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동에 재작년까지 5년간 살다 이사 간 사람입니다. 쥰스시를 배달어플로 우연히 알게됐고 한번 먹기 시작해서 이사가기 전까지 초밥이라면 쥰스시에서만 먹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정말 맛있어서 잘되시는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방송에서 보니 약간 충격이네요 ㅠㅠ 사장님 힘내셔서 꼭 성공하시길 기원드려요. 정말 맛있어요 쥰스시.
사장님 마음 공감 됩니다.. 다른업종 이지만..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 한도 끝도 없이 무너지드라구요..특히나 생계일을 하며 받은 상처는 치유도 되지 않을 뿐더러 쭉해야 하는 일이기에 잊혀지기도 힘들죠.. 그래서 더 응원해드리거 싶습니다.. 돈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저희같은 사람들은 스스로 강해 질 수 없다는거 알아서 기대고 싶은데 막상 기댈 곳도 없지요... 이번 계기로 사람의 온정을..관심과 사랑을 받으시어 힘을 내시고 잘 돠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27년째 한 일만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마음 백번 이해가 가서 보는내내 눈물이 납니다. 저도 너무너무 지겹고 도망가고 싶고 다 내려놓고 싶네요. 말씀대로 사람도 너무 싫고, 아무도 없는곳에 가서 혼자 딱 1년만 쉬고싶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그러지 못하는 내 자신이 싫고, 이러다 언제 폭발할것 같아 두렵기도 하고... 저같은 사람도 용기 낼 수 있도록 잘 이겨내주시길 바래봅니다.
의류쪽 월세 350 창고 50 내고 장사 했는데 월말만 되면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고 가게 앉아있어도 장사못한다고 다들 비웃고 손가락질 하는거 같고 진짜 정신이 나가는줄 알았음.. 지금은 다른일 하고 있는데 코로나때 보증금도 못받고 나와서 멘붕와서 이러다가 사람이 정신병원 가는구나 싶었음..
사장님 힘드셔서 그런지 우울증도 좀 있으신 거 같네요 침울함은 주변 사람들을 다 떠나 보내게 만들더라구요 침울한 가게에 손님들이 드나들기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내키지 않고 힘들어도 기운 내시고 환하게 웃으시고 마음의 치료도 병행하시면서 즐겁게 일하시면 좀 더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화이팅하세요~
집 바로 코앞에 있는 곳인데 여기 진짜 맛있습니다 이렇게 조용한 동네에 있을 퀄리티가 아닌데 언제고 먹고 싶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거리에 있어주셔서 매번 감사할 따름이었는데 사장님께서 이렇게 힘든 사정이 있으실 줄 몰랐네요 이 동네에서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초밥맛집이라 장사가 안될리가 없을거란 생각을 했는데 의외네요 맛은 정말 보장하는 맛이라 이번 기회로 다시 번창하시길 정말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친 퇴근 후 먹는 쥰스시가 제 인생 초밥이고 일부의 낙이고 소소한 행복이었는데 가게 꼭 오래오래 해주세요 사장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냉모밀 .. 저 사장님 말이 맞아요 계절메뉴라 여름에만 나가고요 .. 하더라도 육수 뽑고 냉장고에 성애 안끼게 살얼음 관리 계속 원액 젛어야하고 온도 쫌만 높이면 쉬어버리고 초밥 하시면서 면삶고 하기 쉽지 않아 보여요 . 물론 기성품에 정수기물 타서 쓰면 쉽지만 그렇게 하거싶지 않으시다잖아요…
경력25년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타고난 사람들은 짧은 경력 으로도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드는걸 많이 봤어요 특히나 자영업이란게 돈벌이 수단인데 별것도 아닌 아이템 으로도 대성하는 젊은 사람들 많습니다. 나와 다른이들은 어찌 살아가는지 관심 많이 가져 보셨으면 합니다.
되려 제이쓴은 서민갑부에서 딱 인테리어 같은 것을 봐주고 말해주고 그런부분이 제일 제이쓴 님 한테 잘 어울릴 것 같음 회차가 지나면 지날수록 은형장님과 음식 관리 그런거 말고 인터리어에 대해 말을 많이 해주면 그게 더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고 제이쓴님이 더 빛날것 같음
저 사장님은 그냥 저 이야기를 털어놓고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던 거 같음 가족들에게는 본인이 가장이라 걱정 끼치기 싫고, 아마 사업한다고 바빠서 친구들하고도 연락이 멀어졌을 거임 그렇다고 뜬금없이 제3자 붙잡고 이야기 하는 것도 어려움 어쨌든 먹고 살아야 하니 뭔가 이 상황을 해결하긴 하니까 신청하게 된 거 같음
요새 맛없는 집이 있나요...? 대부분이 그 가격에 맞는 맛을 내던데 유튜브 초반 부분이 짠게아니라 사장님 모습 그대로라면 장사가 안되는 이유를 충분히 알거같은데 방송인데도 오만상에 말투도 툭툭 던지는 말투고 친절하지만 맛이 평균인 집 vs 평균보다는 맛있는데 불쾌할정도로 불친절한집 이라명 전 전자 갈거같네요
그렇게 급 떨어지는 조언이라고는 생각안해요. 요즘엔 마케팅이나 광고가 sns로 많이 이루어지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보기 좋은게 좋은거라 제이쓴은 손님 입장에서 느낀대로 얘기해준 것 같아요. 저도 영상 보면서 가게가 왜이리 올드한지 음식 때깔은 고운데 왠 2000년대 중국집 접시를 쓰는지 이해가 안됐음
나는 왜 저 사장님이 이상하다기보다 안타깝냐 전 영상도 인사했는데 둘이서 눈이 왜케 우울해요 부터 시작해서 은현장이 수백억자산가에 장사업계의 일가견이 있다지만 저분은 요식업만 25년이상 하신분이라 산전수전 다 겪어봤을건데 어쩌구저쩌구 평가하는거자체가 짜증날만도 하지 하지만 어쩌겠음 성공하는게 짱인 세상인데 힘내십쇼
ㅠㅠ 행복하시기를 영상처럼 경력과 경험에 비례한 실력이 있으시고 과거에 수차례 성공하신분이니 제이쓴님,은현장님이 제안한 시각적인 요소와 접근성 및 고객 니즈에 맞아떨어지는 순간 대박나실듯. 가격 경쟁력은 비슷한데 요즘 대개 기성제품이 메인이 된 곳이 정말 많은데 평가 좋아서 막상 시켜먹거나 가보면 그냥 맛 없고 pride가 그저 수익 구조에만 초점두고 맛이나 음식 상태는 아무런 감흥이 없는곳이 태반인데 이런 실력있는분들이 올바른 길로 정진하셔야 사장님도,고객들도 윈윈 👍 힘내세요!
저 사장님 애기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 거의 반백수 상태임.. 회사에서 이용만 당하다보니 구하면 애기 다르면 그만두고.. 본사는 나때문에 표창장 받고 여기저거 계약 유지됐는데 연봉도 안오르고 나 그만두니 다음회는 계약 안됐다고 연락오고.. 제발 사람들이 이용좀 안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