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왜 병원 침대에서 영상을 찍고 있나요? 건강이 안 좋습니까? 인도를 20년 전에 여행을 해본 사람으로서 지금도 환경이 똑같다는 게 재미 있네요. 소나 개나 사람이나 같이 사는 나라. 소나기 한 줄 지나가니 길거리가 똥물로 강을 이루어 호텔에 돌아오니 무릎에 까만 똥줄이 남아 있던 기억의 납니다. 그래서 서양인들이 어디서든 절대 똥싸는 자세로 앉지 않음. 그 자세는 천민을 상징하므로. 그런데 한국인들이 유럽, 북미에 와서 쪼그리고 앉는 자세를 자주 하는 것을 보고, 보는 내가 속상했음. 서양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고 있으므로. 한국을 방문한 캐나다 직장 동료에게, 한국이 어땠냐고 물으니, "한국인들은 지금도 쪼그려 앉았어!" 하더군요. 인도를 여행하고, 서양인의 인도인식을 너무 잘 아는 나로선 그녀의 말뜻을 바로 알아차렸음. 해외 어디서든 절대 쪼그려 앉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음. 그러면 어떻게 앉아야 하나? ㅡ 의자에 앉거나, 한쪽 다리를 반 무릎으로 꿇는 자세로 바닥의 것을 줍는 것임. 쪼그려 앉는 자세가 비천해 보이는 이유ㅡ 똥싸는 자세이기 때문 임. 가랑이가 앞 상대방에 보임 ( 몸 파는 사람 ) 특히 인도 천민은 남자가 팬티를 안 입고 긴 사리만 입어 언제든지 길에서 일을 봄.
@@Qonly 님 그렇게 달아도 소용없어요 미화하는 자들 때문에 그자들 뒤에 누가 있는지 그리고 인도북부보다 더 위험한곳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인데 저도 말로만 들었는데 근데 미화글이 올라와요 실제로 인도 남부 출발해서 북부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가려다 남자분인데 성범죄 피해를 봤어요 성추행같은이상한짓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포기했다는데 그런데도 미화시키는 심지어는 한국여자글도 올라와서 자가 잘살고 있다고 저 말고도 여기저기 그런글을 올리길래 너만 잘살면 다른 한국여자들이 무슨꼴 났는지 잘 알텐데 너 무슬림이지 개독들이 그러더라 두번다시 한글로 이딴글 올리지마라 배정자보다 더 악랄한년아 박아버렸죠 그후로 그딴글 안 올라오대요
몇 년 전에 인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라는 곳에서 몇일 머물렀습니다. 숙소 주변에 있는 구걸하던 거지 아이들에게 동정심에 돈을 주었는데 제가 떠나는 그날까지도 같은 아이들이 계속 돈을 달라고 왔고, 마지막 날은 어떤 아이의 엄마까지 와가지고 아이와 돈을 구걸하는 모습을 보며 저는 다시는 절대 싸구려 동정을 베풀지 않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은 결국 싸구려 동정이 아니라 잘 구축된 인프라와 사회적 제도 개선이니까요.
인도는 불쌍한척해서 빌어먹는 계층이있다고 들었어요. 카스트제도로 인해 이런계층이 생긴걸로 아는데.. 카스트제도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던걸로 알지만 그거에 안주하는 사람도 문제가 있는거죠 하지만 그들도 그렇게 교육받고 자랐으니 그게 그들 사이에서는 정상이겠지만.. 인도도 정말 노답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있다던데 법적으로 없어져도 관행적으로 어떨려나..
나도 인도 갔다가 학을 뗏다. 이 넘들은 한국말도 다 알아듣고 지나가는 애 새끼들 내 배낭 열기도 하고. 관광지 안내소 찾으러 갔다가 가짜 사무소가서 사기 당해서 2주 동안 바가지로 여행하고 기차역가서 표 끊을라는데 도저히 외국인이 들어갈 수가 없었어. 길 바닥에 시체가 있는거도 첨 보고. 아 졸라 추억돋는다.
