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수학으로 아이들 도와주고 있어요 다행이 인내심이 좀 있어서 아직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어요^^ 하루에 하는 양을 정해 놓기보다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려고 어려운 문제는 한 문제밖에 못 풀더라도 저랑 같이 생각하면서 풀고 있어요~~ 하하 강제 수학 공부하고 있네요 ㅋㅋ 많은 도움 얻어갑니당😊
선생님은 애가 몰라도 아무 생각이 없는데 엄마는 애가 모르면 열받아서 있는화 없는 화 다내요. 내 자식이니까요. 그래서 엄머표 하면 좋은데 사소한 것까지 일일히 속이 뒤집어지다 보니 끝까지 할 수가 없을 분이죠. 화 다스리는 법을 정하셔서 엄마표 하시는게 가장 좋긴 한데 엄마가 힘들죠 저도 지금 광속으로 늙는 기분입니다. 매일 화 내서...
초5아들,수학머리가 있는건 아닌거 알고 꾸준히 하려고 하는데..사실 학기중에는 미리 보아도 잘 이해가 안된다해서 복습위주로 합니다. 수학익힘책 정도는 쉬우니 기본이라 잘푸는데 응용이나 심화는 어려워하여 기본 같은 문제를 세번까지 풀어보곤 하는데, 그런경우 풀때도 있고 못풀때도 있는데 못푸는 경우 답을보며 해결해라고 해야할지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경우 엄마와 같이 이야기 나누며 풀어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금 여름방학때 1학기 문제집을 구입해 여름방학동안 퓰고 있는데 방학이 짧다보니 한권을 다 못풀고 개학 할것 같아요. 그런경우 2학기 진도는 교과서로 하고 1학기 방학때풀던 문제집을 2학기에도 계속 풀고 가는게 맞을까요? 2학기진도도 그때마다 따라가려면 양을 조절해 가며 하면 될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