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 호밍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시스템 상 아예 호밍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4:27 사실 송아지 맞추고서도 헬기이행 안하면 +3이라 이득이 엄청 큰건 아니어서... 상대방이 송아지 이득을 알고 있나 찔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5:20 만국에서 그냥 만자앉기 이행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 5:24 놀랍게도 사실 저 기술이 중단 카운터기 라스 뒷무릎... 하야부사 점프 프레임에 나와서 타격잡기가 안되고 공중에서 맞았습니다. 5:43 만국 하야부사도 가능합니다. 5:49 요즘 요시 왼잡 이후 후상황을 연구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상대가 일어나는 축이 틀려있어서 프레임 상으로는 왼잡 히트 후 +1이지만 심리 걸기가 좋은 타이밍입니다. 6:46 진군은 2타 상단 앉기를 진군 중단으로 리스크를 지며 커버하는 느낌이라면, 송아지는 가드 이후 헬기이행이 잽에 격추되어 콤보를 맞는다는 단점을 헬기 미이행 심리(영상에 나온 송아지 하야부사 패턴 등)로 커버하는 기술이죠. 어느쪽이든 장단점은 있으나 송아지가 좀 더 안전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8:35 의도치 않게 뒤자세를 잡은 경우, 1 입력으로 뒤로 쭉 빠지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뭔가 상대가 내밀 거 같으면 그나마 가장 빠르지만 콤보 이행 안되는(ㅠㅠ) 9프레임 백컷킥이나 16 상단 rp(만이권) 1타 까셔도 되고, 상대가 요시 상대로 굳었다면 지절 때리셔도 됩니다. 9:21 뒤에 요시가 들어갈 공간이 있어야 이동합니다. 화랑의 바주카 킥 히트 상황과 비슷합니다. 9:35 사실 이렇게 완벽히 뒤를 잡았다면 봉마외법섬으로 뒤잡 콤보를 때리는게 베스트인데, 그냥 뒤잡 써도 뭐... 요시에 더 적응되시면 뒤 잡았을 때 콤보도 한번 배워보시죠. 9:46 사실 만자앉기에서 46이동이 중요한 이유는 천각송아지 다음으로 가장 빠르게 나가는 기술이라... 송아지랑 다른 만자앉기 기술 간에는 프레임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서, 또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모션 때문에 먼저 끊어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도는 모션을 보고 기술을 내민다면 대부분의 경우 4,6 이동이 기술을 회피하고 뒤를 잡을 수 있습니다. 만자앉기 이동으로 상대가 도는 모션에서 쉽게 반응하지 못하게 만든다면 높은 프레임에도 불구하고 천각농차나 천각이슬, 천각초치포를 써서 이지를 걸어줄 수도 있겠죠. (만자앉기를 보고 바로 내미는 상대는 당연히 송아지가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중요한거 2개만 조금 남기자면 만자이동의 뒤잡기/뒤자세가 결정되는 기준은 이동되기 직전의 상대와의 거리입니당 발동시의 상대와의 거리는 상관없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철권의 심리를 더 복잡하게 보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가위바위보 심리가 A기술은 B기술을 이기고, B기술은 C기술을 이긴다...이런 심리도 있지만, 가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심리기 때문에, 이슬-만자앉기 이후 송아지는 무난한 판단이지만 좋은 판단은 아닙니다. 보통의 심리는 이렇습니다 이슬 - 만자앉기 이후 송아지가 절대판정이기 때문에, 1차로 사용합니다. 이때 상대가 내밀어서 송아지가 히트되면, 두번째에도 송아지를 사용해서 상대의 행동을 다시 체크합니다. 만약 상대가 송아지를 가드했다면, 상대가 이슬 이후 굳는다는 뜻이기 때문에, 초지포와 천각 이슬로 이지선다 혹은 이슬 이후 만자앉기를 잡지 않고 다시 이슬을 거는 선택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