@@user-hy5gp5hd9k 남자 둘이 갔어요 둘이 여행을 하다가 히치 하이킹으로 작은 트럭같은 차를 잡아 탔는데 기사가 음료를 줘서 둘이 마셨대요 마셨는데 막 졸립고 어지러운 상태에서 정신없이 차에서 뛰어내리고 한참 지나서 정신 차렸는데 같이 간 친구는 없고 어딘지도 모르고 겨우 경찰을 찾아서 신고했는데 아무 소용없었고 방법이 없었대요 실종된 사람이 저희과 선배였고요
내가 용진캠프 제외한 어떤 트립튜버 보다도 많은 나라 가봤다고 자부하는데 절대로 안갔던 지역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인도임. 인도는 항공편 때문에 뭄바이 공항에 3시간 있었던게 전부였음ㅋㅋㅋ 진짜 한비야 누나 때문에 인생 ㅈ되거나 ㅈ됨에도 한국와서 말도 못하고 숨시고 사는 사람도 많을듯 ㄹㅇㅋㅋ
@@아무개-y5f 신분이 낮은자들이 이슬람으로 많이들 개종했죠 이슬람에는 카스트가 없으니 나도 흰두교라 생각했지 이슬람일거란 생각도 못했어요 블랙리스트 국가에 스리랑카빼고 다 이슬람 국가네요 이슬람은 없어요 그애들이 찾아낸 피해자들 이슬람 쪽으로는 찾아내지 못했어요 너무 꼭꼭 숨어서 찾을수가 없다는군요 이슬람이 아닌 놈들이 그짓하는거 다니는거죠 네팔은 확인못했어요 근데 그걸 암시하는글도 봤네요 네팔 불교도들은 전세계에서 다 받아주는데 무슬림들은 안 받아주냐 인종차별 한다는 글을 봤어요 제가 니들이 하도 미성년자 강간하는데 누가 받아주겠냐 너 무슬림이지 한글 더럽히지 말고 꺼지라고 했죠 그후 네팔에 불교신자들 종교 때문에 탄압받는거 나오더군요 흰두교가 타종교를 그렇게 탄압했던가요 나도 인권단체 기사로 잠깐보고 그후 보질 못했네요 지인중에 불교계가 있어서 네팔 사람들이 온다는군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더군요 내 학교후배 일한곳은 해외에 지부까지 둔 회사예요 그런 회사에서 취업한 외국인들 자기나라에선 기본으로 명문대 집안도 명문집안 출신입니다 불교쪽으로 온 자들은 그것보다 낮은 집 출신이예요 내가 아는 직장언니도 네팔놈한테 그당시 외국인과 동거한 여자들 이슬람 쪽으로 안걸린게 다행이지만 그언니 삶도 정말 비참했구 다른 피해자들 처럼 소리없이 사라졌어요 난 그언니가 네팔로 가지 않았길 지금도 빕니다 종교가 없는데도 인도 무슬림들 한글로 글을 올렸길래 글을 올려봤어요 지금도 아무글이 없습니다 자기들 불리하면 입을 다물거나 인종차별 종교차별로 몰고가던가 허위사실 말한다고 손해배상청구 당할수 있다고 협박을 일삼더군요 특히 이맘들 프랑스 이맘 놈 탈레반보다 더 무서운 놈들이더군요
인도 5년전에 여행으로 가봤습니다. 바라나시라고 갠지스강 즉 인도의 상징이라는 곳에 갔는데, 소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당시 가이드가 있어서 소가 참 많네요~라고 했더니, 소는 신성시 되는 신이라고 안내해줬어요. 아무래도 갠지스강쪽이 사람이 몰리는 곳이라 과일이나 먹을거 파는 노점상이 많더라고요. 소(신)가 상점의 과일이 먹음직 스러웠는지 가까이 갔는데... 사장님이 가압짜기!!!! 몽둥이로 신(소)을 ㅈㄴ뚜까 패더니 쫒아내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소(신)가 개 말랐었음ㅋㅋㅋ 저도 썰 풀자면 많은데, 경찰이 부랑자 팬게 재미있어서 관련 에피소드 댓글 남겨요ㅎㅎ 괜히 여행의 끝이 인도가 아니에요ㅋㅋㅋㄱㄲㅋ
저는 출장으로 다녀왓는데도 인도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상당히 좋은 호텔에 숙박한걸로 기억이 나는데.. 거기서 나오는 물조차.. 씻고 얼굴에 트러블이 나기 시작햇습니다. 같이 간 동료가 생수를 사서 샤워후 생수로 한번 씻어야한다는군요 ㅠㅠ 꽤 좋은 레스토랑에서 비지니스미팅을 햇는데.. 호텔에서 주로 식사햇고요.. 근데 한국에 돌아올때 장염걸려서 엄청 고생햇습니다. ㅠㅠ 꽤 많은 나라를 다녔지만 장염걸린 국가는 인도뿐입니다. ㅠㅠ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지만 사람이 이렇게 호감간다는 게 이런거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아시잖아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공감이 가는 이 기분은 대체뭐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득된다는 게 이런기분이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민아 우연히 알고리즘떠서 썸네일이 너인것같아서 보게됐는데 역시 입담 여전하네! !! 이렇게 보게되니 너무 신기하다 어쩜 얼굴이 그대로니..ㅎ 고딩때부터 넌 늘 똑똑하고 유머도 넘치고 주변 친구들도 잘챙기고 그랬지 그래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교실 앞에서 나는 나비 열창했을때도 기억나ㅋㅋ 그때처럼 앞으로도 늘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지내!
