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스테이션B #강병휘 요즘 정말 급발진에 대한 이슈가 뜨겁습니다. 특히나 고출력 전기차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죠. 근데, 정말 급발진에 대처할 방법은 없는걸까요? 있습니다. 두 가지만 명심하세요. ♪ Station.B 구독하기 bit.ly/3yvespl ♪ Station.B 차량 협찬하기♪ forms.gle/26Mg...
스테이션비나 더베스트랩 등 드라이빙 채널 보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주제가 주제인만큼 아닌 분들도 보실법해서 적는데, 우선적으로 시트 포지션이 차와 자신에 맞게 잡혀 있어야 브레이크를 완전하게 제대로 밟을 수 있습니다. 너무 가깝게 당겨서 앉으면 힘 전달이 제대로 안될 수 있고 발이 끝까지 안 닿을 정도로 떨어져 있으면 당연히 제동력을 100%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올바른 시트 포지션이 안전은 물론이거니와 오래 타도 불편하지 않은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
진짜 풀브레이킹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 생각보다 매우 많습니다. 본인은 해봤다 생각하지만 그정도 수준이 아니죠. 드라이빙센터같은데서 진짜 풀브레이킹을 배워보면 아,, 이런게 진짜 풀브레이킹이구나를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장에서 풀브레이킹 실습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칼치기 차가 앞으로 들어와 멈추는 상황도 심심치 않게 자주 생기는데 풀브레이킹 하면 ABS가 매번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노면이 불규칙한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가 일상에서 정차하는 평범한 담력으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ABS가 들어와서 당황한 기억도 있어요 (이건 브레이크를 밟으면 바퀴가 노면에 접지되어 정지해야 하는데 특정 바퀴가 접지력을 잃고 자세 제어가 불안정해져도 ABS가 들어온다고 들었습니다) 또 빗길 노면이나 겨울철 서리가 내려앉거나 빙판길일 때 브레이크를 평소보다 좀 만 더 깊게 밟으면 브레이크 페달에 반발력이 생길 정도로 ABS가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의외로 ABS가 들어오는 상황을 자주 겪었습니다
@@amorffatti 자동차가 달릴 때는 4개 바퀴에 똑같은 무게가 실리지 않는다. 이런 상태에서 급제동을 하면 일부 바퀴에 로크업(lock-up)현상, 즉 바퀴가 잠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것은 차량은 여전히 진행하고 있는데도 바퀴는 완전히 멈춰선 상태를 말하는데, 이때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옆으로 밀려 운전자가 차의 방향을 제대로 제어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려면 바퀴가 잠기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밟았다 놓았다 하는 펌핑을 해주어야 한다. 이 펌핑 작동을 전자제어장치나 기계적인 장치를 이용하여 1초에 10회 이상 반복되면서 제동이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 그 원리이다.
대부분의 사람들 운전 습관이 브레이킹을 살짝 밟을거 같네요. 생각해보면 저 역시 한번도 강하게 밟은 적은 없네요. 강하게 밟는것 자체가 급정지라서, 급정지는 평생 몇번이나 할까요. 가끔식 안전한 상황에서 저속상태에서 두발로 브레이크 강하게 밟는 연습을 해서 몸에 숙달을 시켜야 겠네요. 비상시 평소대로 살살 밟고서 조금 딱딱해지는 느낌에 당황해하는 경우가 많을거 같네요. 여러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면허 시험에 첨부되거나 적용이 되어야 할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두루두루 전파가 되었으면 합니다. 👍👍👍
대부분의 일반 운전자들이 막상 저런 상황에 직면하면 말그대로 머리속은 백지장이 됩니다. 저 또한 작년에 커브길에서 빙판에 미끌려 가까스로 운좋게 위기를 모면했고요. 운전경력 30년40년 혹은 50년이어도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이 없다면 운전경력따윈 의미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침착함을 잃지않는게 중요하며 평상시에도 사고를 대비해 이런저런 경험을 인위적으로라도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자동차 설계상 브레이크가 안 먹을 수가 없는 구조라고 설명하는겁니다. 브레이크 유압관이 파손 되어 오일이 빠지는게 아니라면 멈추는게 당연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유압관도 2개가 있어서 하나가 파손이라도 나머지 하나가 작동해서 멈춘다는 겁니다. 브레이크의 제동력은 차량의 출력보다 강하다. 브레이크는 전자장비가 없어도 작동한다. 브레이크의 유압라인은 유사시를 대비해 2개다. 기어변속을 할 필요도 없다는겁니다.
