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단순히 토레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kgm의 미래가 달린 문제죠. 이제 고객들은 적당한 디자인+차량의 전자기기를 보고 차를 선택합니다. 그런데 전자기기에 이렇게 문제가 많은데 소비자들이 과연 선택할까요? 더 문제인건 업데이트를 통해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해결하지 않고 오히려 업데이트를 통해 더 불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심각하다 생각합니다.
생산업체는 한판으로 만들어 버리니 들어가는 부품과 공정 선별등 간소화로 금액부분을 줄여서 이득일것이고 공업사나 부품판매점들은 복잡해진 배선과 디스플레이 탈거와 비싸진 단가 등으로 공임으로 마진을 넉넉하게 보는등 이득을 취하는 요소 그리고 디자인적으로 디스플레이로 쫙깔리게 해보이면 있어보이니 요즘 시대의 자동차 내부 디자인 흐름 때문 아닐까요
쌍용을 다시 일으키긴 했지만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리긴 했는데 그게 손가락 다섯개가 다 아파서 안타깝네요. 저도 토레스 오너이고 개인적으로 다소의 불편함은 있어도 만족하고 있는 차이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문제이고 상품성이라는 절대적인 측면 만을 본다면 비교 대상이 없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차에 맞추는 성향이 강했고 아직도 그런 인식으로 클래식카를 타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음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세대가 바뀐지 너무 오래 되었습니다. 인식을 빨리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쌍용차 오너라도 감싸기만 해서는 오히려 악영향이라고 봅니다. 빨리 개선이 되기를 바랍니다. 초기 같이 토레스를 구매해준 사용자들에게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다면 정말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원조 토레스 차주인데..... 네비업글해줬는데.... 더 불편해졌오..... 1. 네비할때 옆에 시계는 왜 있는가... 차라리 음악설정이나 할수있게해다오 2. 업글하고 음악으로 바로가는 버튼이 사라져서 음악 설정할라면 버튼 2번 혹은 3번눌러야해.. 3.공조버튼 바로가기버튼이 여전히없다.... 하지만 이상한 인포콘 바로가기 전원끄기 버튼이 바록가기로왜있큰게
이게 이따구로 나온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전신인 쌍용이던 시절 납품받던 인포시스템은 컨티넨탈 제품이었는데 쌍용에서 이걸 물건만 받아 먹고 대금납부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콘티넨탈에서 개빡쳐서 그냥 대손처리하고 손절한게 불과 몇년전입니다. 그 이후 콘티넨탈 인포시스템을 납품 받질 못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중국제를 사다넣고 있는데 그게 독일제 콘티넨탈 만큼 제대로 작동할리가 없죠…kgm 연구소장이 뭐 개선하겟네 뭐하네 말만 하는거 같던데 개선하는 방법은 딱 한가지입니다. 콘티넨날 본사에 찾아가서 도게자 박고 대손처리했던 금액 이자+꾀심죄 배상비 얻어서 갚아주고 다시 콘티넨탈 제품 납품 받는 수 밖에 없습니다
물리버튼이 줄어드는건 순전히 제조사 입장에서만 좋은거죠 사용자 입장에서는 직관성과 즉시성이 떨어져서 더 위험합니다. 주행중에 화면을 터치해야하게 만든 UI/UX는 미친짓 입니다. 너네가 주행중에 화면 만지다 사고나면 그건 너네 책임이지 이런 마인드라고 밖에는 안보입니다.