@@rsoulRSOUL-j9z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듯이 여행 목적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휴양 혹은 친구사귀는 등 일 수 있겠지만 저는 죽기전에 인도문화 한번은 체험해보고 싶었어요. 물론 힘들었지만요.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 살면서 그동안 당연히 누려왔던 것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조금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도는 여행지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도둑도 많지만 길거리에 개가 많아요..주인 없는 개들이 많은데 낮에는 더워서 늘어져 있지만 밤에는 눈빛부터가 무섭습니다...차에도 덤벼들어요. 그리고 명승지 가보면 찌릉내가 진동하는데 안내원에게 화장실 어디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아무데나 벽에서 해결하라는 답변을 받게 됩니다..이게 인도에요..인도는 카스트 제도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 있어서 상위계층 공무원이 시민을 천민 다루듯이 합니다. 힌두교에서 평민과 노예는 시바신을 믿기 때문에 공권력의 폭행에도 저항하지 않습니다..시바신이 형벌과 준법의 신이잖아요...
진짜 일행 잘 만나고 좋은 사람들 만나야 좋지 혼자는 절대 가지마 그리고 될 수 있으면 한국인 많은 게하가라 가면 진짜 좋은 정보 얻는다 기차타도 한명은 항상 보초서고 게하에서도 항상 조심하고 음식도 가려먹고 물도 꼭 사먹고 절대 남이 주는 음식 먹지마 약 탄다 할말은 많지만 다 알지 가지마 1년 인도에 있었다 6 네팔 3 그리고 인도 3 개월 그래도 재미있긴해
진짜 입담좋네요 ㅋㅋ 저도 인도문화권인 네팔에서 1년 인도에서 2주 봉사활동 다녀온 경험으로 덧붙이자면 요즘 도시사람들은 인도도 마찬가지지만 휴지를 쓰는 사람도 많아졌는데 대부분이 화장실에 휴지보단 물통바가지가 들어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왼손으로 악수하는건 비매너인데 가끔 반가움을 표시할때 양손으로 악수하시는 분들은 많더라구요 ㅡ.ㅡ;; 화장실은 도시 주택은 앵간하면 화장실 수세식으로 잘되어있는데 버스타고 1시간만 시골로 들어가면 대부분 푸세식이나 심지어 산골짜기 마을엔 그냥 용변보는 장소를 숲에 구석진 길로 지정해 놓고 사는 마을도 있었습니다. 길거리에 변은 사람 변보단 소가 싼 변이 많구요 (진짜 상상을 초월합니다) 소가 싼 변은 도시 시골 가리지 않습니다 ㅋㅋ 소를 신성시 해서 소똥도 안치우나봐요. ㅋㅋ
인도를 괜히 크레이지인디아라고 하는게 이유가 없는게아님 상식이 통하지않는 나라임 공항 귀국하는 마지막 택시안에서도 사기치려고 하는 넘들임 그땐 이미 해탈해서 똑같이 눈에는 눈 이에는이 방법으로 넘겼고 해프닝도 많았지만 인도갔다와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거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꼈음 인도여행 가실분이면 아프리카 먼저 다녀오셈 난이도 삐까삐까니 어느정도 적응될거임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저거 100% 실화임 ㅋㅋㅋㅋ 회사에 인도에 1년 출장 다녀온 형이 있는데 저 모가지 까딱까닥 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보자마자 빵 터졌네요. ㅋㅋ 그 형도 인도 새키들은 무슨 문제가 있으면 괜찮아 괜찮아 이러면서 얼굴을 까딱까딱 한다고 하면서 시범 보여줬는데 영상에 나오는 딱 저 몸짓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넷플에서 핫 했던 인도 영화 보면 하층민 주인공인 혼자 독백으로 이런 대사를 합니다. 인도에 가장 필요한 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상하수도 시설이라고.
