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 12위의 뭄바이, 전세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 8위까지. 하지만 아시아 최대의 슬럼가 '다라비'가 있는 뭄바이. 뭄바이 전체 인구의 50%가 이 다라비에 거주합니다. 그야말로 고작 15km 반경에 이 극과극의 동네가 함께 공존하는곳. 모두 가봤는데 가히 천국과 지옥이라고 말 할 수 있었습니다. / heechulism_
찐구독자인데 댓글은 첨 달아봅니다 젊은나이인데도 인생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깊어보입니다 역쉬 경험에서 나오는 내공은 무시할수 없네요 '행복은 그 자체로 노하우다' 라는 말을 할수있는 사람을 유투브에서 보다니....희철님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 무한한 공감을 보냅니다 시간과 돈에대한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훌륭한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정말 멋있는 사람입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우리 기준에서 불쌍해보일 순 있겠지만 절대 불행해보이진 않네요. 한 평 남짓한 방에서 열 명이 살아도 좁지 않다고 웃으며 당당히 말 하는 아이들을 감히 어떻게 안타까워할 수가 있겠어요. 끼리끼리 모여 문화를 향유하는 탓에 높은 곳을 보고 자라지못해 경제적인 여유로움을 얻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행복또한 비교할 수 없으니 현실에 안주하고 만족하는 거겠죠? 어느쪽이 더 낫다라고는... 말 하기 어려워요 정말.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여행편도 그렇고 제가 생각하는 행복의 가치관이 비슷해서 놀랬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너무 할 정도로 계산적이고 남이랑 비교하는 사회로 가는것 같아서 제 원래의 가치관이 잘못됐나 하면서 우울해지고 있었는데 희철님 영상 보면서 다시 정신차리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건 부자나 권력자도 똑같아요. 박탈감의 근본은 결핍입니다. 외모 , 재력, 학벌, 인맥, 권력 등등 내가 부족한것이 있다면 모든 것은 비교 대상과 상대적 박탈감을 발생시킵니다. 인간이라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도록 코딩되어 있어요. 그게 자연선택으로 생존에 유리 하기 때문이죠. 단순 경제력으로만 비교 하면 하루 1달러로 사는 사람과 하루 100달러로 사는 사람의 박탈감은 어느쪽이 더 클까요? 이것은 측정할수 없습니다. 오히려 100달러 쪽이 더 큰 박탈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10000달러로 사는 사람과 비교 할테니까요.
진짜 대단하다고 느낀게 , 그냥 저냥 인도에 가이드불러서 중요포인트만 관광하고 가는 여행유튜버가 있는 반면에 희철님은 인도 사람들의 문화 빈부격차, 사회적인 것들을 더 깊게 보려고 하는 면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독자 10만명때 쯤 처음 보게 됐는데 미국편 나올때 한동안 안보다가 최근들어 스리랑카 부터 다시보고 있는데 정말 열정적이고 항상 배우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바람직해서 유튜버 보다 UN쪽? 외교부? 이런 정부기관에서 일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희철님의 영상을 자주보는 60대 남자입니다. 세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세계를 보고 느끼며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정립해나가며 더불어 공유까지 해주셔서 많은 사람에게 자신을 돌이켜볼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계신점 감사드립니다. 희철님은 앞으로 무엇을 하시던지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실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읍니다. 그런점에서 항상 응원하겠읍니다..파이팅!!
