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수학 선행 어설프게 하면 저희 중딩처럼 됩니다. 

고등 가진 엄마로서 선생님께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깨달으시고 언급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선행을 안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수학이 선행까지 나가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비자발적 현행 스탈이었습니다. 방학에 다음 학기 예습하는 정도였는데 중학교 과정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으나 고1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선행을 많이 하지 않으면 소위 말하는 몇 바퀴를 돌지 않으면 고등 수학이 어렵다는 것이었는데 이미 늦어버린걸 어쩌나 하며 아주 강도 높게 예습을 나갔습니다. 강도 깊게란 개념부터 심화까지 깊이있게 하는 공부였습니다. 방학마다 눈 뜨면 수학학원 가서 오전내내 수학 강의 듣고 오후에는 수학 과제하며 하루 종일 수학만 팠습니다(그래서 다른 과목은 떨어졌지만 ㅎㅎ) 드디어 2학년 2학기 들어와서 1등급 찍었습니다. 돌아서 보면 아이들 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여러번 반복이 맞는 아이도 있고 한 번을 가더라고 찬찬히 꼼꼼하게 가는게 맞는 아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심화까지 끙끙거리며 문제를 풀어 보지 않은 선행은 그닥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선행을 하시려면 어려운 문제까지 풀어보는 것을 전재로 해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고3을 앞두고도 이번 방학 또 수학 파야합니다. 대학은 수학으로 가고 수능은 국어로 완성하고 인생을 영어가 결정을 낸다는데 지금 시급한 건 대입이라 수학을 파야 합니다. 많은 초등 어머님들 아이들 너무 많이 달리게 하지 마시고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셨으면 합니다. 생각하게 만드는 힘과 도전 정신 그리고 끈기가 성공을 부릅니다.

제딸도 이런 경험을 해서 정말 많이 찾아보다 결국 찐 영상을 찾았어요. 유튜브 수타벅쓰(수학) 강추드립니다. 일타강사님들의 강의도 많이 봤는데 수타벅쓰 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차원이 달라요. 고1 수상 진도는 어느정도 나갔는데 뭔가 답답하고 헤매고 있는 아이들한테 이 강의는 정말 오아시스같은 강의입니다. 동영상 강의가 다 올라오진 않았지만 올라온 부분까지만이라도 완강하면 고등수학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질거라 확신합니다. 한바퀴 공부했는데 헤매고 있다면 강추!

아이가 중1되니 수학을 어떻게 할까 ? 고민이 많습니다 밑에 댓글들에 선생님 영상에 태클이나 딴지등이 올라오는데요 저도 초창기 선생님 영상을 꾸준히보던 구독자로서는 은경샘은 뼈속까지 문과성향이시고 15년간 초등교사로의 데이터로써 초등때 제일 중요한건 문해력ㆍ영어 독해능력 ㅡ이 2가지가 굉장히 시간이 오래걸리구 결국 모든학습의 기초는 문해력이니까 이걸 먼저 토대로 하는게 중요하다고 보시는거에요 수학 입시에서 중요하죠 근데 준비가되지않은 초딩에게 어려운 선행ㆍ심화했다가 힘드니까 선생님도 이제 중딩 아들 키우시고 현실적으로 해보신결과 초등고학년에 수학을 좀 더 심도있게 파고드는 연습을 해야한다 라고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하고 이렇게 귀중한 경험담을 나누신것에 감사드려야한다고 봐요 백분토론도 아니고 인간은 완벽할 수없어요 저또한 중1들어가는 아들 지켜보니 방학때는 수학만 한번 파보려고 계획중입니다 저는 이또한 아이가 초등때 국어독서ㆍ영어를 충분히 했기에 이렇게 수학 파볼수 있는 시간이 확보된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선생님뿐 아니라 초등교사분들 대부분 초등때 1순위 문해력을 강조하세요 ㅡ스터디코드 조남호코치님도 초등때 유일한 성공선행은 독서뿐이라고 하셨어요 어째튼 대입은 해야하기에 수학해야죠 열심히 화이팅요

