저도 자학이랑 돌진 하이브리드인데 많은걸 배우고갑니다 ㅠㅜ

남자는 얼굴만 중요한게 아니라+"키" 가 50프로라서.. 빠니가 저렇게 된거임 저기서 민수도 여자 눈엔 키 얼굴 빠니랑 비슷한 수준이고 용주가 키빨로 제일 괜춘. 강의하는 재형이도 키+ 괜찮아진 얼굴로 많이 호감형됨. 예전에 판교 신혼부부 컨셉때는 여자 눈에 많이 당황스럽긴했었음.

여자찐따입니다 저번에는 공감생활밀착힐링컨텐츠였는데, 이번강의는 PTSD가 너무심하게오네요 5분마다 심호흡했습니다. 이마저도 정재형교수님이 실력자라는 증명이겠지요 여자찐따편 기대하겠습니다

정재형님과 곽준빈님의 결정적인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타의' 입니다. 곽준빈님은 타의에 의해 자퇴까지 감행했을정도로 흔히 드라마나 영화에나 볼법한 진짜 혼모노 찐따의 정석 생 찐따입니다. 하지만 정재형님은 타의적인 요소는 찾아볼수 없습니다. 분명 평온한 학교생활을 보내되 스스로 자학형 찐따로 삶을 살아오신것 같습니다. 찐따에게 '타의' 적인 요소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타의가 있었냐 없었냐에 따라 감성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기 떄문입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정재형님은 빠니님과 동급인 중급찐따 곽준빈님은 고급찐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분야에서만 30년 이상 연구에 매진해온 배우신분들이라 말씀들이 속속 이해가 갑니다 마치 제 옆에서 본 걸 설명해주시는거 같아요

일단 다 떠나서 쌍방이 아니라 일방인 감정으로 상대방 배려 안하고 본인 감정 표현하겠다고 무작정 고백하는건 너무 이기적임... 거절하면 거절했다는 이유로 괜히 죄책감 느껴서 미안해지고 친구로서의 인연을 어쩔수 없이 놔버려야됨... 이거 진짜 폭력이에요

외모는 어느정도 타고나는거라 맘놓고 탓해도 속편한데 성격이란건 쉽게 안바뀌지... 성격좋으면 자기 외모보다 매력적으로 보이는거 아는데 성격 바꾸는게 외모 가꾸는거보다 훨씬 더 어렵다고 생각함ㅠ

ㅋㅋㅋ민수님이 아닌데 이럴때 빠니님이 화내주셔서 속시원 ㅠㅠ 주변착한사람들이 자꾸 착한소리하면 찐따분들 자기객관화 갑자기못하시고 돌진형되어서 스토커되는경우 진짜많아여..

18:31 계속 웃다가 여기서는 갑자기 눈물 고임.....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새내기시절에 당한게 떠올라서 갑자기 머리가 아파짐,,,, 분석력 짱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때려맞춘듯이 안하고 촘촘한 커리큘럼에 흠 잡을 데 없이 논리적으로 강의하니까 기분 나쁜 게 아니라 엄청 흥미로움 벌써 몇번을 보는건지

재형이형 오늘 왤케 메이크업 잘먹었어? 그리고 뱃살 다 어디갓어..? 진짜 찐따들이랑 있으니까 인싸의 면모가 드러나는건가???

여기서 조차 아무말도 못하는 경민이가 찐이다

2주가 지났읍니다.. 학습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

ㅡ강의듣는데 나는솔로모솔편 생각나서 넘 맘아퍼요… 😢😂 시청각자요 넘 현실적

개론 강의인 줄 알았는데 학회였음. 석학들의 수준높은 토론에 박수를.

평소에 본인에게 착하고 친절해서 나를 좋아할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해서 고백했더니,상대방이 거절한다면 화내거나,분노하지말고,그저 모든사람에게 친절하고 착한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좋게바라봐주세요.

역시 명작은 그 끝을 알아도 자꾸 찾게 되는군요......... 계속 첫 영상과 이 영상을 반복해서 보게 됩니다......

강의 내내 너무 공감해서 웃다가, 이 이야기에 공감하며 웃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졌습니다..

