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당직서고 밤새고 새벽부터 회진 도는거 좋아할 인간이 어딨음 배우는데 꼭 필요한거니까 하는거지. 지금 동네에서 쉽게 만나는 의사들도 예전에 다 힘들게 수련받고 전문의 된 사람들이다. 어디가나 초짜들 힘든거야 마찬가지겠지. 근데 돈보다 사람 생명이 중요하다면서 돈을 왜 아끼려드냐고. 니 생명 니 가족 생명 살리는 사람을 왜 욕하냐고.
청춘의국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보는데 의료진 분들이 정말 환자의 대해 진심이라는 것을 느꼈고 정현쌤도 아직 미숙하고 서뚤지만 자기가 해야할 것들이 뭔지 잘 아시고 정말 볼때마다 멋있고 존경하는 생각이 들어요.진짜 저는 정현쌤이 앞으로 좋은 멋있는 존경스러운 의사가 될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화이팅하시고 앞으로 좋은 성과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청춘의국 정규로 했으면 좋겠다..
대학병원 약제실 아르바이트할 때 코드블루 걸리면 무조건 엘리베이터 내리고 의사분들 우선 사용하라고 교육 받았는데 실상 엘리베이터 타시는 의사쌤들은 없고 비상계단을 날아서 올라가시더라구요... 정말 방금 지하1층에 계신 선생님이 어느순간 5층에 계시고 7층에 계시는... 그리고 곧바로 코드해제 방송 들리면 다행이다 싶죠...
병아리 DR 박정현쌤의 영상 보면서 웃고 울었 씁니다😀🥹식사,잠 모두 부족하게,병원 노숙 !! 모든게 낯설고 무서운 인턴현실!! 열이 38도 넘게 아파도 자신을 돌볼 여유조차 없으심에 (환자는 돌보시면서)…제 마음도 안타까웠습니다!! 부디 힘든 긴 인턴 시간을 지나서 멋지고 훌륭하신 DR 박정현쌤이 있으시리라 믿습니다👍❤️대단하신 대한민국 모든 DR쌤들께 감사와 존경 드립니다❤️❤️❤️
의약분업때도 의사들이 반대했어요. 쓸데없이 약재비 증가하고 불편만 초래한다고. 그때 국민은 정부에 편승해서 리베이트 못 받을까봐 그런다고 비아냥 됐죠. 결국 김대중은 나중에 잘못된 정책이었다고 후회했어도 소용없었죠. 의전원때도 의사들이 의과학자 하는 비율이 의대진학자보다 적고 음서제도 된다고 반대했어도 또 강행하다 결국 다시 10년 시행하고 되돌아 왔죠. 이번 의대정원도 의사들 반대하는데 지금 제밦그릇 뺏길까봐 그렇다고 의사 죽이기 하지만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어요. 이 나라 국민은 애초에 옳은 얘기를 해도 들으려 하질 않아. 낙수효과? 이제부터 보세요. 얼마나 빨리 건보재정 고갈되서 의료민영화가 길로 가는지.
M문케어때도 의료보험재정 낭비된다고 했지만, 의사는 정치적인 이유로 반대한다고 까며 시행해서 결국 건강보험 재정을 빠르게 고갈 시켰죠. ㅎㅎ 한국 의료 길어봣자 10년 남았습니다. 다 민영화의 초석이라고 여겨집니다. 이미 대기업들은 의료 먹거리에 각 잡고 있을꺼에요. 겸사겸사 실비손질도 하고 ㅎㅎ 정치인들 자식들이야 증원해서 의사면허 막판 탑승하고, 사다리 꼭대기에서 하층 의사들 일시키기 편하겠네요.
의료를 망치고 어쩌고 ㅋㅋ 어이구 3년뒤에 이 댓글보시면 얼마나 창피하려고 ? 당장 저도 3년전에 제가 쓴 댓글보면 철딱서니없는게 뇌에 든 것도 없으면서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허영심 가득하게 아는척 댓글써놨네 아휴 쪽팔려 하고 지우는데. 미래의 님을 위해서 내가 옳다 사고방식 좀 버리는게 어때요?