대형학원에서 선행으로 달려 본 고등맘으로써 깨닫고 동생은 속도에 급급하지 않고 심화문제 비중을 늘이고 있었어요. 선생님 말씀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큰 아이통해 깨달은바인데 선생님께서 좋은 말씀 공유해주시네요~ 근데 둘째는 어려운 문제 푸는것을 좋아하고 거기서오는 성취감을 좋아하는 아이라 다르게 접근이 쉽게 되었던것 같아요. 아이가 수학공부 힘들어하면 그 나름대로 천천히 깊이를 늘려가며 각자의 속도대로 공부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결국은 지가 해야되는거더라구요~^^ 여튼 선생님 감사합니다. 🙏

아이들은 선행속도에 따라 실력을 자기들끼리 평가합니다 중2엄마의 경험을 나누어보니 2년치 심화선행을 나갈 정도의 실력이 되면 영재고 준비가 가능한 아이입니다. 그리고 대형학원에서 레벨을 다양하게 두고 문제집의 난이도에 다르게 하여 선행을 나갑니다 제가 학원을 바꾸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고1 수상과정을 하는아이들이 중2 가말고사를 볼때 작년 2학년 시험을 보는데 70을 넘기지 못하더군요... 학원에만 아이를 맡기지 마시고 문제집의 난이도 깊게 하고 있는지 잘 살피셔야합니다. 증등되니 학원에서 상담전화도 잘오지 않습니다. 학원과 과외 등등 내 아이에 맞는 방법들 고민하시면서찾아보셔야해요... 그리고 흩고 가는 선행보다는 깊이 있는 심화를하는데 결국 선행입니다

중1~1에 많은시간과 공을 들이고 연산은 기계의 수준, 암기의 수준으로.. 1년 고생하고 깨달았네요. 많은 수학유투브채널 섭렵했는데 돌아보니 수학은 아는선생유투버님 말씀이 구구절절 옳았습니다.ㅜㅜ주변에 저같은 시행착오로 시간허비하지 않기를 아무리 얘기해도 다 똑같은 수순을 밟고 계심이 참.. 안타깝더라고요. ㅜㅜ

운동❤칭찬❤독서 듣기만해도 따뜻해지는 선생님의 표현과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은경샘 솔직한 모습이 찐 매력이지요 숨겨도 들킬꺼라는 생각 이전에 용기내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아이 수학선행 관련 영상보면서 저랑 생각이 다르시구나 여러번 그랬거든요 고민하고 생각하는 그 시간이 수학공부법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아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요~영상 잘 봤습니다

저 중학교 때 첫 정석 풀던 생각 나네요.. 어렵다란 생각만하고, 문제자체가 이해도 안되고 여기있는 나는 누구인가 생각만 했었어요. 돌아보면 별거 아니었는데, 당시엔 겁만 잔뜩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결국 고1때 극복했지만, 너무 적절한 타이밍에 방향을 다시 잡은 아이와 선생님, 너무 존경해요 ^^

초4여아 학기중엔 미술 한시간 .피아노 3일. 요가2일 이렇게 학원다니는 친구입니다~~ 수학은 현행 응용문제 일주일에 3일정도 한시간씩 풀고있고요. 영어도 영상보기 한시간 매일채우는거 버거워하면서 ort4~5단계 책읽기 2~3권정도 하는정도입니다ㅜㅜ 책읽기는 은하수 명작 정도의 글밥있는책 1~2권 그외 만화책은 즐겨읽고있어요 ㅠㅠ 너무 달리면 안된다하여 너무 손놓고있나 싶어질만큼 매일을 보내고있습니다 엄마만 계획세워 앞서가고 있는데 먼저 공부를 더 하겠다고 하길 기다리는중인데 참 어렵습니다

예비고1 아이 수학 독학이라, 늘 개념문제 같이 제가 옆에서 풀어보고 으쌰으쌰 해주고 있어요. 중등 시험 8번 중 수학은 합해 3개 틀려서 수학을 못하진 않는데도 고등 수학은 중급 문제도 어렵다고 합니다. 저는 교과서 문제만 다 풀고 이해할 줄 안다면 그 아이는 결코 수포자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하면서도 영어, 국어 밸런스도 신경 써야기에 어려운 것 같아요.