중립으로 놓는걸 먼저하셔도 됩니다 단순 내 실수로 악셀을 밟아 생긴 문제라면 중립만 놓아도 해결되는문제입니다 다만 차량의오작동이라면 오토미션은 전자기기로 작동하기에 아예 꺼버리는게 베스트입니다 수동은 케이블이나 유압을 클러치페달로 붙였다떼는걸 하기때문에 그냥 중립놓으면 해결되구요
시동끄기전에 '기어 중립' 을 먼저 해보시기 바랍니다. 기기오작동일 경우에 시동을 껐다가 핸들이 잠겨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엔진만 살아있어도 진공배력장치가 유압을 공급해주면서 브레이크가 딱딱해짐을 방지할 수 있을겁니다. '기어 중립' 으로 동력을 차단시켰음에도 가속한다면 그땐 '시동 정지' 방법을 사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어느 방송에서도 유튜브에서도 그 누구도 '기어 중립'을 하라는 사람은 한명도 없더군요.. 기어봉은 D 든 R 이든 들어가려면 브레이크를 밟아야하지만 '중립'은 툭 치기만해도 기어가 빠집니다. 다이얼식은 D 든 R 이든 어느방향으로든 완전히 돌리지말고 끝부분 직전까지만 돌리면 '중립'으로 빠집니다. (이건 직접해봐야 알 수 있음)
브레이크 세게,쎄게 밟으면 되니까 제조사는 계속 해왔던 방법으로 차를 만들면 되는건지? 캬브레터에서 ECU로 바뀐게 수십년인데 그 동안 근본원인 제거를 위해 어떤노력을 했는지…. 유투버들이 브레이크 밟자고 캠페인을 벌이는것을 보며 씁쓸함을 금치 못합니다.모두가 그런 상황에 침착하게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는것일까요? 그리고 운전이란게 자전거처럼 몸이 기억하는데 악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전세게 제조사 모두가 같은 스탠스라는게 더 기가 막힘니다.
키 꽂아 돌리는 차에서 키를 뽑아버리면 잠기기는 합니다만, 그런 차라 하더라도 시동을 끄랬지 키까지 뽑으란 얘긴 아니잖아요. 😅 전자식 컬럼 락 기능이 있는 차도 있기는 합니다(저는 아직 실물을 본 적은 없지만). 물론 차 바퀴가 굴러가는 동안 컬럼 락을 걸어버리게 무식한 방식으로 동작하진 않겠지만요.
이 방법도 엄청나게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악셀을 밟지 않아도 되는 모든 상황에서는 브레이크에 발을 얹고 있는 습관이 굉장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악셀을 밟지 않고도 차가 앞으로 아가는 상황이고 내리막길이 아니라면 많이들 악셀에 발을 얹고 있으신것 같더라구요. 특히 전기차는 원페달 된다고 악셀에 발이 있는 경우가 대다수 이구요 일반 상황에서 발을 무조건 브레이크에 얹고 있는다만 생각하시면 다른 상황들도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tationB 양발을 같은힘으로 누르면, 브레이크가 훨씬 위쪽에서 동작되기때문에, 브레이크가 훨씬 강하게 들어갑니다. 급가속이나 급정지시, 무의식적으로 밟으면, 왠만한 상황에서는 브레이크가 더큰 힘으로 눌려지기때문에 정지해야 되는거죠. 오른발로 엑셀은 강하게 밟는데, 브레이크는 약하게 밟는다?? 운전자의 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허리를 완전히 틀어서 오른발은 엄청 아래쪽으로 내려서 운전하거나(거의 옆을 보는 자세여야 됨), 오른발 왼발의 신발을 10cm 이상 차이나게 신거나 등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브레이크가 더 강하게 눌러져야 정상이죠.. 제조사가 말하는 양발운전으로 엑셀, 브레이크 동시에 같은 힘으로 밟으면 무조건 정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