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렇게 갑작스러운 발전이 일어나면 그 기술을 의심 하기도, 부정 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지식 수준이 발전 하는 속도에 비례하여 기술 발전이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일반 비 전문가들이 받아들이기에 합리적인 발전이어야 부작용이 없으므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각 대기업 기술개발 팀도 그 기술을 가진 아이템이 정상적인 시장 가격으로 상용화 시킬 수 있을 때 까진 그 기술특허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구요. 윌은 정말 좋은 의도로 지구 자체를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노입자를 개발 한거지만 비 전문가의 시선에선 윌이 인간의 육체들을 침식하고 모든 지성체들의 우두머리로써 이 세상을 정복 하려 한다 라고 오해하게 되는 거죠 참 이 영화는 볼때마다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현상과 부작용,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또 그런 갑작스러운 변화를 받아드리는 개개인의 내적 갈등 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