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쯤 한국에 방문했을때 궁궐을 다녀왔습니다. 그때 가이드분의 해설도 다시 떠올라 가슴이 뭉클 합니다. 그때 다른 궁궐은 가이드분이 있었지만 경희궁엔 그냥 변변한 안내도 없어 궁굼했는데 오늘 이렇게 안내를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자금성은 들어가면 주변 건물이 안보이는데 조선 궁궐들은 담장 넘어 고층 건물들이 보인다. 그 느낌이 정말 묘하다. 조선에서 제일 높고 권위 있는 건물이었을 그 건물이 찢어지고 흩어져 높은 건물에서 내려다 보면 초라해 보이기도 한다. 가슴이 아리하다. 조선 왕조에 대한 연민이 아니라 성자필멸의 세상 이치를 보여주는 듯 하다.
창덕궁 전반부 입장료가 3천원인데 일본인들이 너무 싸다고 난리입니다. 일본의 평균 입장료는 1천엔 정도로 만원 이상입니다. 후원 관람은 해설사의 안내로 5천원을 별도로 내야 합니다. 다른 고궁은 복원 중이거나 횡한데 창덕궁은 숲과 건물이 빽빽하여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순종은 존경받는 왕이 아니지만 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살았고 마사코, 덕혜옹주도 살아 일본이 함부로 훼손을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낙선재 권역은 금-일 14시 30분에만 해설사의 안내로 입장하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이 시간에 예약을 하고 가면 하루에 창덕궁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조선 왕들이 닭장 같은 성곽에서 어떻게 조선 500년을 버텻는지 이해가 안감니다. 아무리 주변국에 시다바리 근성으로 살다가 일본 몇명에 칼로 역사도 없는 일본에 식민지로 넘어간 것을 이해도 가지만 그래도 왕족이라면 목숨걸고 보금자리를 지킬려면 해자와 견고한 성벽이 잇어야 하는게 아니냐는거죠. 그래서 저는 한반도에 잇는 성곽들 믿고 왕족들이 살앗다고 볼수 없습니다. 그냥 지방 관리자들 성벽이라는거죠. 그렇다고 견고한 성벽도 잇는 것도 아니고 파괴 되엿다면 파괴 흔적도 없고 누군가가 주어가서 담이라도 쌓앗다면 그런 근거도 없죠 근거는 엄청난 성벽돌 돌들이 잇어야 맞는거고요 등등....
낙선제... 이방자여사님과 그 가족이 식사와 취침을 하신곳은 낙선제 앞에 지금은 빈터로 되어있는곳에 집이 있었어요 그집은 한일 양쪽 모습을 섞인 주거모승 그기서 주거를 하신걸로 압니다. 이방자여사 돌아가시고 대대적인 수리? 를 해서 주거시설은 뜯어내고 낙선제도 1900년 ? 예전모습으로 바꿔버렸다는.. 이방자 여사가 공식적인 미팅, 접견 등등은 낙선제에서 하셨고.. 진짜 주거시설은 그 마당에 있는 집 였어 . 수리하지 말고 그냥 뒀어야 했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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