유형1. 자학형 1. 고백했다 차일까봐 선거절 2. 서포터 자처 (나 오늘 너 밀어줄게!) - 외모탓으로부터 나오는 행동들 유형2. 돌진형 1. 나름 꾸민 날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혐오인지 관심인지 구분 불가 2. 여자의 모든 행동을 받아줌(욕을하든 뭘하든) 돌진형의 4단계 1. 씨앗 뿌리기 - 날씨, 점심, 퇴근, 쉬는날 카톡하기 2. 여지 줍기 - 응답시간이나 'ㅋ'개수, 이모티콘에 의미부여하기 3. 상상연애 - 영화보러 갈래? 벚꽃보러 갈래? 놀이공원 갈래? 크리스마스에 뭐해? 를 자연스런 흐름없이 제안함 4. 고백 - 내 마음이 너무 좋아서 못참겠을때 상대방의 마음에 관계없이 배설 - 고백타이밍 = 여지 * 내마음 / 외모탓 - 예외로, 애교많고 여지주는 여자랑 찐따가 만나면 나무꾼좀비 탄생. 여자가 제대로 거절하지 않고 여지를 줘서(팔같은 국소부위만 잘라내서) 계속 좀비처럼 다가옴. 확실하게 끝내려면 목을 쳐야함. -- 돌진형이 거절을 당하면 자학형이 되고, 자학형이 외로워지면 돌진형이 되는 연쇄고리. 자학형과 돌진형을 합치면 순정이된다. 나를 아는것부터 찐따 탈출의 시작. 이세상의 모든 찐따들을 응원합니다(물론 나도 포함).

아 너무 재밌다... 이 시리즈 미쳤어요... 쭉쭉 부탁드려요... '결혼에 성공한 찐따'편은 어떨까요?... 다음 편 기다릴게요 찐따만세

여잔데 난 찐따한테 영상처럼 딥하게 당한적은 없어서 웃겨서 친구들한테 보여줬다가 갑분싸.. 집단 ptsd의 현장이 돼부림...ㅜㅜ

교수님 진짜 저의 학창시절을 보는거 같네요.. 저는 그래도 정말 돌진형이 될려고 노력을 해서 지금은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안경도 벗고 피부관리와 공부 이것저것 노력하고 비호감에서 탈출해서 어느정도 봐줄만한 사람이 됐습니다 하지만 연애에 있어선 항상 을이 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제가 찐따였으니까 그것 또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며 찐따인 저를 다시 인지하고… 오랜만에 저의 위치를 다시한번 확인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5:31 와 진짜 자학형은 딥한 단계가 있다는거 개공감...진짜 빠지다보면 바닥이 없음 계속 되면 자기혐오 까지 가게 되는데 거기 까지가면 나오기 엄청 힘듦...나도 그랬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곽형이 진짜 힘들었었다고 할 때 진심이 느껴진다

경민씨 왜 아무말없어.. 진짜 강의 듣는거 같자나....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게…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자학형의 누군가-

근데 외모탓 뭐.. 할 수 있는건 맞는데 노력도 안하면서 외모탓하는거는 진짜 글러먹은거임 그냥. 저 굴레에서 벗어날 시도조차 안하면서 불평불만 자격지심만 쌓이는거지