인도애들 일단 사소한것부터 큰일까지 거짓말은 기본이고 약속 시간 정각에 오는 인도애들 거의 없음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기 말이 법이고 항상 자기 마음대로 ㅋㅋㅋ 그리고 항상 거짓말 해서 거짓말 왜했냐고 하면 느그가 ㅂㅅ이라 당했다고 그걸 누가 당하냐고 ㅇㅈㄹ하고 지가 당하면 그건 못참음 진짜 인도, 인도 사람은 과학이다
인도가 여행지로써 난이도 높긴 하죠. 영상에서 얘기하는 것과 비슷한, 더 한... 생명의 위협을 느낀 헤프닝도 많았고 무시했던 거렁뱅이한테 현타오는 말 듣고 반성한 일도 있고 저도 별별 일이 많았는데... 그래도 지금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어서 어딜 가나 구글맵으로 서칭하면서 다닐 수 있고, 실시간으로 웹검색할 수 있어서 인도 여행이 기술적으로 불편하진 않은 편임. 나때는 론니플래닛 북 들고 다니는데 진짜 내가 어디 행성 어디 스레기장에 버려진 건지 분간도 못할 정도ㅋㅋ
@@Hyokey 대학생때는 돈이 없고 도전정신으로 포장된 객기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화려하고 편안한 곳만 여행지는 아니지요. 지금에서야 유럽에 미슐랭 레스토랑 다니고 동남아 리조트나 가서 마사지나 받고 있지만 기억에 오래 남고 나를 성장시킨 여행은 인도, 네팔, 시베리아횡단같은 여행들이었거든요.
예전에 해외에서 근무할때 회사에서 인도인 운전기사를 고용해 줬었는데(급료가 엄청싸니까 부담이 없음) 어느날 이사람이 화장실에 가는걸 보게 되었다. 수돗가에서 작은 생수병에 물을 담아서 화장실에 들어갔다 빈병을 가지고 나오더라. 그 화장실은 화장지가 없는 이동실 화장실 이었음. 그손으로 다시 운전대 잡더라 ㅠㅠ. 그차는 업무용이지만 내 출퇴근용 이기도 했음. 그 이후로 회사에 박박 우겨서 운전기사 없이 내가 운전했다. 알고보니 원래 부장급 이상에게만 배정된 운전기사인데 전부 싫다고하여 나까지 내려온 것이었음. ㅠㅠ
그놈들 무슬림 계예요 내 직장동생들이 내 학교후배가 어떤분이 네팔 인도라면 그놈들 무슬림 계다 내 주위에도 피해자 널렸다고해서 대현동 이슬람사원 때문에 흰두교 시크교 인도남자들을 만났어요 그들에게 물었더니 사과부터 하더군요 성범죄가 심각한것도 인즹하구요 가해자들 이름이 공개되는데 이름만 보면 알수 있답니다 거의 무슬림들이라고 인도북부가 무슬림들이 많이 사는곳이라 무슬림 없는 동네는 안전하다고 하더군요
동남아 못 사는 나라가면 서민들 집에는 휴지가 잘 안보입니다. 필리핀 친구 집에 초대받아 가서 맥주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신호가 오길래 휴지를 찾으니 없길래 친구 깨워서 휴지 좀 달라니까 집에 휴지가 없다더군요. 이웃집 점방이 아침에 열때까진 별 수가 없다고 해서 몇 시간동안 똥꼬에 힘주느라 잠도 못잤네요. 아니 세상에 이럴수가 했는데 인도친구는 자기네는 그 바가지도 없는 경우도 많다더군요. 여튼 그 다음날 음식을 채려주니 자꾸 그 생각이 떠올라서 음식을 먹기가 힘들어서 원효대사 해골물, 해골물 생각하면 먹었네요.
고졸이나 청소년 시기에 공부 안 하고 놀던 분들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숙 국숭세단 이게 학생이나 학부모한테 왜 급이 나뉘고 중요하겠어요 ㅋㅋㅋ 연대 서울캠이 아니라 저 위에 있는 학교 학생들도 대부분 아 원캠 이러면서 비웃어요 원캠 다니는 본인이 더 잘 알걸요? 똑똑하고 귀찮고의 문제가 아니고 수시 정시 등급이 있는데 그 차이를 모르는건 말도 안 되는 소리에요
정말 듣다가 너무 웃겨서 배가 아플 정도로 웃었습니다. ㅋㅋㅋ 이런 인도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어요. 인도 델리에 갔을때 타지마할 가려고 기차타겠다고 하니까 호텔측에서 얼마나 뜯어 말리던지, 결국 호텔 택시를 하루 빌려서 적지 않은 돈을 냈지만 편하게 왕복해서 보고 오긴 했습니다만. 기차 탔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네요. 미국계 회사에서 인도지역을 몇년간 담당하면서 최소 5번-7이상 갔었고 거의 대도시 중심으로 갔었는데... 처음 뭄바이 가서 충격 받았지만 그래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외국계 기업이라 사실 호텔이 너무 좋고, 이동할때도 좋은 차로만 가서 정말 잘 몰랐는데... 이분 말 들으니까... 정말 배가 아플정도로 웃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