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 보면서 참 많은 것을 알 수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야구’라는 스포츠를 보면서 많은 것들이 이해가 안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선수와 코치, 감독, 단장, 더 크게 나아가 구단의 사정을 팬들이 깊게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명석 단장님’을 통해, 더 넓은 시야로 야구를 바라보고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똑똑... 옆집인데요... 단장님 진짜 말씀 잘하시네요. 묘하게 설득이 되고 이해가 되는 느낌이랄까. 임찬규 선수, 단장님까지 화려한 언변에 그냥 암 생각 없던 팀인데 관심도 더 생기고 뭔가 계속 끌리고 있어요.. ㅎㅎ 올해 뭔가 LG일 낼 거 같은 느낌이예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혜안이 있고, 각자의 위치에서의 겸손함과 자신감 그리고 절제를 아신다. 거기에 유머까지. 선수 아니셨어도 뭘 해도 하셨을 듯. 이번 년도 선수 뿐 아니라 팬들까지 한 마음으로 기를 올려서 밀어준다면 우승 가능하겠다. 우승이 아니더라도 향후 프로야구 전반의 긍정적 영향은 작용할 것 같다.
야구랑 축구랑 다르긴 해도 차단장님의 저 마인드면 팀의 앞날이 밝아보입니다. 리버풀 풋볼팀의 전설 빌샹클리 감독의 명언 '팀은 선수, 팬, 감독 3위일체지 보드진은 돈만 내면 된다(팀내부 관여하면 안된다)' 고 한 얘기가 있는데.. 차단장님 단장으로써 보드진으로써 마인드가 너무 좋으시네요..
차명석 단장님~ 오랜만입니다~^^* 제가 3학년때 성남고 정문쪽 나무 아래서 수건들고 쉐도우 피칭 열심히 하던 모습 아직도 기억합니다~ 저는 성남고 43회 입니다 LG TWINS 평생회원으로써 많은 회원님들과 같이 올해 꼭 우승했으면 합니다~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구 에릭~ 현재 쉼창 위원님~ 아픈손가락~ 배명고 좌익수 6번 타자로 결승타 치던 모습 기억납니다~ 스토킹 영원하라~^^* 성남고 특집 한번 안되나요?? 절친 박경수 노경은 동반출연~ 박병호 보고싶구요~ 건대 88학번 동기라서 이종범 코치 영입 가능했던건 아닌지요? 차명석 단장님 학연 능력자~^^ 1일 1 스톡킹 하고 싶은데 컨텐츠 부족이네요 앞으로 더욱 화이팅입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현역 시절이었다면 류지현이 감독, 이종범이 코치 라는건 상상도 못했을거 같습니다. 이종범 감독, 류지현 코치라면 모를까요. 같은 포지션 경쟁자였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이종범의 압승이었고 심지어 이종범이 선배죠. 보통 사람이라면 과거에 더 잘나갔던 사람은 자존심이 상할거고 더 못 나갔던 사람은 자기보다 잘났던 사람이 불편할겁니다. 확실히 이종범, 류지현이 대인배네요.
스톡킹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요즘 이런 비슷한 채널이 많고, 출연이 겹치면서 업로드가 늦는 스톡킹이 아쉬워요.... 이번편이랑 이전편은 특히...명석하신 단장님이 타채널 나가셔서 하신 얘기가 똑같이 나와서 데자뷰인가 순간 좀 당황했네요... 편집하고, 업로드 하시는 분들이 좀 판단하셔서 과감하게 좀 길더라도 묶어서 일찍 올려주셨으면 좋았을거같아요. 촬영은 분명 스톡킹이 먼저인거 같은데, 방송은 자꾸 늦어지니까요.... 다른 선수들 출연편에서도 느꼈는데, 너무 여러편으로 쪼개는건 한번 고민해봐 주시면 좋겠어요. 항상 잘 보고있고, 좋아해서 의견 남겨 봅니다. 건강 조심하시구, 명절 잘 보내시구, 앞으로도 재미있는 스톡킹 부탁드려요.
이번 차명석 단장님 편을 보면서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운동선수에 대한 편견들이 많이 사라졌네요. 티비에 나오는 운동선수들이나 선출들을 보면 '와 진짜 무식하다' 혹은 '어떻게 운동선수들은 나이를 먹어도 철 없는 행동을 할까?'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차 단장님 편을 보면서 '생각이 깊고 박식한 운동 선수들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네요. 멋지십니다 단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