와 정재형 고백 수식 만드는 부분은 ㄹㅇ 찐따학계 아인슈타인급이네 ㅁㅊㅋㅋㄱㅋㅋ 17:27

개인적인 생각으로....돌진형분들이 안타까운게 본인입장에선 기회가 왔을 때 잡을려고 최선을 다하려는 것 같은데.... 상대방은 아직 애매한 상태라 어떤 사람인지 좀 더 겪어보고, 몇번 가볍게 더 만나보고 싶은 경우가 많음. 그런데 너무 적극적으로 나오면 "이 사람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나한테 이렇게 적극적인거지? -> 1) 그냥 누구든 연애가 하고 싶은 거 아닌가? 2) 이래놓고 좀있다 "너 이런 앤줄 몰랐어" 시전 하는거 아냐? 3)"이러다가 내가 어장관리녀 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초반에 어엇 이런게 아니었는데 하면서 놀래서 돌아서는 경우가 많음. 그냥 잘 알고 지내던 친구고 괜찮은 애였는데... 영화취향 좀 독특한데 비슷한 영화를 좋아해서 어쩌다 같이 영화보러 갔는데 극장서 나오자마자 손잡고 가면 안되냐 해서 그날이 마지막 만남이 된 아이가 생각나네요... ㅠ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취향도 비슷하고 이야기도 잘통해서 그때 그렇게 당황스럽지만 않았다면 좀 다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또 강의를 듣고나니 그 아이의 심정도 이해가 됩니다. 여기선 찐따 라고 웃으며 이야기 하지만... 자존감 잃지 마시고 아무나 말고 자기 가치를 알아봐주시는 분들을 꼭 만나시길 바래요

그 동안 저를 스쳐지나갔던 남자들의 도무지 이해못할 행동들이 어떤 메커니즘에서 나왔는지 알게 되어 어느정도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역시 웃어줬던게 문제였군요

진짜 영상보고 기분나빳던적은 처음임... 맨몸으로 노출된느낌이야...

피식대학컨텐츠중에 민수가 가장 조용한 컨텐츠인듯... ㅋㅋ

교수님들 총출동 ㄷㄷ

정재형도 정재형인데 확실히 곽튜브가 핵심 파악 잘함 ㅇㅇ 진짜 파악을 잘함

20:40 곽교수님 여기서부터는 확실히 교수님다우시네요 정교수님과 나눈 대화는 정말 보석같습니다

3:52 빠니보틀님 섬세함이 느껴지는데욥 뭔가 중간정도의 외모라는거에서 예쁘다고 해주는 그런거 멋지당

마지막 사진으로 앞선 강의 들이 더 납득이되고 인정되고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며 한편의 논문을 읽은느낌의 또 눈물이 날려고하는 아주 좋은 명강의 였습니다!

교수님 한가지 중요한 게 빠진 것 같습니다... 나무꾼 좀비에 해당되긴 합니다만 하나 단적인 예시가 있었으면 합니다. 까이고나서 하는 말이 '나 혼자 알아서 좋아하다가 혼자 알아서 정리할게' 유형.... 입밖으로 꺼낸 본인은 굉장히 쿨하다고 생각하는데 들으면 진짜 개열받고 정수리에 날벼락 맞고 사라져서 눈 앞에 안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말인데 본인 스스로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쿨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교양수업하면서 사랑이론도 가르치고 있는데 제 수업보다 훨씬 알차네요

곽튜브랑 비슷한 티어의 외모를 가진 사람으로서 진짜 공감된다ㅠ.. 학창시절에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놀림 받던 와중에도 주제 모르는 돌진형이라서 이런저런 여자들한테 꽤 많이 들이댔는데 뽀록 한 번도 안터지면서 자연스럽게 자학형으로 넘어감 그래도 돌진형의 기질이 남아있어서 가끔 돌진했지만 역시나 결과는 거절... 몇 번 반복되니까 돌진형 기질은 완전 사라지고 완벽한 자학형이 됌 빠니 말처럼 대부분 남자는 자기정도면 괜찮다 생각하는데 나는 거울 보면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분노가 차오르고 내가 한국에서 제일 못생긴거 같음 그러다보니 이성을 넘어 동성 대할때도 자신감이 없고 결국 사람 자체를 피하게 되면서 심연으로 들어감 영상에 나온대로 인간 자체를 혐오하게 됌.. 지금 그 상태인데 정말 벗어나고싶음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노력해보려고함.. 이 댓글에 여친 생겼다고 답글 다는게 목표임 제발...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런 강의가 어딨냐고ㅠㅋㅋㅌㅋㅋㅋㅋㅋㅌㅌ 후반으로 갈수록 논리도 탄탄해지고 학생들도 공감하면서 몰입하는 게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교훈적 메세지까지 완뱍하다