망하는 회사들특징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해달라 요구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것입니다. 그런경우를 여러번 봤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건데 고객센터를 통해 문제를 제기해도 알았다고 할뿐 실제로는 개선이 안됩니다. 특정업체를 예를 들고싶지만 설명이 길어질것같아 생략하겠습니다
지금 코란도신형 타고 다니는데 버튼이 직관적이고 안전엔 최고다 그 좋은 물리버튼을 다 없애버리다니 기어봉도 넘 좋은데 그것도 없애다니 물리버튼과 기어봉 다시 만들어라 그럼 그때 다시 구매할거임 지금 토레스 구매하고 싶어도 눈쌓임 헤드라이트는 아직도 장난감뚜껑으로 임시 땜빵해놨다 안전에 터치는 정말 위험하고 극혐이다 공조기 물리버튼 기어봉 다시 돌려줘라 그지같은 정체불명 엠블럼도 좀 빨리 바꾸자 잘 맞지도 않고 허접한 네비는 쓰지도 않는다 핸폰 네비가 최곤데 디스플레이가 뭔필요 ? 디스플레이는 그냥 시계만 띠워놈 ㅋㅋ
차량운행중 빈번하게 사용되는 기능이 무엇인가요..? 공조 아닌가요..? 그것은 통합디스플레이에 넣을게 아니라 물리버튼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통합디스플레이에 대부분의 기능을 넣는 것은 운전자를 배려한다기 보다는 제조사의 원가절감이지 않나요..? 자신없으면 따라하지 말던가..
직원들이 쌍용차부터 해온 사람이니... 쌍용차스러운거지.... KGM은 쌍용차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면...과거와 같은 상황을 또다시 만들게 될거라고 본다.. 엠블램 하나도 확실하게 바꾸는게 힘든건지 모르지만...지금도 난 그냥 쌍용차로 보인다.... 그래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차들이다.....
디지털로 가는것이 결코 좋지만은 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19년식 렉스턴 오너입니다 그전에는 2002년 뉴코란도 2005년식 렉스턴을 운행했고 쌍용차을 좋아합니다 지금 운행하는 렉스턴이 디지털과 아나로그을 적절히 섞어놓아 집중성및 조작이 아주 편리합니다 연구소 직원들 승현님 표현대로 빨리 바뀌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은 발길을 돌릴것 입니다 쌍용자동차을(KG)을 사랑하는 소비자가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23년 출시한 차가 뮤직플레이어와 네비가 분할화면도 안되고 그러면 곡 바뀔때 플로팅이라도 뜨던지, 그걸 계기판에서 ㅈ만하게 보여주고 있음. 분할화면때문에 안드오토, 카플레이 쓰게 만들면 순정오디오만 들가는 트림이라도 내놓던지. 강제로 그냥 편의성 개판인 네비를 팔아제끼는 게 아니고 뭐임
물론 익숙해져서 잘 쓰시는 분들이야 불편해도 상관 없지만 처음 이 차를 접하거나 이 차를 구매 하려고 처음 시승하는 분들에게는 극혐이 되는 요인입니다. 저 같으면 시승 하자마자 구매 포기하고 다른 차 알아보러 갑니다. 특히 오토홀드 기능 쓰는건 극혐 그 자체네요. 주차할 때 혹은 특히 내리막길에선 안전을 위해 오토 홀드를 반드시 꺼야 하는데 저거 어느 세월에 오토 홀드 기능을 디스플레이로 찾아 껏다 켰다 하나요? 차는 기본적으로 편하기 위해 쓰는 거지 인내심을 발휘하며 써야 할 의무는 1도 없습니다.
연구 소장이나 팀장이 무능력하다. 좋은 UX/UI를 개발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KGM정도 회사에서 감당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그러면 방법이 있다. 베끼는 것. 자원도 부족하고 능력도 없으면 이것저것 베끼지 말고 그냥 하나 딱 찍어서 기능 줄이고 베껴라. 부끄러운게 아니라, 작은 업체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다. 물리 버튼 다 없애면서 뭔 깡으로 저렇게 설계했을까..
음... 오토홀드 관련해서 커버아닌 커버를 치겠습니다. 페리 전 토레스 기준으로 오토홀드 활성화 상태에서 후진기어를 넣으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그래서 주차를 할때마다 따로 버튼을 눌러 껐다 켰다하는 번거러움 없이 정말 편하게 사용 중입니다. 주차 끝나고 파킹 넣으면 자동으로 파킹브레이크까지 걸어줘서 정말 편합니다. 최근에 아닉6 뽑은 친구가 있어 타봤는데 그차는 주차할때마다 꺼줘야 했습니다. 아직 페리모델을 타보진 못했지만 페리전과 같은 로직이면 전혀 불편함 없을거라 생각하고 로직까지 바뀌었다면 욕을 먹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