현 중1아이 대형학원 1년 다니다 개별수업해주는 학원으로 옮긴지 8개월되었는데요.. 대형학원다닐땐 실수도 거의없고 잘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학원을 옮기고 2회차수업에서의 원장님말씀은 잘하긴하나 연산실수가 많다 그거 잡아야한다 이거 안잡고가면 고등에서 무너진다라는 얘기를 듣고 그거잡는데 몇개월걸린것같아요. 철렁했습니다. 이젠 실수가 많이 잡혀서 고등 선행을 앞두고있지만 중등실력 확인 또 확인하며 다지고 있습니다.

저도 경험해보니 중등 수학 초6때 개념, 유형 , 준심화 문제집까지 3권을 풀었는데(심지어 지금 다시보니 정답률도 80-90프로 이상..) 중1때 수학 학원 처음 들어가면서 학원테스트를 해봤더니 점수가 형편 없었어요.. 그때 깨달았어요.. 아.. 선행 백날 해봤자 애들은 빛의 속도로 까먹는구나… 결국 처음 진도 나갈때 개념을 확실히 알고 심화 문제까지 다뤄야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반복 하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아요.. 반복 하지 않으면 정말 반도 기억 못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깊이 있는 선행을 해 놓으면 현행으로 고등 들어갈때 학교 수업 들으면 리마인드 되면서 심화 문제만 공부하면 되니 선행 안 할수는 없구요.. 절대로 선생님이 앞에서 줄줄 문제 풀어주거나 모르는거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다 풀어주는건 안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스스로 충분히 고민해보고 그래도 영 감이 안 잡히면 선생님이 힌트를 조금씩 주고 아이는 그 힌트를 이용해서 문제 푸는 방향을 잡고..이런식으로 해야 사실 기억애도 오래 남고 내 실력이 되는거죠.. 선생님이 풀어주면 다 아는거 같아도 다음날 풀어보라하면 대부분 문제 못 풀어냅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열심하 오답노트라는걸 만들어서 2,3번 공부시키는데 오답 노트라는것도 사실 반 암기하게 만드는건 아닌지 좀 고민해봐야하는거 같습니다.. 내신은 이런방식이 통하겠지만.. 사실 수능 수학은 생각하는 능력아 없이 유형 암기만해서는 절대 고득점 받을 수 없거든요.. 깊은 생각 영상은 저도 올라오자 마자 봤던 영상인데 대표 원장님 마인드가 진짜 훌륭하시더라구요.. 여러 유튜브 영상보면 중3은 이미 대입에 발을 담궜다고 생각해야하던데..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애들 선행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진짜 이렇개 국영수과 전부 선행하면 실제 학교가서는 뭘 배우는건지 의문이고 고등 과정은 엄마표나 인강 혼공이 쉽지 않기때문에 사교육에 엄청난 비용을 쏟을 수 밖에 없다 생각해요)고등가서도 매 시험 시험이 다 대입이라 생각하니 애들 피 말려 죽이는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학원 선택에 있어서 대형, 개별진도 학원. 우리아이와 잘 맞는 곳을 선택해야합니다. 판서식수업과 경쟁이 맞는 아이가 있고 소수 1대1 수업이 맞는 아이가 있어요. 둘다 당연히 장단점이 있고요. 대형과 개별진도수업 다 해보았고,쉬다가 수학 다시 겨울방학부터 시작하겠다고 얘기했어요. 아이는 대형을 선택했고 개별진도학원은 가지 않겠다고 하네요. 수학은 시행착오가 참.. 중2 저희도 아직 안 늦었다 다시 하자로 얘기 나누어서 영상 제목보고 바로 보았네요.^^ 참고로 저도 요새 깊생 유트브 많이 시청하고 관심갖고 있었는데..깊은은 선행을 이미 빼고 다지러 가는 친구들도 많다고 하네요.