*박수치면서 봤습니다 피식대학 OCW 최고네요*

요즘 찐따호소인들이 많아서 자존심 상했는데 재형님이 기강 잡아주시네요. 역시

하...ㅋㅋ.. ptsd 와서 중간에 껐습니다. 진짜 예시 하나하나 소개하실 때마다 숨막혔어요. 제 경험이랑 너무 똑같아서요.. 예 다 저네요 무리에서 애매하게 괜찮게 생기고 잘 웃어주는,. 심지어 습관성 칼답. 앞으로 참고해서 행동 똑바로 하고 살겠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 내 잘못이냐? 저는 무리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한 성격이란 말이에요. 제발 혼자 이상한 쪽으로 결정짓지 말란 말이야.. 아무튼 이제 알았으니까 친절하게 안 굴게요. 좋은 교훈 감사합니다.

테크니컬한 면 조언: - 화이트보드를 바꾸든 펜을 바꾸든 필기내용 잘 보이게. - 빨강 파랑 색깔 다양하게 써서 강조하기 *추가: 수강생 과몰입해서 쓴 것뿐.. 근데 진짜 잘 안 보여서 답답해요..

귀에 쏙쏙들어오네 나중에 학원강사해도 대성하겠는데

아.. 처음엔 들으면서 웃었는데 가만보니 다 내 얘기였네,,, 앞으로도 강의 열심히 듣겠습니다 많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ㅠㅠ 저러지 말아야지..

19:43 근데 확실히 곽튜브는 급이 다르긴하네. 다른사람과는 신념 체계가 아예 다름. 웃으면서 하는 애기도 곽튜브한테는 아직 살아있는 믿음임

이건 심리학계에서 진심으로 자문을 구하고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 강의다

정재형님 센스에 후덜덜. 이러한 강의 콘테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 간만에 본 신선한 내용.

진짜 명강의다.. 3번째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돌진형이랑 썸아닌 썸 깼습니다. 솔직히 돌진형.. 진짜 부담스러워요;, 초반에는 여자도 분명 인간적인 호감은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문을 살짝 개방해뒀는데 대포들고 그 문 뿌실 기세로 달려듭니다ㅎㅎ 그러면 생기던 마음도 싹 사려져요.. 그래서 어떤 분을 좋아하시게 된다면 그 여자의 반응을 살피고 스며드시길 조언드려요. 시간을 두고 다가오는 태도가 배려라 생각하고, 여자도 천천히 이 사람을 생각하고 판단 내릴 시간이 필요해요.

정재형 오늘 왜케멋있냐 셔츠컬러 완전찰떡...혁이형 어디간거야..자기관리 쩐다진짜..❤

여자찐따도 공감 ㅜㅠ 어린시절 짝사랑하며 생성된 흑역사가 생각나네 ㅜㅠ 내마음이 넘쳐 흐를때 고백한다는 말에 오열할뻔 ㅋㅋㅋ 자기를 먼저 사랑하라는말 가슴 깊이 새깁니다. 재형 교수님 사랑해요. 앗 또 마음이 넘쳐흘러버림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강의 계속 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

본인 자학형이라 돌진형 설명할때 나름 꾸미고 '오늘 그래도 인간다운데?'싶은날에도 누군가의 눈빛이 느껴지면 'ㅅㅂ꾸며도 ㅈ같은가?....'라고 혼자 상처받음.....

정재형 오늘 셔츠도 예쁘고 헤어도 이마 살짝 보이는 게 자연스럽고 잘어울립니다용 글구 정재형 개그는 진짜 똑똑한 개그인 것 같다고 한 걸 봤는데 맞는 말이네요 생각을 말이랑 언어로 잘 표현하네요 수식으로 설명한 거 완전 짱 ㅋㅎㅎ 셔츠 손목 풀어서 접는 거 추천합니다~~ 남자는 손목이랑 팔 일부가 보여야 예쁩니당!!

이건뭔가요? 슬픔과 감동과 재미를 ㅜㅜ 집에서 영상보며 미친듯이 웃었네요

와 진짜 첨엔 웃었는데 들을수록 너무 주옥같았음 ㅠ 진짜 돌진형 피해자 여기요ㅠㅠㅠㅠㅠㅠ 나중에 꼭 안좋은 소문내더라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