일반의면 저런과정을하나도안거치고 의대만 졸업하고 의사고시합격후 병원차려서 환자보는고아니냐 저 레지던트선생님들 아무것도 모른다고하는데 바로 환자를 볼수있을까 의사정원 늘려봤자 인기과 아니면 그냥. 일반의로 개업할텐데 의사질만 떨어지지 저 프로그램에서 한 의사가 다시 태어난다면 일반의 하겠다고하더라 힘든과 안가고 일반의하는 사람만. 늘릴뿐 의대벙원 늘려봤자 지방의료도 못살리고 기피과 의사도 늘비않을거다
의대 늘리는거는 좋은데 미국처럼 일반의 제도를 없애야함. 미국에서 의사하는 사람인데... 의대만 졸업하고 혼자서 환자 볼수 있다는거 자체가 나한테는 충격임. 미국 인턴 1년차가 아무 supervise 없이 치료하고 처방한다는게.... 😅 미국에선 가정의학과 아니면 내과 3년 레지던트 과정 거치고 하는게 PCP인데 우리나라는 그냥 생 1년차가... 😅😅😅 레지던트 과정 없이 개원 할수 있으니까 비인기과가 텅텅비지... 지금 일반의하고 있는 애들 보고 의사일 할려면 무조건 레지던트 과정부터 하야 한다고 해봐요... 바로 그년도에 비인기과들 꽉꽉 채워지지...
미국에서 일하는 의사는 아닌듯 해요.. 그냥 정치적인 사람이 대충 의사인척 하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진짜 미국 의사면 중간에 supervise라고 쓰지 않고 supervision이라고 쓰겠죠.. 뭐 영어 못하는 미국의사도 있을수는 있겠지만.. 약간 중간에 영어단어 하나 굳이 넣어서 본인 미국의사인것 처럼 보이게 쓴게 전청조 느낌이 나서 웃겨서 댓글 써봤어요 ㅎㅎ
@DyceHam Just a typo, my man. I'm not sure where you come off thinking that it's a "political post", but I'm a hospitalist (if you even know what that is) working in a major hospital system in Chicago. And it is absolutely bonkers to me that Korean GPs don't go through any residency training. What's "hilarious" to me is how you just jump right to me being a "political person" pretending to be a physician. Like, that's how much divisive politics have invaded your life and worldview. Pretty pathetic, if you ask me.
more like miswording I guess. The reason why I thought it was a political post was that right now politicians are planning on increasing the number of doctors and there is a big debate going on between medical professionals and those who are not. Do you have medical experience in Korea?? I just know it from my close friend.. but even I know that simply increasing the output of doctors and forcing GPs to finish their internship and residency will not fill necessary medical specialties such as GS, CS, Peds, OBGYN
Well you brought the subject of increasing medical schools and GPs which is a political issue right now in Korea when this video has nothing to do with both. Well I guess you don't know the current situation in Korea but these subjects are very 'hot' in Korea at the moment. But you are very sensitive to my comment :D You need to relax a bit. 'if you even know what that is' and 'What's "hilarious" to me' 'Pretty pathetic' these words are pretty aggressive don't you think??
