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 애 아파서 예민한건 알겠는데 제발… 무턱대고 의사를 물어 뜯지 좀 맙시다.. 정말 의료과실이 있다면 재판을 해서 가리시고 그냥 “내 애만 봐줘” 이딴 개같은 마음가짐이시면 조만간 소아과 의사 아주 씨를 마를거에요 당신들 “때문에” ………애기 낫게하고 싶은 마음은 최선을 다해 진료하는 의사들도 부모 못지 않아요….갑질 할거면 약 안쓰고 애 키우시고 제발 갑질 좀 하지 마시길..;
@@현이-n4h 왜 열등감이죠? ㅋㅋㅋ 의사는 뭘까요 그럼? 돈을 잘버는 직업일 뿐일까요? 작금의 실태는 그런것만 같긴합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무색하게도 돈되는 과만 몰리고, 의대 증원에 반대하고. 암수술에 줄서서 기다리던 환자가 다시한번 기약없이 기다리고 응급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구급차에서 뺑뺑이 돌고있는 현실입니다. 의사는 그냥 직업이 아닙니다. 국가에서 법으로 진료개시명령까지 내릴수 있는 직업이란 말입니다. 본인이 의사시던 아니면 그저 의사 선망자이던 알고계세요 저분의 소신이 대단한 것과 별개로 의대“까지” 나와서 주류과 가지않고 “비주류과” 선택한 것이 희생하는것 마냥 감동이고 감사할 일까지는 아닌것 같다는 소견입니다
@@스위트홈-e9u 인구감소가 커서 고객이 점점 감소한다는건 현장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체감할까요?? 예전에는 하루에 200명씩 환자를 봤는데 지금은 하루에 50명도 못본다 이런거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출산율 감소를 몸소 느끼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대학,일반종합병원이 아닌 개인병원 차려서 일하면 느낄수도있겠지요 수가이야기도 했지만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알거에요 보호자 문제가 가장크다는걸
@@콩콩이네우유앞으로 의대지원자나 지금 의대생들이 자리잡고 개원할때쯤이면 인구가 더 폭망함 지금도 1년에 20만명 겨우태어나는중임 그러면 지금 태어난 세대가 결혼? 출산을 과연...그때쯤이면 1년에 태어나는 아이가 10만수준으로 하락함 이미 자리잡은 소아과랑 경쟁이 안됨 산부인과도 산후조리원 아니면 유지힘들고
8:33 4년차 세월 역시 무시 못하네요!!! 1년차 샘이면 실패 할 수 있고 그렇긴 한데 저 상황 말고 다른상황에서도 보호자분들이 너무 뭐라안하셨으면 좋겠어요...본인 애가 마루타니 뭐니.... 벌집을 만들었네 뭐니.. 소아 보고 있는 어떠한 의료진도 아픈 애들 더 아프게 하고싶지 않습니다.. 다 한번에 해드리고 싶죠.. 아파서 온 애들 고생하는거 보는건 맘 아프시겠지만.. 너무 욕 하지는 하지 말아주세요.. 저 과정을 거쳐서 4년차 이후 전문의가 되는거니까요..😢
아픈 아기들은 그냥 보고만있어도 마음이 아려오는데, 무덤덤한 모습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면서도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바늘 구멍 세어보는 부모님들도 이해가 가지만.. 의사분들도 마음이 편치는 않을 텐데 참 여러모로 난감해요. 병과 싸우는 아이들,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는 의사선생님 그리고 지켜보는 부모님들까지 모두 다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기가 태어난지 80일 때 아팠는데 지역 내 응급실에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이 없어서, 저녁에 신촌 세브란스까지 달려간 경험이 있어요. 그날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부족 현상을 제대로 경험했고, 세브란스에서 새벽 내내 응급실 아기 진료 기다리는데 피가 말랐어요.. 그냥 소아 응급실이 있음에, 아기 진료 볼 수 있음에 의료진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생각 밖에 안나더라구요. 앞으로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 멋진 의료진으로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할게요!😊😊
자기돈으로 의사가 되고,일주일에 80시간의 노동착취를 당하면서 전문의를 하고서는 개업도 자기돈으로 빚내서 하는데, oecd 평균의 1/3 수가를 국가에서 강제로 받아야 하는 의사가 수가는 안 올려주고 증원한다고 해서 파업도 아니고 그냥 다 포기하고 사직한다니까 그만두는것도 안된다라고 의사를 살인자라고 하는 국민들...너무너무 훌륭하고 의로우신 분들 같다...
소아청소년과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힘드시죠 당장이라도 그만두고싶으실거예요 험난한 환경에 땅에 떨어진 대우에.. 해드릴수 있는게 없어 죄송합니다 쉬운 곳에 가셔서 편안하시면 좋겠지만 그럼에도 저도 애기 키우는 엄마라 이기적이게도 더 많이 와주셨으면, 떠나지 말아주셨으면 하게 되네요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은인이십니다 말도 안되는 슬픈 상황이 수도 없이 생길텐데.. 어찌 감당하시겠어요 부모들 등쌀은 또 어떻겠어요.. 마음이 아프고 또 감사합니다
젊다고 괜찮다 생각마시고 추가요금 다 내서라도 건간검진에 꼭 항목 추가하세요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내가 어디가 안좋거나 하는곳은 꼭이요 저희신랑 결혼하고 첫해에 제 직장 검강검진에 추가요금내고 같이했는데 간수치가 높고 지방간이 심각하고 동맥경화까지 30살에 나왔습니다 모르고 지냈으면 40되기전에 뇌졸증이든 뇌출현이 왔겠지요 본인은 항상 간수치가 안좋아서 그저 선천적으로 간이 안좋겠거니 했답니다 30만원돈 나갔지만 하나도 아깝지않고 이제라도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젋다고 안심하지말고 추가요금내서라도 꼭 검진받으세요 개인적으로 위.대장내시경. 상복부초음파는 기본으로 한다고 생각하세요
췌장암이 무섭다는건 미디어를 보고 알고있어서 매년 건강검진에 상복부 초음파를 추가해서 검진하고있어요. 그러다 얼마전 오른쪽 상복부(갈비뼈 안쪽)에 처음격어보는 통증이 3일동안 자다깰정도로 와서 ct도 찍고했는데 이상은 없고 통증도 없어진뒤로 무섭더라구요. 사실 30대초중반은 건강검진이 거의 신체검사 수준으로 별게없어서 건강검진을 별로 신경안쓰는데 추가요금내셔서 검사들을 추가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