인도아이들에게 너희집 가도되냐고 물어보고 집에가신건 무례한 행위 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아니라 부모의 허락을 받으셨으면 그건 무례하지 않았을겁니다. 그전에 어른이 양파까는것보고 집에 가도 되냐고 물보고 간것도 사실 좀 불편합니다. 전 미국에 살고 있고 여기문화에 익숙해서 인지. 그런행동들이 좀 불편해요. 희철님은 그집에가서 얼마나 좁은지 열악한지를 judge하러 가신 거잖아요. 그분은 희철님께서 그렇게 옆에 세워 놓고 자기네 집을 judge하는걸 알았을까요? 희철님이 어렸을때 외국인이ㅊ너희집 가봐도 되니하고 가서 집이 얼마나작고 평가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희철님이 맨하탄의 코인으로 벼락부자된집에가서 집 보여주신것도 문제 되었었죠. 상대저박탈감 느끼는게 나쁜거라고 하면서 지금 이 짧은 비디오에서도 빈부격차를 부각시켜서 찍으셨는데, 기획의도가 뭔지 모르겠네요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이라는 인도 여자한톄 섹시 스타일이라고 말하신것도 미국에선 작업거는 멘트예요. 뭐 제 의견이니 무시하실수도 있겠지만 미국문화로는 이해 안되는부분입니다
네 본인들이 허락한 부분에 대해 왈가왈부하지마세요~ 저기는 미국이 아니라 인도입니다^^ 불편하면 안보면됩니다 ㅎ 누가 칼들고 협박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섹시 스타일도 여자가 고맙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그게 작업멘트로 받아들였든 단순칭찬으로 받아들이든 여자가 칭찬으로 받고 넘어간걸 님이 왜 걸고 넘어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설령 그게 작업멘트였다해도 님이 불편할 이유가 있는지 그게 참 궁금하네요^^ 희철님은 누구한테 작업걸면 안되는 사람인가요? ㅋㅋ
@@HeechulismTV 이글은 내가 비정상적인 사람이라는글? 내가 좀 정상적이라고 하기엔 너무 잘났지. 미국유튜버가하는거면 걸르지 않고 따라해도 된다는게 희철씨의 리즘? 이예요? 희철리즘은 먼가 다른게 있다 생각했는데, 스스로 미국 유튜버 카피한다고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한것 없는 일반 여행 유튜버인데 '리즘'까지 붙여가며 특별한 철학 있는것처럼다니. 뭐 특별한 철학도 아니고 여기 저기서 들은 얘기들 영상에 따라 말씀하시는데. 이젠 '리즘'이란 이름은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스스로 미국 유튜버들 카피한다고 실토까지 하셨으니
오래 간만에 들어와서 댓글을 달아보네요. 오늘의 인도 양극 사회를 보여주는 동영상은 매우 가치가 있습니다. 인도 최고의 갑부가 소유한 단일 건물의 주변을 저렇게 철통같이 보안요원들이 지키고 있군요. 지극히 현실적인 여행 동영상을 보여주는 희철리즘....항상 건강과 안전을 잘 지키면서 진행하시기를...
다 바슷하게 살다보니 가까이에 비교 대상이 없어서 애기들이 다 밝은 것 같아요. 예전에 어디서 보니까 행복지수가 높은 개발도상국 나라 사람들에게 선진국의 삶을 보여줬더니 행복지수가 떨어지고 불행해 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어요. (정확한 건아니지만…)아무튼 우리가 보기에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아이들이 밝게 자라는 건 다행이고 좋네요.저 나이대 지구촌 남자애들 꾸러기같는 건 다 비슷하네요.ㅋㅋ 언제나 건강 잘 챙기시고 귀한 영상 잘 볼께요^^
오늘도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왠만한 다큐 공영 방송 보다 훨씬 리얼하게 인도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고 거기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타지에서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소중하고 귀한 경험 바탕으로 생각하고 계시는 교육업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동정한다 생각해서 기분나빠 햇을것 같아요. 만약 정말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다면 물어보고 선의를 배푸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너희 집을 구경시켜줘서 내가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데 작은 선물을 주어도 될까?" 하고 현금보단 무언가를 사서 주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우리나라도 저런식으로 호의 배풀면 기분 나빠할 사람 꽤 있을 것 같아요.
최근에 구독하기 시작했는데 여행튜버들중에서도 참 배울게 많은 마인드를 가진분 같아요 여행의 시각이 다르시고 멘트들이 너무 좋습니다 40대중년이지만 희철님 영상보며 느끼는게 많네요 참교육이란 성적순이 아닌 마인드교육이 중요하단거 찐공감합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구 안전하게 다니세요^^
와... 다라비를 혼자서 뚫고 들어가는 용기에 박수! 큰 길 쪽으로만 걸어가도 숨이 턱턱 막히는데, 인사 다 받아주고 하이파이브 하고, 골목 집안까지 들어가 보는 깡이라니... 약 10년 전 인도에 행사가 많아서 델리와 꼴까타에 자주 갔었는데 문화 충격 엄청났음. 카스트 제도 없어졌다는 건 정치적 메세지고 현지는 만연함. 피부 흰 사람이 장땜임.
