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저는 50대중후반입니다 교수님의 아름다운 강의는 제삶에 어떠한 학위보다 큰 공부가되어 문맹이 글을 깨우치는... 마음의 장님이 눈을 뜹니다 지난주 내내 교수님 전 강의를 청취했습니다 쉽지않은 삶속에 희망을 주심 다시금 귀하고 귀한 주옥같은 강의에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너무도 큰 가르치심입니다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이런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성장하고 성숙해가는걸 느낍니다. 평생 말많으셨던 아버지와입을 닫으시는 엄마의 불화를 보고 자라온 K-장녀여서 눈치로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대화에만 익숙하고 내감정을 보이는대화가 힘들었어요. 30년이상 살아온 남편과 우리 3남매 아이들한테도요. 말만은 아빠가 싫어서 말수 적은 남편을 만나 결혼했는데, 이제는 아빠가 그립네요.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대화란? 듣기 잘. 하고 말. 잘 하기 오고 가고 어떤 목적으로 대화 하는가? 무엇을 나누려고 대화하는가? ●모르는 정보(지식) 대화 정확한 대화~사리대화 정확하게 말하기 중요 ●심정대화(감정대화)~ 마음(감정) 오고 가는 대화 마음을 헤아려주는 대화 가깝게 느껴지는 대화 분노 풀어주는 대화. 등 화~감정이다 듣기 이다 무엇때문에 화가 났는가? 서로 관찰 후 잘 살펴서 풀어. 주는 것 상담 ~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상대방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것
@준이맘 아이 아빠랑은 앞으로 이혼을 하시고요. 허울뿐이고 오히려 가정에 피해를 주는 남편이라면 없는게 나아요. 한부모 가정 지원도 받을수 없고요. 또 부모가 있어도 사정이 어려우면 천주교등 종교단체에서 수녀님들이 케어해 주시는 집이 있어요. 그런 곳에 위탁 좀 하시고 어느정도 부모가 돈을 벌어 자립기반이 되면 아이를 찾아 올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교수님 평안하게 조리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고민이 있는데 상대방과 대화하다기 대화가 다 마치면 서로 말하지 않고 분위기가 싸늘하게 조용해질때가 있어요 그러면 저는 무슨 말이든 끄집어내어 그 조용한 분위기를 없애려고 노력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필요치않는 말을 많이하게됩니다 어덯게하면 좋은 방법일까요
상담사나 강사가 되고싶지는 않아요 나자신 곧 사춘기될 자녀들 교회 사역에 혹시나 쓰임받을 수 있을 정도, 주변가족 자녀 이웃들의 이야기를 좀 들어줄 수있는 정도로 전문적 식견을 갖고 싶어요 기독교상담학과? 어떤 상담학과 ? 를 대학원으로 지원하면 좋은가요? 대학교 학부전공은 4 년이라 길어서 엄두가 안나고요 전공은 초등교육학이라 학문의 길에는 깊지는 않거든요. 상당전공도 방대해서 무슨상담을 어떤전공 어느 대학원을 목표로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준이맘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가족에게 올바른 길과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여 주시옵소서. 제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에게 필요를 채워주시옵고 감사와 평안이 가득한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본보기로 삼아 더 나은 사회로 수양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기혼인 친구가 늘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데 몇번을 듣다보면 친구의 오류가 보여요. 그래도 그냥 들어줘야하나요? 제게 어찌 생각하는지 답을 요구하는데 처음엔 그냥 수긍하면서 듣기만 했거든요. 같은 이야기를 몇번 듣다보니 친구의 오류가 보이고 그거에 대한 저의 답을 솔직히 이야기했더니 서운했나봐요. 그다음부턴 속마음이야기를 안하네요. 저는 억지스런 마음을 더이상 듣지않아도 되서 편하긴 한데 그게 마음이 편치않기는 해요. 진정한 친구면 상대의 잘못된점도 이야기를 해줘야하는것 아닌가요? ㅠ 상대의 화가 풀리는 방법이 무작정 들어주고 맞장구밖에 없는건가요? 제 말을 듣고 혼자 많이 숙고하면서 스스로의 잘못된 사고를 고칠수도 있지않을까요..
당장 화가났을 때는 수긍해주시고 편들어주세요. 전적으로 니가 옳다고 완전히 편들어주세요. 그러고난후 감정이 좀 갈아앉은것이 보이면 아깐 니가 화가 너무 나있어서 니맘을 풀어주느라 이야기를 못했다. 사실은 이런이런 부분은 아닌것 같다. 어떻게 넌 생각하니? 내가 잘못생각하는건지 이야기를해보자... 이렇게 대화해보세요. 진실한 친구는 잘못을 있는그대로 전달해주는게 맞아요. 단지 전달과정에 상처안받도록 최대한 배려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정해놓고 그냥 물은거죠. 대부분 고민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자기맘에 답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는것같아요. 그런데도 묻는건 자기맘과 같은지 자기생각이 옳음을 확인해보려는 마음인건데 그답과 다른 이야기를 하게되면 자기가 틀렸다 지적당하는 기분인지 ... 그래서 서운해하고 왜곡도 하고.. 그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