도약 ^^ 응원합니다. 수학 선행 참 힘들고 고민도 많은데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솔직한 조언 감사합니다~ 수학에 올인할 수 있는 것도 부럽네요. 독서와 영단어 암기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세요. 학원 안다니는 초4인데 힘드네요..ㅠ

깊은 생각 추천해주셔서 필기하며 들었습니다. 예비중1 2시간짜리 영상이었는데 역시 학원 원장님이라 재밌게 강의하시더라고요. 엄마의 역할 진심 중요하고, 우리 아이를 잘 파악하는 게 핵심이더군요. 아이가 중위권임에도 최상위로의 점프를 할 수 있을거란 기대가 아이도 엄마도 힘들게 할 수 있을거란 멘트가 계속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았어요. 아이는 아이의 속도대로 타고난 잠재력을 꽃피울 때까지 부모는 믿고 응원하며 기다리는 게 역할이란 거 다시 한번 새기고 한주시작합니다. 모두 행복한 육아되세요 ♡

항상 솔직한 말씀 깊이 감사드려요. 규현이는 선생님같이 현명한 엄마가 있어 너무 좋겠어요~~♡♡♡

선행이던 현행이던, 학원을 가던 과외를 하던 중간점검은 꼭 필요합니다. 학원 전적으로 믿지 마시고요. 공식이 어떻게 유도되었는지, 이 공식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걸 꼭 확인해야 해용~

선생님~^^ 오늘도 너무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 완전 몰입했어요 제가 절실했나봐요 예비중1 수학 선생시작햤어요 말씀처럼 심화 생각하는 시간 체크하며 나갈게요

제가 이전 수학영상에 몇번 쓴소리 남긴 적이 있는데 그 때 얘기했던 내용이 수학적 사고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초등때 충분히 고민하고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 예전 영상들 보면 사고력 안보낸거 후회 없다 심화 애 자신감 떨어지게 굳이 시킬 필요 없다 이런 내용이 많았는데 그 때마다 제가 의견 냈었는데 그 이후에도 내용이 별로 달라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채널 오랫동안 시청해 왔고 독서 영어 등에서는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수학에 있어서는 영 이해할 수 없는 어떻게 보면 아이 수학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안되는 내용이 많아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했던 것인데 이제라도 솔직한 얘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 보신 분들도 수학적 사고력을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 애마다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하고 여러 방법을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속도는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아이의 뇌가 어떻게하면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될지 여러모로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부머리수학법 류승재선생님 도움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경험을 담은 찐 조언 감사합니다^^

운동, 독서, 칭찬하는 루틴🧡

다시 보고 있어요^^ 수학선행때매 고민되서요.중1 아들 가오있어보인다고해서 실력정석 들고 다닙니다 ㅎㅎ 차근차근나갑니다. 저도 옛날 고등학교때 실력정석 풀던기억이 조금씩 나드라구요. 같이 푸는것도 괜찮드라구요

ㅎㅎ저희도 1월부터 촘촘하게 다지기 들가요~~맞아요~~ 한학원에서 얼결에 쭉 진도나가는거 무지 위험한듯요~여기저기 입테 다니면서 구멍 체크하는거 참 중요한듯해요~~충격먹으면서 채워나가는 경험이 정말 필요한듯해요~~~ㅎㅎ 파이팅하세요~^^

선생님 항상 응원합니다!

자녀교육 참 어려운데 선생님의 경험을 나눠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깊은생각 채널에서 어떤 영상인지 궁금합니다^^

예비중등인데 아는 선배맘이 없어서 막막했어요~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등가보니.. 다른과목은 모르겠는데.. 수학은 초등부터 중등까지 잘한다고 소문났던 아이들이 1등급 차지하더라고요. ㅎ 이변은 없더라는..

