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아저씨를 얼른 또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뵙고 싶네요! ☺ 인터넷, B tv 가입부터 A/S까지! 스스로 앱에서 간편하게! 👉 B world 앱 다운 받기: bit.ly/3sFdGHY 2030을 위한 온라인 전용 1년 약정 인터넷! 👉 2030 다이렉트 프로모션 바로 알아보기: bit.ly/3EFNuj2 끊김없는 인터넷을 원하신다면? 👉 인터넷+B tv 신규가입 이벤트 더 알아보기: bit.ly/3lsXdmZ 🎬오늘 영상에 나온 영화는 B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B tv로 보고싶다면? 👇 [닥터] - bit.ly/3JeyCKE [행복한 장의사] - bit.ly/4czjAgd [시네마 천국] - bit.ly/49g73Lv [길] - bit.ly/43EL9R7
17년전쯤 미국 애틀란타에 오셨어요. 신문을 읽다가 오신다는 말을 글을 읽곤 제 딸이랑 109 번 아씨마트에 갔었죠. 아주 엄청난 스타를 만나러 가는데 가슴이 뭉클 눈에선 눈물이 그리곤 제딸한테 엄마말씀 잘듣고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해주셨죠. 그리곤 저를 잠깐 힘내라는 눈빛으로 보셨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그때 저 혼자 아이셋을 기르고 있었거든요. 정확히 얘기하면 같이 성장하고 있었어요. 정말 힘들때였는데 정말 눈물이 펑펑 ㅎㅎㅎ. 지금 그아이가 의대도 가고 아이들이 다 잘 커줘서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그때 영원한 팬 김 창완 선생님 진심어린 저한테 주신 응원의 한마디가 힘들때 마다 생각낫죠. 감사해요 건강 하시구요.. ❤❤😊😊 저희가 가지고간 야구공에 사인해주신거 지금까지 가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나 중학교 때 가장 친했던 친구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김창완 아저씨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그 사연을 보냈는데 아저씨가 읽어주셨고 신청곡도 틀어주셨다. (휘트니 휴스턴의 The Greatest Love of All) 당시에 그걸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해서 이민간 친구에게 보내주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내가 이제 50대가 되었으니 도대체 세월이 얼마나 많이 흐른 것인가... 아저씨는 당시의 꼰대 어른들과 많이 달랐다. 권위주의가 1도 없었고 누구에게도 가르치려들지 않았다. 그랬던 아저씨가 70대가 되셨다. 그모습 그대로!
김창완형 인터뷰 고맙습니다 1시간 16분이라서 좋았는데 시간 지날수록 너무 짧고 아까운 마음. 하얀밤, 당신이 날 불러주기 전에는, 지금 나보다, 식어버린 차, 숨길 수 없네, 못잊어는 지금도 가끔 부르는 애창곡입니다 이제 홍대 앞 만선은 없어진지 오래됐지만...아마도 젊은 날의 반은 차지했던 산울림, 그리고 김.창.완
노을이 묵직하게 펼쳐진 호퍼의 그림을 매일 본다. 마무리를 잘 짓고 갈 생각에 가벼운 마음과 공허함이 섞여 있는 삶을 살아가는 도중에 창완님 좋아하는 곡을 들으니 눈물이 흐른다. 하지만 물을 기다리는 내 반려 식물들이 있어서 물주기를 하다보니 기운이 난다. 올 새해 할 일 중 하나인 글쓰기를 실천해 보자 다짐한다. 창완님 오래오래 건강히 살아주세요. ❤
60대중반인 저는 김창완씨의 노래는 나의 성장기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주신 분이지요. 77년 아니벌써 를 시작으로 주옥같은 모든 노래는 지금도 나의 최애 분 이십니다~~^^ 78학번의 우리들은 그당시 미팅이나 MT..등 모든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에선 산울림을 빼놓을 순 없엇습니다.존경합니다.😅😅
🎤울림 있는 노래들 14:13 🎵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 김창완 17:17 🎵 그래 걷자 - 산울림 18:27 🎵 Moonlight Sonata - Beethoven 24:58 🎵 Gymnopedie No.1 - Erik Satie 34:29 🎵 식어버린 차 - 김창완 1:10:57 🎵 시간 - 김창완 🧩울림 있는 김창완 삶의 조각들 01:16 새벽 5시까지의 술자리 02:42 라디오 방송의 끝, 그리고 책 08:05 라디오 방송 종영 이후의 일과 24:12 음악을 연주할 때의 마음가짐 28:15 산울림과 삼 형제 30:35 김창완의 음악 39:21 24년 간 직접 쓴 아침의 문장들 43:23 4분 완성 오프닝 원고 46:57 인상적인 구절과 저자의 바람 52:54 날씨와 기분의 관계 56:48 배우 김창완에 관하여 1:00:42 연기에 임할 때의 마음가짐 1:02:49 김창완의 영화 취향 1:05:59 김창완이 좋아하는 뮤지션 1:07:02 '자기 자리'에 관하여 1:10:51 오늘의 추천 영화
김창완씨 보다 조금 윗세대지만 젊은 시절 부터 산울림의 거의 모든음악을 제대로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좋아하고 사랑 했어요 약간의 느림이 있는 노래는 김창완씨의 감성과 인성을 그대로 마음에 담을 수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언제나 한결 같으신 말투와 웃음 조차도 느린 분이세요 얼굴모습 조차도 느리게 세월이 스치듯 지나 가는 분이세요 옛 노래들 모두 다시 들어도 새롭고 좋지만 앞으로도 오래오래 노래 만드시고 불러 주세요 ㅡ아주 오래 된 지금은 할머니가 된 펜이 드림니다 건강 하세요
그냥 편안하네요 늘 기타를 배워야 하겠다 배우고 싶다 기타치면서 내가 하고 싶은 노래도 부르고 싶다.. 했는데 어느덧 오십이 더 들어버렸는데 오늘 김창완씨 보면서 ㅋㅋ 김창완씨께 기타 배우면 한달만에 김창완씨 노래는 다 치고 부를 수 있겠다 싶네요ㅎㅎ 물론 죽을때 까지 스치지도 못 하겠지만요 정말 참 편안한 노랫말 노랫음 행복합니다
그 어떤 영화보다 예술 영화 같은 여전히 스타이자 아티스트인 김창완 선생님. 영원히 음악도 토크쇼도 연기도 다다다다 해주세요. 선생님의 기타 풀 월광 소나타만으로도.. 오늘 다시 한번 오롯히 나로 내것을 할 힘과 위로를 깊이, 깊이 받고 갑니다. 이동진 유투버(?)님의 깊은 팬심이 너무 보기 아름다웠고 이입했습니다.
와..진짜좋습니다.. 이동진님께서 김창완님 대해주시는 태도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배울점이 많으신 분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시간' 이라는 곡.. 정말...감사했습니다. 어머니께서 '회상'을 참 좋아하셔서 가끔 고향가서 어머니와 드라이브를 할때면 '회상'을 트는데 정말 소녀같은 모습으로 좋아하시며 따라 부르십니다. 그저 참.. 고맙습니다. 일끝내고 술한잔하고 보는데.. 되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