피부흰사람 장땡임에서 브라질 에살고있으면서 공감이가네요 한국서 브라질하면 피부가 좀 가무잡잡한사람들 이랬는데 와보니 백인이 가장 잘살고 이억 인구의 60프로 차지하고 흑인 혼열인등 세계여러나라 사람들섞였으나 좋은직업 좋은집 좋은차 거의 백인들 거고 그들 대부분삶은 천국 입니다 ㅎ
잘 산다는 개념이 다르네요 부자로 사는 것과 잘 사는 것과의 차이 인것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비록 어려운 곳에서 가난의 삶을 살지만 저렇게 순수하게 웃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의 모습이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람의 행복이라는 것이 뭘까요 저 많은 돈을 죽어서 가져갈 것도 아닌데 말이죠 자식에게는 물려 줄 수 있겠지만 행복을 넘겨줄 수 는 없죠. 각자 개인의 문제니까요. 자기의 인생을 봤을 때 잘 사는게 뭘까 고민해보게 하는 영상이였습니다!
와 다라비 엄청 위험한 지역인줄 알았는데 전혀~너무 친절하고 밝고 활기찬 아이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삶의 현장이네요~ 그냥 우리나라 시장, 가내 수공업지역 같은 곳이네요 부촌은 저렇게 조용하다니.. ㅎㅎ 놀랬네요 영상보고 저도 함께 많은 걸 생각하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부턴 한국의 전통으로 남의 집에 빈손으로 가는 거 아니라는 명목하에 선물, 생활용품 같은 걸 선물 하시면 그도 이해하며 받으실거란 생각을 합니다. 한국의 문화라는데 거절 하기도 그럴테니요. 그냥 그렇다고요. 요즘 희철님의 영상이 뜨기에 너무 잘 보고 있어요. 고마워요
인도의 어린이들 정말 해맑다^^ 이런 멋진영상 감사드려요~. 아무리 세상이 위험천만 하지만 아직도 좋은사람들은 늘 곁에 있군요^^~ 희철님 덕분에 눈호강 그리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네요~^^ ♡ 포브스선정 세계8위의 억만장자 집도 구경하고 짱♡ 집에서 이렇게 편안하게ㅎ 모두의 삶이 아름답습니다~~^^
요즘 인도여행하는 영상에 꽂혀서 다른 유튜버 영상 보다가 지금은 희철님 인도 영상 정주행중입니다. 이번 편은 특히 희철님의 인생철학(?) 같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공감이 많이 가네요. 특히 남과 비교하는 사람은 행복해질 수 없다는 말에 100% 공감합니다. 근데 한 가지 약간 의외였던 점은 전 세계 최악의 슬럼가라는 다라비가 오히려 다른 영상들에서 봤던 열악한 동네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해 보이더라구요. 기찻길 옆 허물어져가는 판자집들이 즐비하고 바로 옆에는 온갖 쓰레기와 구정물로 뒤덮인, 그래서 저런 곳에서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걸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그런 곳들도 많이 봤었는데, 그런 곳들에 비해서는 거리가 상대적으로 많이 깨끗해서 약간 놀랐습니다. 물론 이 영상에 다 담기지 않는 부분들이 있겠지만요... 그리고 어딜 가든 아이들은 참 순수하고 귀엽네요. 저 아이들이 자라면서 좀 더 좋은 경험을 많이 해서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탈감의 이야기에 감명깊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면 현재형의 행복을 못느낄 지라도 자기계발로 받아들이고 시도하여 결과를 초례했을땐 성취감과 이후의 행복을 더 느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간 희철님의 영상만 보고, 인도와 스리랑카에 갔다왔던 친구 이야기만 듣고는 굉장히 경멸감이 느껴지는 국가인데 직접 가보면 잊고 살아간 것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위험한 호기심이 자리잡게 됩니다.
희철님의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생각에 많이 공감 됩니다. 대학셍 때 알바를 하는데 어떤 여성이 저를 불쌍하게 봤는지 저에게 동정하는 말을 하더라구요. 나는 즐겁게 일하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는데 본인의 값싼 동정심으로 우월감에 취한 것인지 의식있는 본인의 지적 허영심인지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가난한 것은 분명히 불편하고 좋치는 않습니다만 현재의 행복을 선택하는 것은 내 자유 의지 인데 타인이 제멋데로 재단한다는 것이 무례한 것인지 모르는 것이 안타까웠을 뿐이죠.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