어설픈 선행보다 심화에 초점을 두고 있고 선행 심화 투 트랙으로 가고 있어요 그런데.우리 아인.혼공이라 제가 스스로 교재선정을 위해 굉장히 고민했고 실행 후엔 고민보다 격려하고 진행하고 있어요 고민과 성찰은 끊임없이 필요하고 주변 동학년 맘 선배맘 조언과 경험은 늘 열린마인드로 경청하고 있어요^^ 정말 보내달라 필요하다 하면 그때 언제든 지원해줘야지 라는 마음인데 그건 고등수학일 것 같아요 저도 오프라인으로 그건 접하게 할 계획입니다

맞아요. 저희아이도 12월생이고 초저인데, 그냥 한살 어리다고 생각하면 자기 수준에 맞게 가고 있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마음을 좀 내려놓고 다잡고 가자고 생각하며 겨울방학을 준비중입니다.

중2딸아이 엄마입니다~~~~~크게 공감합니다!!!

어떻게 선행을 했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 말씀하신대로 선행은 고등에서는 필수적인 부분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 구청에서하는 강의 들으러갔었는데 저랑 같은곳에 사시더라구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첫째아이 수학학원 어디다니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초성으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초4아들 쎈 풀면서 연산이 구멍이라는거 알았어요 경시문제는 고민없이 풀어서 최상위심화나 선행 하다 연산,개념 구멍없이 하자..아이와 대화후 연산훈련하는데 아들이 연산 너무 싫어해서 서로 스트레받아요..선행도 연산구멍이 있으니 의미없더라구요..엄마표라 매일 고민고민하고 있었는데...ㅠㅠ.영상 보고 마음 다잡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해요!! 발담근 이상 못 빼고 엄마가 중심 못 잡으면 아이도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찔리는 부분이 있습니다ㅋㅋ 계속 아이의 컨디션도 들여다보고 충분한 대화도 해보고 시행착오도 겪어봐야겠어요. 며칠전 중1부터 다닐 학원 알아보는 중에 중1을 중3까지 진도 다 빼고 중2부터 고등수학 들어간다고 해서 기겁을 했었거든요. 수학능력이 가능한 아이들은 수월할지 몰라도 우리 아이한테는 노노... 선생님 말씀에 더 확고해졌어요~! 지금은 조금 어려운 문제를 포기안하고 충분한 시간속에서 풀어보고 성취감을 맛보게끔 노력하고 있어요! 중학교 두근두근입니다~!!! 추천영상보러갑니다~!!

중2인 저희 아이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질질 끌고가는 느낌.. 그래서 학원 그만 두었습니다..

선행이라는게 만만한게 절대 아닙니다. 초등시절 샤방샤방수학공부 하고 중학가서 갑자기 현행에 선행에 밀어넣으면 된다는 발상자체가 잘못된겁니다 중학 1학년 과정 현행으로 심화까지 꾹꾹 밟아서 앗뜨거를 한번 거쳐야 할겁니다. 그렇게 꾹꾹 밟다가 중3쯤되어서 잘 안착되었다는 가정아래 고등선행정도를 할수 있는 커리가 될겁니다. 회독 양치기 돌리면 된다는 학원도 많을겁니다. 분명 되는 아이들도 있을겁니다. 그것도 순공시간이 얼마나 커버되는냐가 중요할겁니다

자기가 모르는걸 아는것도 실력^^ 이제중2 늦지않았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아이 학원에서 선행반 추천을 합니다. 보강을 해주고 레벨업 하자는거지요. 저는 천천히 가자고 하는데 아이가 진도 빨리 나가는걸 너무 원해요.친구들이 선행하니 부러운것 같아서 해보고 싶어하는데 시키는게 맞는건지.고집을 꺽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한번 돌리고 나중에 구멍 난것 없는지 체크해보며 한번 더 돌릴까 하는데 시간 낭비일까요. 학원상술은 아닌지.고민입니다.