하이고~~~~~ 남들은 주5일도 만족 못하고 주4일을 거론하는 시대이고, 선진국에서는 '환자를 위해' 의사/레지던트의 총 근무시간, 연속 근무시간을 제한하고 최소 휴식 시간을 법적으로 보장하기 시작한지가 언젠데... 대한민국에서는 밥도 못먹고, 첫날부터 당직을 세우고, 하품을 참아가며 일해야 하는 환경을 무용담 인지, 사명감인지로 포장하며 방송하는 현실...ㅉ (PD 님...국민의 건강을 위해 이런 현실을 '고발'하는 프로를 만드세요)
의대생으로서 나도 간호대분들 고생하시는 건 잘 아는데 커뮤나 댓글 같은 데서 가끔 누가 더 힘드녜마녜 막 공부 찡찡거리고 실습 찡찡거리고 그러는 거 보면 이해 안 감 ㅇ왜저리 생색내는지… 막상 몇십배 몇백배 더 힘든 의대생들은 아무 말 안하는데…. 찡찡거릴 있는 시간에 그만 생색내시고 그 시간 아껴 공부를 더 하길 … 사실 진짜 힘들면 남들이랑 말 할 힘도 없는 게 정상임
간호대생입니다. 저희도 저렇게 간호사 이미지 깎아먹는 사람들 보면 아직 학생이지만서도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병원에서 실습하며 어느 누가 더 힘들 것이다 덜 힘들 것이다 이런 생각이 안듭니다 누구 하나만 있어도 돌아갈 수 있지도 않고 서로 협력해가며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병원에 계시는 미화원분들 이송기사님들 모두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간호사 의사 모두 공부 많이 한 사람들이고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앞으로 공부 더 많이, 열심히 해서 좋은 간호사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렇게 간호사만 힘들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현실에서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만 알아주세요..ㅠ
병동에 있으면 정말 살로 느껴집니다ㅠ 비록 학생이라 8시간밖에 있지 않지만 의사 간호사 모두가 환자에게 진심인게 느껴지고 누구보다 회복을 바라는 게 느껴집니다ㅠㅠ 제발 누구든 어떤 직종이 더 힘들다 말하지 말아주세요... 간호사분들도 대중적으로 알려진 근무 시간이 8시간일뿐 실제 간호사 중 8시간 일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다 그 이상 10시간 11시간 밥도 못먹고 일합니다. 아까 말했듯이 현실에서는 저렇게 말하는 간호사가 흔치 않으니.. 너무 안좋게만(똥만 치우고 오더만 수행한다..처럼) 생각하지는 않아주셨음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간호사가 그런 일들만 하지는 않습니다....ㅠㅠㅠ 환자분들이 보시기엔 그렇게 보일 수 있어도 .. 뒤에서 환자분들에 대해 누구보다 공부 많이 하고 환자분들 위해 소통하고 노력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처한일이 제일 힘들고 아픕니다. 저사람이 뼈가 부러졌어도 당장 종이에 베인 내손이 더 아픈게 사람이에요. 누가 더 힘들다 내가더힘들다 이러기보단 그냥 아 저사람이 많이 힘들구나 인정해주세요. 그래 많이 힘들지? 하구요. 그러면 그사람이 내 힘든걸 알아줄거에요 선생님도 많이 힘드시죠? 하구요 상처의크기 상관없이 그냥 내가 닥친일이 제일 아픈게 사람이듯이 일도 마찬가지에요. 의사선생님은 의사선생님의 나름대로 간호사 선생님은 간호사 선생님 나름대로 지나가던 나그네인 저는 저대로 힘든일이 있는거에요. 그냥 인정해주시면 됩니다. 왜 서로 싸워서 이기려고 드나요 그냥 인정해주면 되는것을. 막말로 지나가는데 직장동료가 힘들어보여 마침 내주머니에 있던 사탕하나를 주며 힘내라고 하면 누가 욕하나요? 고맙다고 하고 열심히 일하죠 의대생이시라면 앞으로 많은길이 있으시겠지만 이렇게 작은호의로 남의 힘듦을 인정하면서 내편을 만드시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저 상황에서는 CPR로 심장은 살려도 뇌사 상태에 빠지거나 기도삽입으로 인공호흡에 의존해야 할 경우가 많다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사전에 연명치료 거부를 통해서 중환자실에서 위급 상황이 왔을 때 CPR 이나 기도삽입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비율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존엄사롤 택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