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ky9qq5op2f 하지만 또 꿈은 중의적인 단어기도 하잖아요, 꿈을 꾼다면 뭐든 될 수 있다고 들리지않나요? 현재 문어의 현실은 바다에 있지만 말이죠, 느끼는것 차이라고 생각해요. 전 특히 예은님이 오색찬란한 문어가 될 때 그 벅찬 느낌으로 불러주시는게 좋네요~
그...... 원래 그런 의도였어도 아이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시점에서는 관점에 따라 해석이 바뀌어도 되지 않을가요 예술이란게 창작자의 손을 떠난 순간 수많은 해석의 길이 열려있는거잖어요 해석은 향유자가 누릴 수 있는 권리니까유... 그러니까 이제 그런거지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노래를 만든 안예은은 신이다
순수한 동요같은 멜로디로 이루어진 희망찬노래같지만 아래는 시린듯한 쓸쓸함이 깔려있네요. 문어가 있는곳은 참 외롭고 공허한 바닷속이고 이곳을 벗어나고싶지만 할수있는건 꿈을 꾸는것뿐. 꿈을 꿀 수있어 행복한 것이 아닌 영원히 이룰수없는 꿈을 어쩔수없이 꾸고있는 문어가 참 비참해보입니다.
유희열 노래들으면서 너무 흐믓해하고 좋아하시는것같은데~ 안예은 선택해서 안예은이라는 가수의 첫발을 시작할수있게 해준게 유희열이었으니~ 그 어린 아직은 미숙한 쪼꼬미(?)가 이렇게 자신만의 색깔로 당당하게 싱어송라이터가 된 모습과 그걸 웃으면서 보고있는 유희열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유치원 다니는 어린이가 꿈을 꾸는 문어 노래 틀어달라고 해서 알게 됐습니다. 안예은님 목소리 엄청 매력적이세요~ 말씀할 때랑 노래할 때랑 완전 다른 사람 같아요 차 탈때 맨날 들어서 저도 이제 같이 불러요 특히 야~아아 이 부분에 온 식구 신나서 막 목청 터지게 불러요 ㅋㅋㅋㅋㅋㅋㅋㅋ