천천히 가시는데 동의하십니까~^^ 선행vs심화냐~ 결혼vs비혼이냐 ㅎㅎ 무조건 닥치고 수학만~ 초등내내 중등선행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잘참았습니다~ 심화방법으로 초6에 교육청 영재원에서 즐길수있게 해주고 남은 시간은 경제학 공부에 시간 할애를 했지요~^ 3일 영재원 시험에 다시 응시했는데 중학과정이라 본인도 살짝 당황했다더군요~ 8문제 출제됐는데 1시간 20분 동안 열심히 풀었다군요~ 물론 학원 없이도 하루1시간씩은 고학년에 최상위와 올림피아드 3% 문제집 그리고 사고력수학을 풀던 아이었지요~ 초등은 이만하면 됐다싶어 선행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으니 진정 수학 실력의 향샹을 원하신다면 선행보다는 다양한 심화를 권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중2 아들입니다. 학원을 안다니고 있고 지금 혼자 인강보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학교 수학 성적은 80점대 후반정도 그러니 거의 3-4문제 정도 틀리고 자기가 그걸 왜틀렸는지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수학 자신감은 높은 아이입니다. 저도 선생님 말씀처럼 깊은생각을 할 수있는 마지막 시기인거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심화수업을 알아봐야할것 같아서요. 방학에 학원을 알아봐서 보내야할지 지금처럼 스스로 공부하게 놔둬야할지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학원선생님께서 연락주셨을 때.. 좀 맘이 상하셨을수도 있을거같아요..저번에도 수행평가때 쓰기?였나.. 담당선생님께 좋지않은평가를 받아 실망하셨던거같아요..

본론은 6:28부터

안녕하세요. 1학년아이를 둔 엄마 입니다. 말씀하신 선행 고학년때 추천하신다고 했는데요 요즘들어 “어려운 수학문제 풀고 싶어 ”라고 하더라구요 반에 케이지같은 영재원을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수학을 항상 빨리풀고 친구가 분수 푼다고 자랑 하는걸 보고 난 수학좀 하는줄 알았는데 나보다 더 잘하는 친구가 있구나..하면서 자극을 받는거 같습니다. 아이는 아직 교과와 눈높이연산 최상위사고력만 집에서 하고 있는데 연산같은경우만 제가 살짝 선행으로 가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

원래 고등수학은 잘 따라가던 아이도 힘들어해요. 거기서 무너지지 말고 틀린거 보고 또 보고 해도 다 따라가요. 중등때까지 별 문제 없이 수학 100점가까이 맞다가도 고등수학 가면 푹 무너져요. 중등수학이 안되서라기 보다는 그정도 공부해서는 이제 못 따라가는 거에요. 중등때 1시간 하면 고등은 매일 4시간 해야 따라가는 거에요. 중등처럼 하몀 절대 못 따라갑니다. 제가 해보니 그렇더라구요. 고등수학자체가 어려워서 그런거니 너무 위축될 필요 없어요. 지금 하는 양의 2배 이상해야 합니다. 중등에 구멍이 나서 그런게 아닐수도 있어요. 원래 어려워요.

교육이 참 어렵죠.

링크가 안보이는데 중등과 고등 연계 내용나오는 유툽 링크부탁드려요

수학에 자신감을 주는 학원... 정말 좋을것 같아요... 어떻게 찾나요?? 정말 자신감 뚝뚝 떨어진 상태에요... 저희 중2딸 11월 처음으로 수학학원 보냈어요... 선행 전혀 없구요 그래서 가장 낮은반... 낮은 반이래도 3학년 진도는 한바퀴 다 돈 상태래요... 저희 아이는 그냥 현행만 하는데... 한달다니고 너무 질려해요... 너무 늦게 왔다고 평일 화 목 5시~10시까지 하구요 토요일 일요일 10시~6시까지 해요... 한달 다니면서... 계속 해야하냐... 묻네요... 다음주가 기말고사여서 시험 보고 결정 하자 하고 12월 수업료를 결제 했어요... 딱히 수업을 한다기 보다... 계속 문제를 풀고 모르거나 이해 안되는 문제를 질문하면 풀이해주시며 설명해주는 식이에요... 대부분 아이들 진도는 1월이면 고등을 병행 한다고 하구요... 가장 낮은 반인데도 1월이면 고등을 한다하네요... 저희 3-1도 시작 안했는데... 학교 특성상(사립중) 심화반에 있어야 할 아이인데.. 너무 늦게 왔다고 방학때 3개의 수업을 들으라고 해요.... 학원비는 3배겠죠?? 이거... 아이는 싫다하고... 하는데... 이번 겨울 수학에 올인하자 했는데... 어떻게 올인을 해야할지 참도... 걱정입니다. 학교 시험 수준은 대치 목동 수준보다 조금 높다고 합니다. 2~3문제는 정말 손도 못대는 문제들이고 선행 없이 풀기 힘든 문제라 합니다. 올A 받으려고 잠실로 전학간 친구는 올100 맞았다고 시험이 정말 쉬웠다고... 저희 아이보다 못했던 친구가요... 내신따기 정말 힘든 학교에요 수학 한과목 때문에 올A가 안되니 본인도 스트레스 받아요. 반면 그중에 올100 맞는 친구들도 있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집 가까운 학원을 다시 알아보느냐... 아님 학교 가까운 학원 계속 다니느냐.... 방학때... 어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아이는 본인은 시험봐서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학원에서 가장 낮은반인데다가 그반 아이들보다 못한다는 생각에 좌절한 상태에요... 이럴땐 어찌 하는게 맞을까요?? 전학도 생각 하고 있는데... 전학도 고려해 봐야 할까요?

깊생tv가 맞나요?

아... 선행학습 선행이군요. 저는 선한 행동에 관한 둘째의 어떤 해프닝을 기대하고 재생했는데 수학이야기가 나와서 '오잉?'...'아...선행!!' 하고 혼자 웃었어요. ^^;

링크어디에 있나요

초중 사교육 교사인데 빠른 선행을 원하는 엄마들 꽤 많습니다 애가 좀 똑똑해서 냅두면 발전가능성 있는데 불안해하며 대치동 애들보다 뒤쳐진다며 이학원 저학원 옮겨다니시는 엄마보면 안타깝습니다

링크 없어요

예전부터 구독했는데 쎈이라는 교재도 여기서 자제분이 푸는 책이라고 해서 그 시리즈를 알게 된 학부모입니다. 현재 저의 아이는 초3인데 학원(방문 학습지 포함)을 다닌 적이 없습니다. 중학교 수학 과정(만화도 있는 엄청 쉬운 책으로 선택)은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전 초등 선행은 어렵지 않은 기탄 사고력 수학으로 했는데, 확실히 현행 심화 교재에 들어가면 몇 년 앞서더라도 쉬운 선행 교재보다 더 힘들게 풉니다. 현행은 반 년에서 일 년 앞서게 진도를 빼고 쎈-->최상위수학(여기까지는 거의 다 맞음)-->최강TOT(아이 멘탈 가끔 붕괴됨)순서로 푸는데 최강 TOT 고난이도 문항은 하루에 한 문제만 푸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선행의 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구나를요. 그래서 문제 난이도를 보고 매일 진도 조정을 합니다. 그리고 전 모든 수학 문제를 원리와 아이가 쓴 식을 다 당일 체크해 봐서 찍은 건지 감으로 풀었는지를 봅니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는 설명도 시켜서 구멍난 곳을 체크합니다. 커서 무너지면 어디로 돌아가야할 지 잘 모를 것 같아서요. 정말 똑똑한 게 아니면 학원 과정대로 무조건 수학 진도를 나가다가는 구멍이 날 것 같아요.

아~ㅈ고민하고있는데 잘보았었어

운동 칭찬 독서 😊

머리스타일 이뻐요 입술이 ...엄청 피곤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